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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야이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영화가 현실적이고 비판적이어야한다는게 더 중딩스럽지 않음?
아빠: 그냥 뛰어내려 씨 ㅠㅠ
평범하게 자식이 잘되길바라는 부모였지
아버지가 마냥 악당으로 나오지 않아서 좋았어..
그래서 세 얼간이가 명작인듯 꿈을 쫓아갔고 그 대신 타인의 삶을 살아야했던 란초(푼수크왕두), 하고싶은게 있었지만 현실의 벽이 단순하면서도 너무 높아 이루기 어렵던 파르한, 꿈 꿀 새가 없어 현실에 닥친걸 해야했던 챠투르, 꿈도 없고 현실도 막막해서 의지할게 필요했던 라주, 인생은 경주라며 인간 줄세우기를 정의로 여겼던 바이러스교수 등등 인간 군상을 다 보여주면서 무조건 틀린 것도, 정답도 아니란걸 보여줌
행복하자고 보는 영화에 그런 비관적인 시선을 넣을 이유가?
그거랑 챠투르. 얼간이들때문에 연설 망치고 비맞으면서 하는 절규가 잊혀지지 않음. "꿈을 쫒으라고? 내 어깨에 몇명이 매달려있는줄 알아?!" 현실에 꿈을 포기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저렇게 표현함. 저 컷 다음부터 영화가 즐겁게 안보이더라.
그래서 언제나 즐겁고 옳은 일만 하는거 같은 주인공 란초에게 교수가 "니가 항상 다 옳은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할 때 좋았음. 그렇게 말했으면서도 자기 보물인 우주펜을 물려준 것도.
ㅠㅠㅠ
참된 아버지
아버지가 마냥 악당으로 나오지 않아서 좋았어..
HIYA!
평범하게 자식이 잘되길바라는 부모였지
거기에 마냥 악당은 없었어..
ㅠㅠ
울리지마라 ㅜㅜ
야이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코트
아빠: 그냥 뛰어내려 씨 ㅠㅠ
에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ㅋ
확대하지마 목조르는거같잖아..
돈 더 필요하면 말하라잖아 ㅋㅋ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색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트북보다 카메라가 더 비싸요
씹새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잌ㅋㅋㅋㅋ 나쁜사람앜ㅋㅋㅋㅋ 내감동돌려줰ㅋㅋㅋㅋ
킹치만 돈이 많이드는 직종이긴 한 걸 ㅋㅋ
NTR 같은 ㅅㄲ................
아 엉덩이에 털나겠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진짜 울다가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근근웹 한다고 하면 디진다
한다고 할건데? 개드립가지고 꼴받아서 디진다 거리는 새끼가 남한테 협박질이네 ㅋㅋㅋㅋ 죽여보등가~~~
드립인데.. 왜그럼?..
맨날 느끼지만 중간에 친구 언급이 흠칫함
난 저 영화 별로였던게 주제의식이 너무 세상 이제 알기 시작한 중딩스러웠음.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았더니 좋아하는게 없어졌다는 사례도 엄청 많은데 말이지.
데스크탑
그거랑 챠투르. 얼간이들때문에 연설 망치고 비맞으면서 하는 절규가 잊혀지지 않음. "꿈을 쫒으라고? 내 어깨에 몇명이 매달려있는줄 알아?!" 현실에 꿈을 포기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저렇게 표현함. 저 컷 다음부터 영화가 즐겁게 안보이더라.
데스크탑
모든 영화가 현실적이고 비판적이어야한다는게 더 중딩스럽지 않음?
데스크탑
행복하자고 보는 영화에 그런 비관적인 시선을 넣을 이유가?
난 중딩때 봐서 좋았어!
데스크탑
그래서 세 얼간이가 명작인듯 꿈을 쫓아갔고 그 대신 타인의 삶을 살아야했던 란초(푼수크왕두), 하고싶은게 있었지만 현실의 벽이 단순하면서도 너무 높아 이루기 어렵던 파르한, 꿈 꿀 새가 없어 현실에 닥친걸 해야했던 챠투르, 꿈도 없고 현실도 막막해서 의지할게 필요했던 라주, 인생은 경주라며 인간 줄세우기를 정의로 여겼던 바이러스교수 등등 인간 군상을 다 보여주면서 무조건 틀린 것도, 정답도 아니란걸 보여줌
모든 영화가 현실적이고 비판적이어야 한다고 했음? 하고 싶은 일 하고 살면 성과도 훨씬 좋고 행복한데 이걸 모르네 낄낄 하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 바보 취급하는게 별로라는건데. 현실적이지 않고 비판적이지 않아도 재밌는 영화 많잖아. 극한직업이라던가.
디즈니 애니 소울이 딱 그부분을 다루지. 그 애니보고 참 많는 위로를 받았음.
그럼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건 어떨까 이거 은근히 좋게 본 사람들 많은 영화인데 니 표현으로 인해 그 사람들 중딩스러운 거 좋아한 사람으로 격하 되는건데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그래서 언제나 즐겁고 옳은 일만 하는거 같은 주인공 란초에게 교수가 "니가 항상 다 옳은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할 때 좋았음. 그렇게 말했으면서도 자기 보물인 우주펜을 물려준 것도.
세얼간이를 이걸모르네 낄낄하는 영화로 보셨어요? 그럼 삼국지도 유비처럼 살면 제갈량이 따라오는데 이걸 모르네 낄낄 하는 작품으로 보셨겠네요... 문학작품 볼때 많이 피곤하시겠다
우주비행사용 펜이 정말 많은걸 보여줬다 생각함. 바이러스 교수가 가졌을 땐 스스로를 옳았다고 믿게하는 자신감의 원천이었고 그걸 란초에게 줌으로써 열정과 이타심을 보여주는 도구로도 작용했다고 봄.
책으로 보면 아마 님이 좋아하는 결말일 거임 근데 난 책도 영화도 좋더라
살면서 꼭 한번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웃음과 감동을 다 갖춘 명작이지. 넷플릭스에도 올라와 있으니 안본 친구들은 시간내서 한번씩 보길 바라.
아빠 근데 사진기자는 컴퓨터도 필요한데 ㅎㅎ 그거 놔두고 카메라도 사줘요
알위즈웰~
친구가 낙제를 하면 눈물이 나고 친구가 1등을 하면 피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