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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때 초장이 뭔지 알 수 없어 醋醬이라서 말 그대로 식초 넣은 된장일지 간장일지 고추장일지 모르거든 근데 초간장일 확률이 높음 음식디미방에 초장이라고 올라온게 간장에 육수 식초 다진마늘이나 깨소금 섞은거니까
90년대까지는 막장, 소금이다만 21세기 신세대들은 대부분 이런거 먹드만 뭐 근본은 비슷하네
어슷썰기 한걸 말하나봄 요컨데 현대랑 다를바없다
아 그러면 굵게 대각선썰기를 한거일수도 있겠다
/ /모양으로 썰었다는거아녀?
왕이 전주이씨인걸
이렇게?
그건 편자 아니냐?
???: 뭘 좋아할지 몰라서 초장, 쌈장, 새우젓 다 준비해봤어
근데 진짜 순대에 양파는 신의 한수임 물릴때 양파 먹으면 피버타임임 더 들어감
소금빼고는 다 가능!
순대튀김 개꿀맛 달달하면서 새콤새콤
우걱우걱쫩쫩
통자 한줄로 u 모양 만든게 아닐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걱우걱쫩쫩
그건 편자 아니냐?
여월쨩
아 그러면 굵게 대각선썰기를 한거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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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쫩쫩
/ /모양으로 썰었다는거아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걱우걱쫩쫩
어슷썰기 한걸 말하나봄 요컨데 현대랑 다를바없다
이게 순대모양이라고 하니까 맛있어보이네 ㅋㅋ
파워2001
이렇게?
오 순대처럼 생겻네
크 말 발굽 썌끈한 거 보소 '-')/
와 진짜 순대같다
좌측 상단에 '지역별'이라고 써져 있고만
사실 옛날 자료는 잘 생각해서 봐야함. 소금이 귀해서 못찍어 먹었을 가능성도 큼
그 귀한 소금으로 만든게 된장 간장 고추장인데요? 콩과 소금이 주 재료고 콩으로 메주만들어서 소금넣고 발효시키면 된장 그거 웃물 뜨면 간장 소금넣고 발효시키기전에 고춧가루랑 쌀가루 넣으면 고추장임
애초에 돼지를 안키우니까 돼지가 귀해서 순대자체가 보기 힘들었으면 힘들었지 소금보기가 어려운건 아님
소금 없이는 사람이 살 수 없긴 함
어디 내륙지방도 아니고 반도에서 소금이 귀하단 얘기는 첨들어보네
90년대까지는 막장, 소금이다만 21세기 신세대들은 대부분 이런거 먹드만 뭐 근본은 비슷하네
어차피 된장이든 간장이든 고추장이든 다 매주자너 ㅋㅋㅋ.
초장파 막창파 간장파 소금파 모두가 인정하는것은 단하나 떡뽂이 국물.....
막장음 특정 지역에서만 먹었던거 아님?
얘가 쌈장,된장이라 안하고 막장이라 부른거보면 장잘알이 맞다
아타호-_-
근데 진짜 순대에 양파는 신의 한수임 물릴때 양파 먹으면 피버타임임 더 들어감
잉 대구는 순대 소금후추인디
고춧가루 소금 어디김 맛녀석 실망이네
고춧가루+소금이 서울일텐데. 목록에 없는게 이상함;;; 소금+후추는 후라이드 치킨 아님??
고추가루 들어간 소금은 왜 없지?
엥? 딴지역엔 양파 안줌?
딴 동네가서 순대 먹을일이 없어서 모르겠음..ㅋㅋ
요즘엔 주긴 하는듯. 프랜차이즈 식당에서는 내주더라.
난 순대는 머릿고기 수육이랑 같이 주는데서만 먹어서 새우젓 선호
https://m.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96163?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88%9C%EC%B2%9C
제주도가ㅜ왜 간장이랑 고추냉이야 시발ㅋㅋㅋㅋ
충청도도 초장 다나오고 사람들 좋아하는데
고추냉이는 약간 광기인데 ㄷㄷ 진짜임? ㅋㅋ
크... 순대에 (특히 병천순대) 저 새우젓 한두마리 집어서 올리고 먹으면 죽음이지~
서울 놈들은 먹을줄 뮬라.
선거 시즌에는 좀 부끄럽지만.. 그래도 경상도가 맛잘알이다. 생양파와 사이다 쌈장이라니 신선하지 아니한가? 굳이 고급이 아니라 싸구려 순대라도 맛있다.
고추냉이는 모르겠고 오일장가서 제주 전통 순대 먹을때 간장줌 잘어울림 수육에도 간장찍어먹는데 이것도 제주도만 그런가
대전 소금 고춧가루인데...새우젓도 있지만
난 그냥 먹는데...
저때 초장이 뭔지 알 수 없어 醋醬이라서 말 그대로 식초 넣은 된장일지 간장일지 고추장일지 모르거든 근데 초간장일 확률이 높음 음식디미방에 초장이라고 올라온게 간장에 육수 식초 다진마늘이나 깨소금 섞은거니까
어쨌든 소금은 아니었다는거군
ㅇㅇ 간장 맞는듯 1700년대면 고추장은 아니겠지 저때 빨간 장은 없었으니까
영조가 고추장 빠로 유명한 왕입니다...
백순대 찍어먹는 양념 맛이 아닐까..?
예전 순대는 지금 전라도 순대처럼 겉면 두께도 두껍고 내용물도 달라서 초장이 국룰이였을수도 있겟네
순대는 떡볶이 국물이다
전라도사람이 쓴 책인갑지
PION.
왕이 전주이씨인걸
순대는 초장에 부속은 쌈장에찍어먹는..
아 조상님 맛알못이네
초장에 참기름 넣고 찍어먹어도 좋드라
이단이네 순대는 쌈장이지
쌈장이다 순대는!!! 이단자들을 처벌하라아!!
어떻게 먹든 자기가 맛있게 먹음 되는거 아님? 이단이고 자시고 그런게 어딨음
전라도에선 초장 쌈당 새우젓 깨소금 상추다줘요 오오오오오고고곡
천안가서 시장순대 시켰는데 깨소금만 나와서 음식문화충격받았던 나님의 어린시절 ㄷ
상추? 그러고보니 상추튀김 이라고 분식집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것도 있다더만 전라도는 상추에 대체 어떤것까지 싸먹는 거임? ㅋㅋ 예전 라디오에서 사연 듣다가 충격 먹은게 라면을 좀 짜게 끓여서 라면을 상추에 싸먹는다고 사연 나와서 진행자들도 듣는 나도 놀랐는데 이후 추가 문자들로 자기도 그렇게 먹는다고 맛있다고 하는 사연들이 여럿 와서 진행자도 나도 2차 충격 먹었는데 혹시 라면 상추에 싸먹는다는 것도 전라도 쪽 청취자들이 보낸거 아닐까 의심된다
상추튀김은 나도 말만듣 라면은 또 첨듣네 ㅋㅋㅋ 그냥 배고프던시절에 시장에서 3천원어치 순대시키면 상추무제한이라 배뷰르게 싸먹었다능
시발롬들 요새 부산 국밥집 새로 열린곳에서 주는 순대국밥은 죄다 비닐순대 넣어주더라 하다못해 피순대라도 넣어라 이 얌체같은 신장개업자들아 순대국밥에 비닐순대가 웬말이냐 ㅅㅂ
그거 비닐 아님 일단 순대 만드는 비닐이라 하는게 사실 비닐이 아니라 콜라겐이고 요즘은 저거보다 돼지 창자가 더 싸서 식당에선 거의 다 창자씀
정정 ㄱㅅ 요.점은! 시발 언제부터?! 그딴 쌩당면순대가 순대국밥의 기준이라도 된거냐고, 그거를 7,000원씩 받고 내오는게 너무 화가나.
그점은 ㅇㅈ 서울에서도 고기순대 넣은 국밥집이 전통임
순대는 순대국이지 ㅎ
걍 생 초장은 별로던데... 순대사서 집에가져갈때 순대열기에 따뜻해진 초장이 진짜 완전 맛있더라...약간 새콤한 떡볶이 국물 찍어먹는 고느낌도 나고
근본 찾아가면 생고기를 뜯든 익힌고기 간없이 먹든으로 수렴되니 따지지 말고 입맛에 맞는것을 택하도록하자.
현대도 지역마다 천차만별인데 저때는 더 했겠죠 책 한권으로 확정 짓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난 초장
사료가 저렇게 있었는데 황교익은 ‘순대국에는 원래 순대가 없었어요.’ 이런 개소리를 했나?
ㅇ? 순댓국에는 원래 순대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을껄? 순대가 귀한 음식이라 순대처럼 돼지 부산물들을 넣고 끓여서 순댓국을 먹기시작한 것이 기원으로 추정되는 것중 하나일 껄?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순대가 원래 있었지만 이러저러 해서 순대가 없었던 적이 있었다 나라면 그렇게 설명했겠다. 애초에 이름이 순대국인데, 순대라는걸 내장을 원래 순대라고 불렀다고 주장하니 어이가 없었어.
그인간 화법이라면 순대를 안넣은 돼지머리국밥 또는 돼지국밥이 원조이다를 말하려던거일수있음 ㅋㅋ
쌈장이제!! 그라모!!
???: 뭘 좋아할지 몰라서 초장, 쌈장, 새우젓 다 준비해봤어
전에 광주에 출장갔는데 소금 찍어먹는 걸 신기하게 생각하더군요. 그 때 시도 안 해보고 소금 달라 해서 먹었던 기억이 ㅎㅎ 혹시 전라도 순대는 초장이 더 잘 어울리나요?
내 생각엔 저 공장산 찰순대 (그냥 당면밖에 안들어있는) 는 자체 맛이 담백 밍밍하다보니 그냥 소금 찍어먹는 게 많았는데 지역 순대가 일찍부터 발달했던 지방 쪽은 안에 야채나 피 등 재료가 강렬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냥 소금보다는 좀 더 맛이 강한 것에 찍어먹었을 것 같음. 즉 피순대 병천순대 같은 토속 순대를 별로 접하지 못하고 공장산 찰순대부터 접한 사람이 많은 서울이나 그런 지역들은 그냥 익숙한 순대가 찰순대이다보니 소금 찍어먹고 다른 지역들은 찰순대 이전부터 토속 순대들을 먹었으니 거기에 맞춰 역시 전통적으로 찍어먹던 것으로 먹은것 같음.
노땅 스타일
초장싫어 막장이나 고춧가루 소금이 마시써
난 그냥 순대만 먹음. 순대만으로도 짭짤해.
순대는 뭐로 찍어도 다 맛있엉 다 가져와!!!
저당시 순대면 진짜로 피랑 고기로 만든거 아님? 요새로 치면 당면순대 말고 피순대
한국에 고추 들어와서 빨간 음식이 주류가 된 시기를 생각해보면 저 당시에는 아무래도 간장+식초거나 댓글처럼 된장+식초일 확률이 높겠지. 아마 메주+식초일 듯?
ㅊㅊㅊㅊㅊㅊ
순대에 마요네즈 맛붙이면 절대 못끊음
주모 간이랑 허파도 낭낭하게 주쇼!
그 시절 고추장이 있긴 했지만 증보삼림경제에 나오는 초장은 초고추장이 아니라 산초장입니다.
조상들이 알못인걸로
왜 떡꼬치 양념 은 없지.. 초장하고 떡볶이 굴물 사이정도의 맛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