몽골의 자연환경 하면 고원지대에 있는 드넓은 평원과 목초지를 가장 많이 떠올리고 고비 사막을 떠올리게 되지만,
몽골의 자연 환경 중에서는 높은 산도 섞여 있었음. 즉, 나라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산이 아예 없는 나라는 아니었다는 얘기임.
실제로 몽골은 산악 지대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음. 즉, 산악 지형은 몽골에게 있어서 침략의 방해물로도 여겨지지 않았다는 얘기임.
몽골 제국의 지도를 잘 보면 알겠지만, 티베트 고원이 있었던 티베트를 정복하고, 산악 지대로 악명 높던 아프가니스탄도 정복해서
자기네들의 영토로 복속시켰고, 70%가 산악 지대인 한반도에 기반을 둔 국가인 고려도 40여년간 몽고의 말발굽에 짓밟혔음.
즉, 산악 지형은 몽골의 정복 활동을 방해하는 방해 요소로 전혀 작용하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편이고, 몽골의 정복 활동을 방해한 것은
바다, 열대와 아열대의 정글 지대, 습지대라고 보는 편이 가장 맞음. 대표적으로 이런 지형을 가진 나라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였고.
오히려 아열대와 열대 기후의 정글과 습지대가 산악 지형보다도 몽골군의 최고로 자랑하는 기병을 전혀 활용할 수가 없게 만들어버리니까.
* 그리고 춥기도 오질나게 춥다 러시아의 겨울조차 몽골 기병대를 못 막았을 정도로
그리고 행정력 관리가 안 됐으니까 4조각으로 쪼개지고 그것도 도로 죄다 산산조각나 붕괴했지 원나라 통치역량은 유목민 봉건제란 소리 나올 정도로 개노답이었음
오히려 봄이 와서 뻘밭이 죄다 녹아서 말을 못 달리게 되자 몽골이 진격을 못하는 상황이 터짐
사실 살아남은 건 아님 오질나게 저항하고 줄타기 잘 하면서 속국 형태로 이거저거 챙겨간 걸로 봐야지
사실 저 근처면 잘 쳐줘야 카르파티아 산맥까지임 잘 해 봐야 러시아/우크라이나까지만 갈림
진짜 정복만 할 줄 알았네
파간 왕국: 뭐, 몽골? 그 새끼들이 강하다고 한들 우리나라 밀림을 뚫을 수나 있겠냐?ㅋㅋㅋㅋ(몽골 사신을 죽이고 한 말)
그런데 미얀마 파간 왕조는 밀림 믿고 몽골 도발했다가 멸망한 거 생각하면 그냥 베트남 사람들이 전투종족이라서 그런 거 같음.
실제로 공세 종말점도 있었긴 했지만 폴란드, 헝가리가 몽골군에게 당했던 와신상담을 하고 이를 갈며 쌓은 견고한 성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은 제대로 패퇴해서 물러났음. 실제로도 헝가리와 폴란드는 서유럽의 견고한 성벽을 벤치마킹 했기 때문에 몽골군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이지. 게다가 마음 단단히 먹고 육성한 우수한 기량의 철기병들도 한 몫을 단단히 했고.
* 그리고 춥기도 오질나게 춥다 러시아의 겨울조차 몽골 기병대를 못 막았을 정도로
루리웹-4417596103
오히려 봄이 와서 뻘밭이 죄다 녹아서 말을 못 달리게 되자 몽골이 진격을 못하는 상황이 터짐
루리웹-4417596103
거의 24시간 말타기 + 고열량의 음식섭취
독일앞까지 갔구나 진짜
성1기사 호드릭
사실 저 근처면 잘 쳐줘야 카르파티아 산맥까지임 잘 해 봐야 러시아/우크라이나까지만 갈림
현재의 터키까지
횡령하는공무원
근데 그래도 헝가리는 나름 강국이지 않았나 ㄷㄷㄷ
파간 왕국: 뭐, 몽골? 그 새끼들이 강하다고 한들 우리나라 밀림을 뚫을 수나 있겠냐?ㅋㅋㅋㅋ(몽골 사신을 죽이고 한 말)
금융감동원
시베리아는 추정치임. 유목이 가능한 데까진 올라갔다는데 저 정도로 북쪽이 유목이 될지 안될지가 의문스러워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금융감동원
그리고 행정력 관리가 안 됐으니까 4조각으로 쪼개지고 그것도 도로 죄다 산산조각나 붕괴했지 원나라 통치역량은 유목민 봉건제란 소리 나올 정도로 개노답이었음
루리웹-4417596103
진짜 정복만 할 줄 알았네
애초에 진짜 그냥 유목민족이니까… 행정 문화적 역량이 없어서 시스템은 그냥 한족꺼 가져다 씀
금융감동원
통치 안되서 칭기스칸 죽고 이듬해에 4등분의 칸국 되고 200년도 안되서 파킨남.
200년이면 길게 갔네..
4조각분열은 행정력하곤 상관없는 몽골식 상속이었는디 그리고 중국이 특이한거지 그당시 시대상으론 봉건제가 당연한거고;;
원나라는 100년을 못채우고 망했음... 그러니까 200년은 커녕 100년도 유지못함.
금융감동원
다른 국가가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 범위니까, 그냥 거기에 사람이 살았으면 몽골제국 영토라고 보면 됨. 그리고 몽골만 그런게 아니라 고대, 중세 국가들 전부 다 똑같았음. 알기 쉽게 표시해서 면으로 색칠하는 거지, 실제로는 대부분 도시와 요새로 연결된 점들을 이은 다음에 그 내부는 전부 영토라는 개념이라고 봐야됨. 실제로 행정력이 제대로 뻗어있는 곳도 도시와 요새들 뿐이고, 내부의 마을 하나하나 일일이 통제되는 나라는 그냥 전무했음. 그 정도의 행정력을 지닌 국가는 최소한 근대까지는 가야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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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633985726
그래서 친구놈들이랑 떠들다 말딸 세계관위 칭기스 칸은 로리거유 우마무스메의 젖을 즐겨마시는 말딸이란 야바이한 결론에 도달했었음
그러나 바다에는 약했던 몽골형님들
그리고 바다
근데 그런 몽고라도 서유럽의 견고한 성벽은 못뚫었을거라는 말이 있긴 한데... 남송하고는 또 별개라고 들었음
실제로 공세 종말점도 있었긴 했지만 폴란드, 헝가리가 몽골군에게 당했던 와신상담을 하고 이를 갈며 쌓은 견고한 성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은 제대로 패퇴해서 물러났음. 실제로도 헝가리와 폴란드는 서유럽의 견고한 성벽을 벤치마킹 했기 때문에 몽골군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이지. 게다가 마음 단단히 먹고 육성한 우수한 기량의 철기병들도 한 몫을 단단히 했고.
사실 몽골본진 앞이었으면 개박살 났겠지만 너무멀어서 안된거지
고나무리
남송은 화약무기까지 들고있는데 그럼개들은 서유럽에 비해 뒤떨어져서 개박살남? 수십만씩 물량 찍어내는게 가능한 본진이니 가능한거지.
헝가리 2차 침공 때만 해도 11만명을 끌고 옴 그래도 헝가리가 막았음 더 끌고 온다해도 서유럽 강대국들을 이길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듦
개내는 한번 찌르고 만거지 남송때는 수군만 15만임.ㅡㅅㅡ
그 이전에 그 쪽 담당이 바투 칸인데 이 양반 역량이 동시대 다른 몽골 왕공족들보다 떨어져 서유럽 정벌이 성공했을지 의문이라고 하던데;; 솔직히 1차 원정도 거진 수부타이의 원맨쇼 비스무리했다나 ㄷㄷㄷ
남송도 44년동안 싸워서 겨우겨우 이긴거 아님? 남송이 서양 어느나라보다 잘살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전근대는 항상 생산력과 전투력이 동일하던 시대가 아니고 그 예가 몽골제국임 몽골이 11만을 끌고 유리한 지형인 카르파티아 평야에서 싸웠지만 몽골이 서유럽 강국도 아닌 헝가리에게 진 게 역사적 사실임 그런데도 어떠한 요소에서 헝가리보다 강한 서유럽 강국들이 수십만 몽골한테 질 수 있는지 의문임 더욱이 폴란드 헝가리는 평야지만 그 너머는 산지+숲임
그럼 몽골애들이 무적의 군대인지 알았음? 본진이니 무제한적으로 물량찍어서 제압가능했던건데. 그리고 정작 서양식 군제 개편으로 들어온게 석궁 석조성벽등인건데 남송이 그거 없어서 함락됬음? 당시 이슬람애들은 서유럽애들보다 뛰어난 군사기술을 가졌는데 개들도 그거 없어서 개박살난거임? 그리고 서유럽보다 더한 카프카스 산맥도 점령한게 재들임 애초에 거긴 제국의 무덤이라 불리던 개막장지역이었음; 그리고그 굉장한 서유럽 석조성벽은 십자군전쟁때 이슬람애들한테 개박살났지.
거기다 몽골본진 앞이었으면 튜레뷰셋 박고 몇달을 공성전을 했겠지.
그리고 서유럽이 산지+숲이라는데 정작 그 잘난 유럽에 최대 군사국가인 프랑스 중기병은 산지랑 숲에서 나왔음?
그래서 동남아는 못건든건가
인도네시아 침공했었는데 대판깨지고 내뺌
열대지방이라는게 베트남이 이길 수 있던 요소구나
유게한정고수별첨돌고래파이레시피
그런데 미얀마 파간 왕조는 밀림 믿고 몽골 도발했다가 멸망한 거 생각하면 그냥 베트남 사람들이 전투종족이라서 그런 거 같음.
보면 볼수록 빈사상태는 됐어도 고려는 참 용케도 살아남았다 싶어ㅋㅋㅋㅋ
kaccao
사실 살아남은 건 아님 오질나게 저항하고 줄타기 잘 하면서 속국 형태로 이거저거 챙겨간 걸로 봐야지
일단 정식으로 부마국이고 어쨌든 국체는 살렸으니 말이지ㅋㅋ
강화도 천도는 솔까 최씨 무신정권이 지들만 살겠다고 들어간 거나 다름 없으니..
그렇지만 몽골도 히말라야는 넘지 못했는걸
저 넓디 넓은 제국을 정복했던 몽골인데... 지금은 인구수가 500만이 안된다는게 신기해... 가진 국토에 비해 인구가 너무 적어...
외몽골 300만 내몽골 500만 총 800만정도 되는데 절반이 넘는 500만이 중국인으로 되어있는지라
몽골제국이 비유하자면 유목민족의 로마 비스무리한 거라... 7, 8백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이리저리 찢어지고 몽골 고원에 남은 사람들이 그 정도인거 뿐이지, 만주부터 우크라이나까지 유라시아 초원지대의 유목민들 대부분이 몽골의 후계자를 자처했었음. 실제로도 몽골에서 파생된 민족집단들이 그 넓은 지역 전체에 걸쳐서 퍼져있기도 하고.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폭망시킨 러시아도정복한거보면 거기에 십자군때암살자로 유명한 어쌔신도 지옥의귀신같은추적과학살로 전멸시켜버린거보면...
몽골말도 큰 역할을 했지 보급이 따로 없었다고 하니깐
너무 아무 생각 없이 정복만 함.
북방기마민족에게 가장쥐약은습도입 활이 최강이라 그것도 복합궁 습도에 쥐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