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스타툰 대량 표절 사태.jpg

[루크스카이워커]

[부들부들시]

꼬리가 너무 길었네 ㅋㅋ

진짜 창작하는게 아무리 어려워도
표절은 모가지 쳐야함 ㄹㅇ

근데 표절이나 하면서 캐릭터 브랜딩강사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 문하생들이 뽑은 캐릭터 중에 좀 맘에 들었던거 기억했다가 자기거인양 뽑아쓰겠다?

[플스프로흑우에디션]

나도 창작자이지만 진짜 표절하는 새1끼들 머리 열어보고 싶음

내 작품을 만들어서 성공하고 싶음 거 아닌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알겠다만 그러면 실력을 키워야지
왜 남의 물건을 도둑질 함

우연히 비슷한 거면 몰라도 대놓고 카카시질은 ㄹㅇ 이해불가의 영역이다 ㄹㅇ

[타임엘레멘트]

그놈 밑에서 배운 문하생들도 자신도모르는 사이에 와피스같은 짝퉁 만들어서 누군가의 저작권을 짓밟고 있게될지도 모를 노릇

[아즈라펠]

계네는 창작자가 아니거든요. ㅇ_ㅇㅋ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 뿐인 애들이죠.
진짜 작가는 내가 만들어낸 것들에 자존심이 있고 명예가 있는 사람들이고.
그림 끄적인다고 글 끄적인다고 작가가 아니죠. 내가 만든 것이기에 가치가 있는 건데. 그거 모르죠.

[nana111]

[신세계]

사과문 오타 난거 대충 수정한거 보니까 진지하게 접근하질 않네..

[JAMPOP]

배민 리뷰 이벤트로 리뷰 쓸 때도 저렇게 성의없게 하진 않는다
그냥 '아 몰라, 친필 사죄문이면 되지?'라는 심보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나카요시카와]

어떤 디자인 회사 다닌 친구 말로는
대리가 자기 경력직으로 입사할때 포폴 디자인이라고
참고하라고 보여주길래 봤는데
어디서 많이 봤길래 확인해보니까
핀터레스트에서 꽤 오래전부터 떠돌아다녔던 디자인이었다고 하더라.
그 친구가 레퍼런스를 겁나 모을 때 인상적인 디자인이라서
기억하고 있었다고 함.

그 얘기 듣고 나도 그렇고 그 친구도 그렇고
그쪽 바닥에서 전문가로 일하는데도 표절을 대놓고 하는구나 싶었음.

[cogito]

그 핀터레스트 원본일 가능성은 없는건가?

[nana111]

없음. 애초 핀터레스트도 창작가가 직접올린거 빼곤 전부 불펌인게 대부분이거든.

[날라차기]

근데 그 포폴이 개인작업이 아니라 실무 였다면 다른 이유가 생길수도 있음.
윗선 또는 광고주나 발주처에서 레퍼런스 들이밀면서 이거랑 똑같이 해달라고 하면 어쩔수 없음...
하기 싫어도 그걸 안해주면 OK가 안남

[루리웹-5745758431]

그쪽업계가 좀 약간만 다르면 법적으로 문제 없다~ 이런 분위기임.그래서 서로 베끼고 베낌

[xogh2743]

내가 디자인쪽 관둔계기가 그거였음
한두곳만 그런게 아니라 가는곳마다
핀터레스트 틀어주고 베끼게하더라

고딩때 나름 디자인에 자부심 있었던지라
자존심 많이 깎아먹게되더라고

[공룡뼈 포츈]

저 토끼 캐릭유명할텐데?

[식객이]

양심도 없지ㅋㅋㅋ 저건 너무 똑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미확인생물체]

남친 바꿔주는건 뭐지?
남친은 수퍼맨이 아니에요 ㅋㅋㅋ 그러다 진짜 커플째로 작살나
이 험한 세상에서

[루리웹-4505847390]

첫짤보고 뭐가?? 하다가 점점 가관이네

[폐도보면욕박음]

표절 운운하는애들은 원신같은거 하는건아니지?

[루리웹-4241338838]

내용보면 한두개가 아닌데 저걸 4과문 받고 냅둠?

[새턴인]

차미툰인가 그거도 남의 만화 표절해서 영상화해서 올려놓고 들켜도 묵묵부답,
영상에 댓글은 다 막아놓고 자기가 허용한 댓글만 게시되도록 제한
나중에 2주일이나 지나서 사과문 글 올라오긴 했는데 표절 영상은 광고까지 고스란히 달린 채 내려가지도 않고 있었음
물론 댓글제한 걸어놓은건 그대로
그거 사과문 본 후 한달 지나서 봐도 영상 그대로 있음 + 사과문 삭제

[R-R]

이미지는 나쁠지언정 실제로 표절했다고 크게 ↗되고 인생 망하는 사례가 없으니

베끼는 새끼들이 너무 많아짐....아씁 ㅈ되따 가 아니라, 사과하는척 하면서 다른거 찾아봄

[자칼의날]

표절이랑은 조금 다른 이야긴데

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제안서를 엄청 만들었음.
초반엔 디자인이랑 프로세스 같은 거 무지 신경 써서 밤 새고 막 그러면서 만들었는데
사장이 영업을 무지 못 하는 사람이라 ㅠㅠ 제안서는 제안서대로 만드는데 껀수를 잡지는 못해서 나중엔 그냥 페이지 복붙+복붙...
하도 영업이 안 돼서 그냥 사무실 접고 다음 회사 들어갔는데 새로 들어간 회사 사장이 자기가 여기저기서 모은 제안서 있다고
나한테 몇 건 보내줘서 이거 참고해보라고 줬는데 거기에 내가 만든 제안서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웃겨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