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진상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카페알바든 편의점알바든 뭐든간에
손님한테 친절할수밖에없는 직종한테 고백하는건
여기 관두고 다른직업 알아보라는 소리나 다름없음...
자기딴에는 1:1로 친절하게 대해주는 몇없는 사람이겠지만
고백받는 입장에서는 하루에 수십 수백명 스쳐지나가는 사람중
하나가 뜬금없이 고백하는건데
하다못해 고백받은 입장에서 거절을 하더라도
자존감 챙겨줄 외모는 되고 진상짓하던지
오늘도 베스트에 카페알바 고백으로 혼내준놈
작성글 눌러보니까 절반이상이
여자관련글인거보고 소름끼치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