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가제는 그냥 비싸게 팔아먹고 싶어서 앞뒤 안 보고 지른거라 그냥 자1살임
전자책을 집중공략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단순히 전자책 할인 뿐만 아니라
스캔업자까지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때려서 문 닫게 만듬
전자책을 조지면 종이책이 살아날거라 생각했나본데 스캔까지 건드린건 뭐 ㅄ중에 ㅄ인것
어차피 전자책 살 사람은 종이책 안 사고 반대로 종이책 살 사람은 전자책은 손을 잘 안 댄다고
하도 ㅈㄹ을 해대니 책 보던 사람도 접고 떠날 수 밖에 없다.
이 ㅈㄹ이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슬슬 결실이 보이고 있다.
그냥 출판시장 자체가 망해가는 중임.
구글에 '웹툰 도서정가제'를 검색하면 대충 기사가 나오는데
웹툰, 웹소설 같은 전자출판물에 도서정가제를 적용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 얘기가 뭐냐하면... 사람들이 이젠 그냥 책을 안 보고 웹소, 웹툰을 본다는 거다.
소설이나 만화에만 적용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쟌넨! 유료 블로그(?)도 이미 절찬리에 서비스중임미다.
하다하다 리디에서도 아티클이라고 책은 아닌 뭐시기를 셀렉트에 붙여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네이버, 다음 같은 곳에서는 뭐 말 할 필요도 읎지.
10년 전 쯤에는 전자책 나와도 종이책은 계속 살아남을거라고들 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 봐서는 강산이 두 번 변하기 전에 출판시장 ㅈ망할듯
뱀발- 출판업계에서 웹툰같은 전자출판물에 존나게 딴지 걸어대고 있지만, 네이버 혼자서 출판사 전체를 다 털어버릴 수 있어서 진짜 이빨도 안 들어가는 중이다.
뒤져라 쓰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