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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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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함에 대한 분노가 위로 향해야 하는데 정작 위가 자신보다 강한걸 아니까 위쪽에 대고는 에베베베하거나 모른척하고 옆이나 아래로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 슬프다
젊은놈이 최저임금을 반대한다고? 반대 할 수도 있긴 하지 지 애비가 ↗소 사장이고 지 애미가 원룸 건물 몇채 가지고 있는 놈이라면 그럴만도 해
말은 맞지만 많은 공장들이 대기업 하청으로 연명하는 곳이 많음 그래서 격차가 계속 날수밖에 없음 창업해서 구조를 타파하기엔 스타트업 들어가거나 창업해서 모아니면 도 식의 꼬라박기도 그럼
ㅈ소도 ㅈ소가 되는 이유가 있지. 직장문화는 예전 그대론데 수익이 안나니 밑사람만 죽어나가지..
계급 만큼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게 없으니까. 근데 그 계급 나누기가 결국 자기 발판을 무너트린다는 걸 모름. 그저 앞만 보고 달리도록 교육 받은 게 이럴 때 빛을 발하는 거지. 무너지는 증거는... 출산율만 봐도 뭐 적나라하니까.
그런놈이 반대하면 이해라도 하지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놈들 중에도 그런놈이 있다는게 유머ㅋㅋㅋ
잘못됐다고 떠들면 밥그릇뺏어가든데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736147066
계급 만큼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게 없으니까. 근데 그 계급 나누기가 결국 자기 발판을 무너트린다는 걸 모름. 그저 앞만 보고 달리도록 교육 받은 게 이럴 때 빛을 발하는 거지. 무너지는 증거는... 출산율만 봐도 뭐 적나라하니까.
루리웹-8736147066
근대 잘나서 서울대 나와서 해외 탑스쿨 유학 가는 애들이 그러면 이해가 되는데 백수가 그러는거 보면 웃기긴한
평범하게 안까먹고 20년 살아도 집을 못사는 경우가 태반일텐데 결혼까지는 한다쳐도 애낳을 자신이 있을리가. 한 20년전에도 결혼하고도 아기 안가진다는 설문이 그 때 당시 기준(?)으로도 꽤나 있었던걸로 기억함.
루리웹-8736147066
빡ㄷㅐㄱㅏㄹㅣ라 그럼
그게 가장 절정에 다다랐을 때는, 경제를 위해 모두가 희생해야 한다는 개소리가 먹히기 시작했을 때였지. 그 전까지는 그래도 결혼은 선택의 영역이었음. 그게 어느 순간 언론의 침묵 아래 선택 받은 자의 영역으로 돌변했고.
결혼은 언제나 선택의 영역이고 앞으로도 그럴테기는 하겠지만 솔직히 내게는 조금 극단적으로 들리기는 하는데 어느정도 이해함. 아마IMP때 겪으신듯한데 생각하기 나름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그 땐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음.
나는... IMF는 오버고 2010년대 초반 즈음에. 내가 일하려던 분야가 구직 5페이지에서 갑자기 1페이지 미만으로 곤두박질 쳤을 때 실감했지. 모두가 희생해야 한다는 말을 정치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입에 담을 때에 술자리에서 이상형 이야기는 사라지고 재테크 이야기만 나오기 시작했어. 그 때 실감했지.
뭐 바로 위의 댓글은 정말 내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시키기는 좀 어렵지. 그래도 그 때, 다수가 말 없이 희망을 내려놓기 시작했구나라는 공기는 느꼈어. 그리고 그맘때 즘에, 루리웹 정보 게시판에도 간간히 구직 공고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아 그랬구나..할 말은 많은데 북유게 어쩌고 할까봐..이해부탁함.
ㅇㅇ 아냐 뭐 내가 괜스레 화두를 꺼낸 거니까. 그냥 넋두리라 생각하고 잊어버려. 귀 기울여 들을 필요 없는 개인적인 일이다.
유기농슈크림
뭐 그것 말고는 답이 없다고 본능적으로 느꼈을 테니까. 그리고 그렇게 적지만 자신에게는 큰 값어치를 가진 자산을 굴리면서 뭔가 느끼는 것도 있을 테고. 몰린 거지. 다들 그렇듯이.
사실 10년도 초반엔 나도 많이 힘들었음. 기운내서 잘 살어~
ㅇㅇ 너도 기운 내고 잘 삽시다~
유기농슈크림
내가 아는 형님은 아들에게 어렸을때부터 경제관념 심어준다고 이러니 저러니 해서 알려줬더니 그 아들이 쪼금씩 모은 용돈가지고 금괴사더라고.
유기농슈크림
뭐 어쩌겠나. 세상이 그게 옳다 하는데. 틀려도 맞겠지.
루리웹-8736147066
당연하지 저기에서 대기업에 속하지 못하면 중소기업 혹은 자영업이 될텐데 자영업의 경우 최저시급을 반대하기 마련이지
이런거보면 어디서 잘못된건지 감도 안옴
어디서 잘못됬다기 보다 잘못된걸 방관한 결과지. 원레 인류는 항상 계급제 비스무리한걸 가지고 살아옴. 말로는 그게 싫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걸 긍정하고 있음.
잘못됐다고 떠들면 밥그릇뺏어가든데요?
ㄹㅇ 나도 싸우고싶지... 근데 어떻게해 당장 밥줄 뒤흔들리면 죽는건 난데
아저씨 말로는 분노수치가 부족해서 전투기술을 못쓰니까 분노가 필요하다는데
틀린말은 아니네 곧 뒤질만큼 빡쳐야 혁명이 일어나는데 적당히 먹고살게는 해주니깐......
ㅈ소도 ㅈ소가 되는 이유가 있지. 직장문화는 예전 그대론데 수익이 안나니 밑사람만 죽어나가지..
회사가 현대중기부 부품 납품하는 1차밴드인데 사장이 회의때 말하는 납품단가가 15년전이랑 동일하다고함 물량으로 어찌 어찌 단가맞추고는 있지만 1차인 우리가 이런데 2.3차 밴드는 어떨지 진짜 어휴
ㄹㅇ 진짜 대기업이 만악의 근원이다
말은 맞지만 많은 공장들이 대기업 하청으로 연명하는 곳이 많음 그래서 격차가 계속 날수밖에 없음 창업해서 구조를 타파하기엔 스타트업 들어가거나 창업해서 모아니면 도 식의 꼬라박기도 그럼
저 아저씨는 그래서 그 문제 해결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잖슴... 내가 저 아저씨좋아하는 이유가,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도 열심히함... 단지 아직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가까워서 그렇지... 솔까 저 아저씨말에 동의하는 지금 20-30대가 몰표 2-3번만 해도 확 바뀔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그런일이 일어날 리는 없지.
지금 2~30대에게 그런일을 바라는건 남한과 북한이 내일 당장 통일될 확률과 비슷합니다.
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얽힌 다양한 이유들 중 하나 이지만 중요한 내용임 문제는 대다수의 인간은 욕심을 절제하지 못 하는거...
정치인도 인간이라 기업이랑 같이 욕심을 절제하지 못해서 오히려 소득격차를 키웠지 규제할 생각을 안함 ㅋㅋㅋ
돈 이든 사회적인 지위가 되었든 급을 메겨서 스스로가 높다 생각되는 인간들은 하는 행동들이 엇 비슷함 무슨 학원이라도 있나봐
뭐 이런 문제제기들은 인류가 문명화된 이후부터 시작된 난제들임. 개인적인 생각으론 앞으로 인류가 어떤일을 겪어도 바뀔일은 없을듯.
젊은놈이 최저임금을 반대한다고? 반대 할 수도 있긴 하지 지 애비가 ↗소 사장이고 지 애미가 원룸 건물 몇채 가지고 있는 놈이라면 그럴만도 해
녹색번개
그런놈이 반대하면 이해라도 하지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놈들 중에도 그런놈이 있다는게 유머ㅋㅋㅋ
그렇지도 않은놈들이 최저임금 인상은 빨갱이라고 하는게 문제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놈들도 없더라. 일시키려고 인력사무소에 사람부르면 맨날 바뀌어.. 그 중에 또 불러주세요 이런식으로라도 말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나이먹은 사람들이더라고.
그 최저임금 기준으로 직장인과 알바생 동등하게 임금이 맞춰지는것도 넌센스라 최저임금은 반대안하는데 그 최저임금속이 직장인과 알바생 모두적용되서 편의점같은데서는 사장님이 부담이되고 중소기업입장에서는 노동자들이 말도안되게 적게받는 이상한기준이 되버림 최저임금이 노동자들이 협상 할때 알바 기준으로 맞추는것도 아니고 일반 노동자 알바 다 합쳐서 하는거고 우리나라가 돈은 최저임금에 맞춰서 주고 일은 최대노동시간에 맞춰 일시키는 나라라 직종별 임금 노동시간 나눠서 해야지 이걸 통합해서 법제화하니 문제가 발생함
오히려 빈곤계층일수록 자기 목 스스로 죄는 케이스가 많다는거...
부당함에 대한 분노가 위로 향해야 하는데 정작 위가 자신보다 강한걸 아니까 위쪽에 대고는 에베베베하거나 모른척하고 옆이나 아래로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 슬프다
끽해야 자기 바로 위지
??? 난 존나게 노력해서 정직원으로 입사했는데 저기 현장에서 몇년 굴러다니던 놈들이 공짜로 정직원되는게 더럽다
이말도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근본적으로 사람은 자기 밑에 누군가 깔려있는걸 원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상성욕자 유게이
아무리 그래도 패드립은 하지말자
그래, 패드립은 좀 너무 나갔네. 일베.충 새끼 한놈 때문에 히오스 한판 져가지고 빡돌아가지고 패드립이 막 튀어나와버렸음
정작 젊은 사람들, 하다못해 여기같이 같은 게시판 커뮤 애들조차 서로를 노오오력 이러거나 꿀빨러 취급하는거 보면 씁쓸하긴 함
그리고 가진 자들은 자기한테 죽창을 겨누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젊은이들을 이간질한다. 지역, 세대, 성별 등으로.
그래 이제 진짜 혁명 뿐이야
생각해보면 마르크스 공산주의도 자본가들이 인프라 공장 다 깔아놓으면 혁명으로 자본가들 몰아내고 공동재산으로 나눠같자고했는데 딱 지금 아님?
딱 지금이라면서 들고 일어난 애는 감방간다. 한반도 역사상 500년에 한번 꼴이라 한~참 남았어~
솔직히 좀 개염병같은 소리임. 그렇게 될 일이 없는게 이미 고착화도 됐겠다 힘없는 사람들이 뭐 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음. 한마디로 우리나라는 이미 끝났다는거지.
그날 나무에는 사장 다람쥐가 열렿다.
북유게 아니냐 저사람
저 아저씨도 경질성 문책 인사를 당했는데.. 더 이야기하려면 북으로 가야함
루리웹-2028067802
아 맞케요..ㅋㅋㅋㅋㅋ ㅠㅠ 민망
공무원 9급 최저임금도 안되는 현실
9급 공무원이 마지노선이 되버린 좉같은 현실
최저도 안주는건 아니고 딱 맞춰서 주지 호봉 이런거 제외하면
작년엔가 올핸가 9급 1호봉 연봉이 최저임금 미만이라 최저임금으로 올려준적 있음
나도 조금의 여유만 있어도 싸우고싶은데 어떻게해요 당장 내 밥줄이 뒤흔들리면 큰일나는데 ㅈ같아도 일해야지...
그리고 저 말을 하면 빨갱이 취급을 받지....ㅠ
지금 민주주의 국가들이 백래시를 겪는 이유도 계급 붕괴의 공포에 직면한 계층들이 격렬하게 저항하는거라더라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나오는게 제일 무섭기 때문이지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중견 기업 시동 걸기 시작 하는거 같음 중소 기업보다 중견 기업쪽이 올라야 고용 시장이 좋아질꺼 같으니
알아서 소멸될 나라임 ㅋㅋㅋㅋㅋㅋㅋ 지 랄 맞은 연쇄는 내 대에서 끝이다
나혼자 뒤지느니 배에 구멍하나 뚫고 죽겠다이거야
근데 또 여기서 이런 이야기 꺼내면 현정부 잘못이냐며 정치분탕충으로 몰이사냥 당하자나..
보송보손
아니 정치이야기 말고 본문같은 이야기 간접적 정치언급이라고 비추폭탄 맞음
현정부만의 잘못이 아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정치인들 대부분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지. 본인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
근데 정치이야기하고 연관이 안 될 수가 있나 이런거보면 좀 웃기기는 함.
근데 이왜유
그렇다고 대기업 월급을 줄이는건 싫어
그야 당연히 하향평준화는 좋은 해결책이 아니야. 중소기업 월급을 올릴 방법을 고민해야지.
당연한거 아님? 대기업 월급 줄이면 중소기업은 월급 올릴거 같음? 더 줄이지. 상향평준화 시켜야 하는걸 뭔 대기얍 타령인지
imf이전에는 중소기업 월급이 대기업의 80%수준 이었음. 지금음 50% 수준임.
구심점이 없기에 서로 물고 뜯기만 하고 그걸 버티는 자만이 성공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회가 잘못된거지
onlyNEETthing4
사실 저항 다운 저항도 아님. 그냥 아무 것도 쥔 게 없어서 이미 다 놓아버린 것처럼 보일 뿐임. 무언가 의지를 가지고 행하는 것보다, 그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 훨씬 더 무서운 일이지.
뭘 할 수 있는 최소한조차 주어지질 않으니까. 왜 애를 안낳냐 물어보면 높은 확률로 내가 내 부모에게 받은만큼 자식에게 해줄 자신도, 그걸 애보고 감당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다는 답변이 대부분임. 뭐 어디 하자있는 사람들이 아닌 3~4년 이상 직장 가지고 자리도 나름 잡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해대는 게 현실...
저렇게 기형적인 구조가 된 이유는 하청의 재하청이 크지 십새기들이 2억짜리 금형수주받아놓곤 하청에 하청 돌려놓고 결국 임가공쪽에 넘기면서 코어가공비 500도 안줄라고 하는데
능력대로 줄세워야 한다는 소리가 개소리인 이유
줄세우는거까진 좋은데 뒤쪽에선 사람들을 너므 못살게 굴어서 욕먹는거
다른사람들이 사회 바꿀동안 스펙업하면 사회따위 바꾸지 않아도 될 만한 높이에 올라가니까 아무도 저항하지 않는거다.
그 높이에 올라가는 것 마저도 실패한 90%는 아직 노력이 부족했다며, 마저 스펙업을 하면 될 거라는 쓸데없는 희망을 품고 입을 다문 채로 인생을 갈아먹다가 끝내 고꾸라져서 조용히 사그라들고 있지. 출산율을 끌어안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흑마늘골드
경쟁이 잘못 됐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자체가 극소수만 살아 남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는 말임.
흑마늘골드
경쟁이 극심화된 환경 자체의 문제
흑마늘골드
본문에서 설명하는 현재 경쟁의 구도는, 그 경쟁의 문을 통과할수 있는 인원은 소수로 한정되어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는 것, 대기업만 돈 벌수 있는 구조를 바꾸지 못한 상태에서의 경쟁은 결국 경쟁자들만 피흘리고 기업은 그냥 편하게 살아남은 자만 줏어 담으면 됨. 대기업도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 중소기업과 경쟁적으로 인재를 대우해야 하는 구도가 만들어 져야 함
중소기업에서 돈 조금주고 초봉 3000주고 9-6 칼퇴 시켜주면 몰라 이것도 안해주는 회사 너무 많아
막상 또 위에가 밥줄 잡고 있으니까 목소리 내기가 힘들어ㅠㅠ 이번에 계약직 후임이 사내 괴롭힘으로 노동청에 내선임들 진정서 넣고 일 진행하는데도 내부 감사실은 계약직 후임에게 노동청 고소 취하 안하면 앞으로 정규직 힘들어 지는데 취하 해달라고 말하고 나랑 같이 계약직 후임 진정서에 서명한 내 동기들은 선임들한테 정규직 되가지곤 뒤통수 깐다고 뒤가 따갑더라 ㅎㅎ ㅅㅂ 녹취록만 들어봐도 누구 잘못인지 명명백백한데도 막상 노동청 감사관도 앞으로 사회생활 힘들어 질수도 있으니 사내 내규로 어느정도 원만히 가자고 이야기하는데 ㅋㅋㅋㅋ 시간은 질질끌리고 잘못한 사람은 누구고 잘한사람은 누군지 ㅋㅋㅋ 그냥 사회자체가 말할수있는 용기자체를 뺏어갔는데 뭘
이제 멸망할국가입니다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그건 웃겼음 ㅋㅋㅋ 결국 걔네들이 원하는건 인국공 다닌다는 타이틀이지 월급이나 워라벨이 아니었음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그건 이견의 여지가 많은거 아닌가 사실 인국공현직자들도 불만 많았음
왔다갔다 왜그러는거야
맞아. 정작 비슷한 세대나 그래도 묵묵히 자기 일 하고 걸어온 사람들에게조차 이리 날을 세워대니 너도나도 후대를 잇기보단 말라죽기를 선택하는 중이지
자기들은 힘들게 시험 쳐서 들어왔는데 어딜 일용직 따위가 자기랑 같은 정규직이냐는 그 불만?
정확히 말하면 애초에 하청이었던거 아닌가 업무지가 인국공이었던거지
루리웹-1597635514
같은 공무원이라고 동사무소에서 등본 떼어주는 김씨랑 저어어어기 청와대 들락날락하는 분이랑 같냐? 애초에 대우가 같다는건 헛소리였고, 정해진 인건비라는게 매년 똑같은줄 아냐?
루리웹-1597635514
정규직 일괄 전환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미처 해결하지 못한 건 미흡한 게 맞는데 그렇다고 몇 년 동안 실무현장에서 근로하면서 실질적으로 생산에 기여한 사람들이 시험 준비하느라 몇 년 동안 방구석에 앉아 있는 것보다 가치가 낮다고 하는 건 시험 만능주의의 폐해가 맞음 누구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여분을 줘야 한다고 하는데, 그럼 그 가치를 누가 정하는데?
업무지가 인공국이면 인공국에서 일하는거지. 그게 비정규직인거고. 그렇게 하나둘 바꿔나가기 시작하던게 인공국에서 어처구니 없는 태클에 삐그덕 거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