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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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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먹은 사람이 어? 존맛! 하고 죽었다면?
원시고대인류 : 앜ㅋㅋㅋ 야 고작 생선 먹는다고 죽냐? 하여간 나약한새끼들 봐라 여기를 이렇게 요리해서 먹으면 안죽잖ㅇ(사망)
그걸 옆에서 보던 다른 놈이 저놈 죽었네. 그럼 남은 다른 부위를 내가 먹어볼....
일본이라면 그러고도 남음...
ㅋㅋㅋ여윽시 고등생물
사실 생물에 독이 들어있는 부분은 꽤 한정되기 때문에 어떤 부위에 독이 있고 없고를 동물테스트를 하면서 확인해 봤다는 게 일단은 정설임 비단 복어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독이 있는데 식용인' 음식들은 대체로 그런 식으로 알아낸 느낌 하지만 일부 독버섯처럼 '곤충이나 쥐는 먹어도 괜찮은데 사람이 먹으면 죽는' 경우도 있어서....
사람들이 개똥 멍청이가 아니였기이 동물 실험을 햤다
와 시1발 이건 못참지. 존나 맛있다고 연신 감탄하다가 거품물고 쓰러졌다고? 신화에나 나올법한일 아니냐?
일본이라면 그러고도 남음...
일본에서는 임진왜란때부터 근대까지 복어요리 금지였음 전쟁하려고 모아논 애들이 복어독때매 줄줄이 죽어나가서 원숭이가 금지때림
그거 임진왜란 출정시키려고 전국에서 애들 어중이 떠중이 다 불러모아놨는데, 복어는 독이 있다. 는 사실을 모르던 다른 지방 촌구석 애들이 `우왕~ 생선(복어)이 좋나 많당~` 하고 먹고 줄줄이 죽었다카드만...
마즘 그이후로 근대까지 쭉 금지였다가 풀림 참고로 복어자격증은 일본 미군정 시절에 생김
먹어서 한명 돼짓 하니까 이건 어캐든 오기로라도 먹어봐야겟다 해서 손질하면서 동물들에게 먹여봤을듯
원시고대 동물실험
먼저 먹은 사람이 어? 존맛! 하고 죽었다면?
황천빌런
와 시1발 이건 못참지. 존나 맛있다고 연신 감탄하다가 거품물고 쓰러졌다고? 신화에나 나올법한일 아니냐?
토리코에 나왔던 독화한 복고래 생각나네 "먹으면 죽지만 맛있음"
아ㅋㅋㅋ 앞에놈 이상한거 처먹고 죽었네ㅋㅋㅋㅋ 비켜봐 내가 먹어도 안죽는 부위 알려준다ㅋㅋㅋ
황천빌런
ㅋㅋㅋ여윽시 고등생물
복어를 먹으면 흑인이된단 말이지?
그가 죽지 않았습니다.
근데 죽은 녀석들 표정이 죄다 만족스러워 보여.ㅋ
원시고대인류 : 앜ㅋㅋㅋ 야 고작 생선 먹는다고 죽냐? 하여간 나약한새끼들 봐라 여기를 이렇게 요리해서 먹으면 안죽잖ㅇ(사망)
응답없음
그걸 옆에서 보던 다른 놈이 저놈 죽었네. 그럼 남은 다른 부위를 내가 먹어볼....
야야 안죽어 내가 먹는거 봐ㅂ...(사망)
홍어 치즈 김치같은거 처음 먹은 사람 개불쌍
홍어는 왕에게 진상하려고 갖고왔는데 죄수들인가 신하들인가가 먹었다잖아
난 또 섞어 먹었다고 하는줄 알았네
김피탕 같은건 줄알았네 ㅋㅋㅋㅋ
홍어는 원래 안삭혀서 먹음 근데 이동중에 썩어서 발효된거지 흑산도 가면 지금도 안삭히고 먹을걸?
사람들이 개똥 멍청이가 아니였기이 동물 실험을 햤다
루리웹-3982019385
동물 실험 했겠지...
(대충 먹다 죽은 시체 널부러지는 만화)
생긴거봐 딱봐도 뒤질것 같이 생기지 않았냐
분명 먹거리로 집념에 가득찬 무슨무슨 황제가 있었을거임
우유는 왜 먹었을까
음... 빨아볼까..
아마 먹을게 없어서 소,염소 젖이라도 먹을까해서 인듯
찡긋☆
주변에 저정도 죽었으면 안먹을법도 한데ㅎㄷㄷㄷ
주변에서 뒤지기 전에 다들 와 ㅈㅁㅌ 하고 뒤졌나봄
ㅋㅋㅋㅋㅋㅋ
와 얼마나 맛있길래 못잡아먹게 독까지 가지고 있을까!
죽은 놈들 단말마가 다들 하나같이 개존맛이니 손이 안갈수가
그거 이전에 무기로 쓰다가 알았을껄
먹고 탈이 심하게 난다 수준도 아니고 먹으면 거진 사망인데 꾸역꾸역 안죽을때까지 손질기술을 연마하는 변태같은 인류
복어 두번째로 먹은사람이 가장 미스터리
시초는 독살하려던대상이 이거먹고 어 ㅅㅂ존맛탱이 원조 아니엿을까
일본 에도시대 하이쿠에 복어 끓여먹었는데 아이쿠 다행히 살아있네 라는 하이쿠가 있음
현대였으면 러시안 룰렛을 사랑했겠네
개복치: 멍청한 놈들 나처럼 아예 맛이 없으면 잡아먹지도 않는다고! 인간: 응아냐 개복치: (돌연사)
개복치 엄청맛있고 식감 특이함
사실 생물에 독이 들어있는 부분은 꽤 한정되기 때문에 어떤 부위에 독이 있고 없고를 동물테스트를 하면서 확인해 봤다는 게 일단은 정설임 비단 복어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독이 있는데 식용인' 음식들은 대체로 그런 식으로 알아낸 느낌 하지만 일부 독버섯처럼 '곤충이나 쥐는 먹어도 괜찮은데 사람이 먹으면 죽는' 경우도 있어서....
잠깐만... 그럼 초콜릿은 무슨 깡으로 처음 먹은거여??? ㅎㄷㄷㄷㄷㄷㄷ
향이 좋으니까 그냥 먹어봤겠지
아니 개한테 먹였으면 거품물고 죽었을텐데 그걸 먹다니
그건 걍 첨부터 사람이 먹어도 별 탈이 없으니까...
사실 그리 존맛도 아닌것 같은데
나도 복 몇번 먹어봤지만 먹을때마다 굳이 이걸...? 생각이 듬
보통 복어나 개복치처럼 자체의 맛은 약한 경우엔 맛이 아니라 식감이나 그런 쪽으로 추구하는 경향도 있어서 그럼
복어탕 먹어본적 있는데 아귀찜이랑 식감 맛 비슷하더라고
복어는 살코기는 향이 거의 없고 껍질이랑 지느러미에 향이 좀 있는데 사실 존나 맛있다는건 그냥 비싸니까 정신적으로 오는 플라시보 효과임. 바나나가 제주망고 마냥 1개 3만원쯤 하면 다들 바나나 입으로 존나 빨면서 향기롭다고 먹을거임
...ㅈㄴ 맛있다기보다 복어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맛이라서 먹는 거야. 나처럼 복어를 좋아해서 먹는 사람을 대놓고 무시하시네...
아무리 맛있고 비싸도 난 캐비어랑 트러플은 도저히 못 먹겠던데.
대놓고 무시하긴 뭘 무시해, 까말 광어 마냥 싸면 복어가 존나게 맛잇다고 하것냐?
? 무지하게 싸지만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식재료로 계란이란 게 있습니다만.
ㅋ 누가 오늘 나 계란 먹었다고 계란 맛에 대한 계란어천가 올립니까. 고등어가 한마리 20만원쯤 했으면 인스타에 고등어 사진이 올라오면서 고등어의 향이 진짜 고급지고 기름기 맛이 죽이다는등 고등어천가~가 올라오겠죠. 나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왜 자꾸 본인 피셜 의견을 적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루리웹은 리플만 달면 님처럼 자꾸 자신의 기분을 해쳤으니 마치 사과하거나 니 의견을 바꾸라는 식의 글을 거의 99%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의 생각은 그냥 본인 생각으로 접어두시거나 좀 더 글을 잘 읽고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주제를 좀 이해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언제 복어 먹는 새끼들은 다 ㅄ이라고 한적도 없는데 왜 지랄 입니까? 대체?
지랄은 님이 하고 계시고요. 물론 식재료의 가격이 맛에도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가격으로 맛이 결정되는 건 아니며, 가격과 상관없이 맛 자체를 즐기는 사람을 무시하듯 글을 쓰시기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게 글을 쓴 본인의 태도를 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글 읽어보면 무시하는 글 적은것도 아닌데 왜 그러심?
식재의 맛은 가격에 덧씌워진 허상이라는 식으로 써놓으니 순간 발끈한 거 같음. 과민반응한 건 사과합니다.
어..계란이 분명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인 건 맞지만, 복어, 참치,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어 이런 비싼 식재료들처럼 진미라고 불리진 않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진 알겠다만, 그리고 나도 복 회는 몰라도 지리는 잘하는 집에서 존맛탱으로 먹었지만, 여기서 계란은 좀 아닌거 같다
사실 "진미" 자체가 원댓글러가 말한 "가격에 맛이 좌우되는" 개념에 부합하는 표현이긴 함. 계란이 비쌌으면 정말 진미였을걸.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계란은 진미였던 적이 있음. 감자도. 고구마도. 커피 초코렛도.
아무튼 무시할 뜻이 없었던 거 같은데 내가 급발진한 건 사과할게요. 지랄지랄 하면서 싸우지 맙시다 맛있는 거 얘기에서...
그거야 당연하지. 뭐든 귀할 땐 귀하게 대접받다가, 저렴해지면 비교적 홀대받는거니까. 쟤가 말한 부분도 그거고. 애초에 국민횟감인 광어도 양식하기 전에는 탑티어급 횟감이었는데
이게 왜 맨날 토론 거리가 되는 지 모르겠네 ㅋㅋㅋ 무수한 상황에서 무수한 사람들이 먹다가 어느 한 놈이 우연히 독을 제거해서 먹게 됐고 그게 퍼진 거겠지
반대로 독살에 주로 사용되다가 엣 찌릿하기만 하고 안 죽는데? 하면서 발견된걸수도
어... 왠지 이거일거 같기도 하네요 복어 독 쓰려고 안전하게 독주머니 제거하다보니 남은 살들 먹기 시작한건가..?
걍 개나 닭 먹였겠지 실험하는동안
그것들도 당시엔 소중한 재산인데 굳이 먹여가면서 낭비하는 것도 광기임 쥐를 잡아서 주더라도 그거 잡을 시간과 노력이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인간에게 주면서 실험하는건 더 광기잖아
상식적으로 걍 동물들 먹이면서 실험했겄지 뭘
씨앗을 삶아서 밥지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복어는 양반이지.. 난 개불을 처음 먹어볼 생각을 한 상변태가 누군지 궁금하더라...-0- 아니 그냥 봐도 징글징글해 보이는 그걸 먹어볼 생각을 대체..
개나 고양이, 혹은 쥐한테 부위별로 먹여봤겠죠
우연히 먹음 -> 존맛 소문 퍼뜨림->소문듣고 먹다가 죽음->그 와중에 산 사람이 생김?->왜 살았지? 연구->답 발견.. 이 트리가 아니었을까?
최초로 버섯을 먹은 이를 나는 존경한다... 독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그저 어느 운 좋은 바보가 우연히 먹고도 별일 없었던 짓뿐이었을까? 아니면... 굶주림에 내몰린 나머지 발견된 필사의 타개책이었을까?
죠타로는 단명하였구나
??? : 오 이거 좀 맛있.... 하고 죽어서 연구한걸까
그런 면에서 복어를 즐긴 문화권이 유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것도 신기하네 ㄸㄷ
식객에서 복어알 요리에 대해 붙였던 말이 멋있었지 '죽음과 맞바꾼 맛'
쥐약으로 쓰다가 알게되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절도한거니까 어쩌라구요 시전하면되겠네.
이거 아마 위험물 관리 소홀이라고 엿먹었던거 같은데.
놀랍게도 복어등은 위험물질이라 저렇게 대강 취급하는 것 자체가 범죄가 됨ㅋㅋㅋ
이거 뭐 차키 꽂아두고 잠시 어디 갔다와서 볼일좀 보고오는중에 누가 차 훔쳐서 10중 사고 내놓으면 차키꽂아둿다고 책임있다고 할기세네 ㄷㄷ
산짐승도 못 먹는 풀 기가막히가 구분을 해서 옛날에는 사슴한테 먼저 들이밀어서 먹으면 사람도 먹고 안먹으면 사람도 안먹었다 함 신기한건 국산등골나물은 독성이 없고 서양등골나물은 독성이 있는데 육안으로 봐선 구별을 못함 근데 사슴은 국산등골나물을 들이밀면 먹고 서양등골나물을 들이밀면 안먹더라 뭔가 사람은 구별 못하는 냄새 같은게 있나봄;
암살용으로 연구하다가 발견하지 않았을까?
암살용 맹독으로 쓰다가 안죽는 경우가 있길래 그런거 아닐까
저거라도 안 먹으면 굶어죽을 상황에서 복어 먹는 법 고민하다 성공한 거 아닐까. 실패한 사람은 죽은 거고 살아남은 사람이 먹는 법 퍼트렸겠지
독약으로 쓰려고 이것저것 연구하다가 이건 죽고 이건 안죽고 알게 되지 않았을까
독먹여서 죽일라고 했는데 살아남아서 뭐지 하고 찾다보니 된거 아닐까
꿩으로 실험했던걸로 어디서 본듯… 그 죽은 꿩을 평민? 들이 먹어서 죽었다고…
복어는 웃긴게 먹어서 독있는거 알았으면 걍 포기해야지 어떻게든 독없는 부위를 알아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