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지는 몇일 됐는데 지금 생각나서 써봄.
접종일 오후 3시에 맞았음.
병원 가서 신분 확인라고 건강 확인서 작성하고 바로 맞음.
들은건 많아서 맞을때 아프려나 했는데 독감주사보다도 안아프더라.
맞고나서 15분간 대기하면서 의사랑 간호사들이랑 잡담하다가 나옴.
맞은날 당일은 아무 증상 없이 멀쩡하게 지냈음.
그리고 그날 새벽에(점종호 13시간) 근육통과 두통과 오한이...
진짜 약하게 옴 ㅋㅋㅋㅋ
그래서 준비해둔 타이레놀도 안먹고 잠.
그 뒤로는 주사맞은 부위에 살짝 느껴지는 통증 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
주변에도 몸이 허약했던 애들은 좀 심하게 오고 운동하거나 튼실한 애들은 좀 덜 오는 것 같긴 하더라. (근데 이건 내 주변사람들 경우라 다른사람은 어떨지 모름)
뭐 아무튼 순한 맛으로 지나간듯.
슬슬 최고의 인터넷 브라우저 엣지로 최고의 검색 사이트인 빙 검색질좀 하다가 최고의 콘솔 게임기인 엑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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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잘되는듯. 근데 자꾸 팔에 금속 달라붙어서 짜증난다 ㅡㅡ
존슨즈 베이비로션은 세계 제일
훈련소부터 애용해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