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런 설정의 장교 캐릭터는 어때?

[쿠아곰]

체력이 무진장 허약해서

초급장교때 진급누락 풀로 받다가

우여곡절끝에 중령 달고보니, 지휘능력이 좋아서

그뒤로 진급 팍팍했다는 설정을 지닌 캐릭터

거기에 초능력이 전술 공유에 특화된 능력

특정 의식 조건을 만족하면, 의식에 참여한 다른 모든 인원의 감각과 생각을 공유받거나, 자신의 생각을 텔레파시 하는 능력

그리고, 전쟁 환경에 발정하는 이상성욕자.

[Absolute Truth]

살아있냐?

[종야홍]

히틀러?

[안페협]

헬싱 그 돼지네

[쿠아곰]

능력부분까지 동일했던가?

[따뜻한 비]

초임사절에는 별로였다가
우연한 기회나 인맥을 통해 정보장교나 정치군인으로 성공할거같다

[빅세스코맨김재규]

체력이 아무리 허약해도 병사의 2-3배는 기본일텐데?

[쿠아곰]

꼭 그렇진 않음.
장교임관은 체력 3급만 넘으면 규정상 문제는 없음.

[Сергей Сарычев]

근데 그것도 우리나라처럼 장교 경쟁률이 널널한 나라에서나 그렇지 않나

[키신 사구메]

뭔가 소좌스러운 캐릭터네

[Сергей Сарычев]

장교는 허약할 수 없어요. 교전 때 입은 부상으로 복무부적합 기준에 간당간당한 상태가 되어서 진급누락되었다 고속 승진으로 하는 게 더 현실적으로 보여요

[쿠아곰]

초급장교 교육도중 교보재 지뢰여야 하는데
실제 지뢰 밟고 발목 두개정도 날리고
부적합심사에서 계속복무의사 밝혔다.
정도의 설정이 나으려나?

[Сергей Сарычев]

그게 나을 거 같아요

[Сергей Сарычев]

아니면 치기에 교전지역에 자원해서 갔다가 폐에 풍혈 뚫려서 지구력이 ↗망했다던가하는 걸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