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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이력서 ㅡ 다이나스트라이커(독학)
하지만 쭉쭉빵빵한 누나를 그라운드 파운드 했으니까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난 평범하게 가족이랑 살고 있다는 거에서 놀랐음 ㅋㅋ 원룸에서 치세랑 둘이서만 지내는 줄 알았더니 ㅋㅋㅋ
이런 캐릭터를 다이나제논처럼 호감형으로 잘 활용하는거 자체가 ㅈㄴ 힘들거든 트리거 아니면 굳이 진짜 암것도아닌 백수를 주연으로 쓸거같지도 않고
뭔가 뼈아프면서도 공감하기 쉬운 캐릭터였음. 현실에서 볼 법한 청년 백수 캐릭터를 재밌으면서도 공감있게 다루기 힘들지.
그럼 이 캐릭터로써 말할 수 있는건 '상처받은 영혼'은 주인공이나 조연만 있지도 않고 특정한 나잇대에 얽매여 있지도 않으며 오히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 대다수가 이렇게 상처받아 있고 또 이 캐릭터처럼 과거에 미련을 버리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뭐 이런식의 이야기를 대변할수도 있겠네
그리고 생각보다 공과 사도 구분 잘함. 무지나는 포지션상 적대관계이긴 하지만, 걔는 걔 위치상의 할 일을 한 것 뿐이라 원한 같은 건 안 품는다 하잖어.
전무후무한 캐릭이란뜻
이름부터가 백수 망생이인 캐릭터는 얘가 유일한듯
솔직히 보통은 뭔일이 있어서 백수를 극복했다 라는거 아닌이상 한량 취급 그 이상도 아니지
이력서 ㅡ 다이나스트라이커(독학)
독학이라니 가우마 스승님이 가르쳐준거지
치세랑 잘 좀 되길
나이가 20살정도 차이나는데?
친척이니까 근친아님?
하지만 쭉쭉빵빵한 누나를 그라운드 파운드 했으니까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지상 파운드!
근데 왜 앞으로 볼 수 없을거란 얘기임? 캐릭터 평가가 부정적인가?
불타는아파트
전무후무한 캐릭이란뜻
이런 캐릭터를 다이나제논처럼 호감형으로 잘 활용하는거 자체가 ㅈㄴ 힘들거든 트리거 아니면 굳이 진짜 암것도아닌 백수를 주연으로 쓸거같지도 않고
십장새끼
솔직히 보통은 뭔일이 있어서 백수를 극복했다 라는거 아닌이상 한량 취급 그 이상도 아니지
십장새끼
그리고 생각보다 공과 사도 구분 잘함. 무지나는 포지션상 적대관계이긴 하지만, 걔는 걔 위치상의 할 일을 한 것 뿐이라 원한 같은 건 안 품는다 하잖어.
불타는아파트
이름부터가 백수 망생이인 캐릭터는 얘가 유일한듯
이번주가 마지막회니까
난 평범하게 가족이랑 살고 있다는 거에서 놀랐음 ㅋㅋ 원룸에서 치세랑 둘이서만 지내는 줄 알았더니 ㅋㅋㅋ
치세는 진짜 자기 집에서 놀러오는거ㅋㅋㅋ
나보다 나이 많은 백수라 충격....
나보다 나이 많은데도 백수라 충격임 ㄹㅇ... 처음엔 한 20대 중반쯤인데 백수 앰생짓하는거라 생각했는데 30대...
난 고등학교 갓 졸업한 대학생인 줄 알았는데...
뭔가 뼈아프면서도 공감하기 쉬운 캐릭터였음. 현실에서 볼 법한 청년 백수 캐릭터를 재밌으면서도 공감있게 다루기 힘들지.
그럼 이 캐릭터로써 말할 수 있는건 '상처받은 영혼'은 주인공이나 조연만 있지도 않고 특정한 나잇대에 얽매여 있지도 않으며 오히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 대다수가 이렇게 상처받아 있고 또 이 캐릭터처럼 과거에 미련을 버리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뭐 이런식의 이야기를 대변할수도 있겠네
난 이 부분에서 안노랑 차이가 난다고 봐. 트리거 작품도 뜯어 보면 가이낙스식 연출이 더러 눈에 띄이는 데, 굳이 이런 배경까지 아무 상관 없는 제3자의 시선을 넣거나(예를 들어 에반게리온이랑 카레카노의 신호등에 따라 극중 전개 상황 보도하는 거) 구우우우지 억지다 싶을 만큼 한계까지 몰아 넣어서 보는 사람까지 멘붕으로 밀어 넣는 짓은 안하더라고. 극중 인물의 서사도 그래서 정말 핵심적인 장면만 햑심적인 시간에 딱 맞게 넣어서 짧은 분량으로도 전달 효과를 높인 것도 깔끔해서 좋고. 안노는 여기다가 벼라별거 다 퍼부어서 과잉해석 유도를 하는 것도 밥맛이고
무지나 눈나랑 살갗비빈건 아무나 못하는 업적이긴하지
이런 캐릭터를 이렇게 활용했다는 점에서 트리거에 좋은 평가 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