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성발톱 1차 5차 요약

[아르타니스(신관)]

1차때 2주동안 못움직임(오른쪽)

2차~4차 내성발톱(엄지) 아래에 사마귀가 났음 근데 옆발까락과 반대편에도 나서 교수님이 전문의 3명 추가해서 수술함 1달동안 걷자못함(양쪽다 수술)

5차-징글징글하다....(안아파서 운동하다 터짐)

6차(오늘)

나:별로 안아푼데 런닝해도 되요?

전문의:5차 처럼 응급실 오고 싶으면 해라

[gyrdl]

2~3번정도 걍 겉부분만 자르다가, 그 이후에 또 재발해서, "아, 이건 진짜 큰맘먹고 크게 안 자르면 걍 평생 가겠구나"싶어서 걍 아예 뿌리 수술 했었음....
초기에 진압 잘해야됨.
걍 냅두면 존나 크게 째야된다.

[아르타니스(신관)]

2차 4차가 뽑은거다....주륵

[Monlit]

내성발톱생겼을때 그 갈고리? 비슷한걸로 억지로 들어올려서 살위로 빼내고 그상태에서 90도 이상씩 아파도 꺽다보니 올라온 발톱 넓이 많큼 일자로 잘라진다? 는 느낌으로 오길레 그상태에서 힘으로 억지로 뽑기를 5번 전도하니깐 내성 발톱 사라지긴하던데

[아르타니스(신관)]

내가 야매로 하다가 수술로 갔어...주륵

[Monlit]

저 뽑을때 뿌리같은 것도 한 3번? 4번봄

[아르타니스(신관)]

시술하시는 전문의는 으으으으 하면서 고개를 반 돌리더라......

[Monlit]

예전에 무좀+바이러스 콤보에 걸린적이 있어서인가 그렇게 심하게 아프지는 않았음. 다만 5번 시도 이상하면 통증이 꽤 느껴져서...ㅎㅎ

[아르타니스(신관)]

난 마취 안들어서....쌩으로 느껴졌어 ㅅㅂ...

[Monlit]

담당의가 한방에 뽑아주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