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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거기 어때" "별로더라 딴데가자"
저것이 쌓이고 쌓여 폐업으로 감ㅇㅇ
갈 수 있는 음식집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개선까지 해줘야 돼?
성차별은 아니지만 주로 남성 둘이 와서 그런단다.. 무서운 사람이지 맛과 서빙이 좋아도 말을 거는 순간 발길을 끊을 수 있으니 최대한 평범하게 서비스해다오
2030남자 특)
심지어 이런 경우면 더 심각한게 그 단골이 하루이틀 쌓인게 아닐 경우가 대부분임 서비스든, 맛이든 뭔가 바뀌었어도 '그래도 계속 오던 가게인데, 조금 있으면 다시 좋아질거야' 라고 믿었던게 배신당했다는 뜻이 되거든 그리고 보통 이정도 기간이 있었다는건 그런 생각을 가진-곧 이탈러쉬할 다른 손님들도 한가득 있을 수 있다는 전조기도 하고
몇년전에 일본에서 100년 단위로 영업하고 있는 아사쿠사의 한 텐동집에서 튀김은 다 먹고 밥을 남기고 계산했더니 누가봐도 사장님이신 듯한 할머님이 계산 카운터로 따라나오시며 "정말 죄송합니다만, 손님.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드셨을까요? 밥을 남기셨기에 여쭤봅니다" 라고 물어보셨어. 나와 일행은 맛은 너무 있었고, 저희가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온 지라 양이 많은 것 뿐이었습니다. 라고 답했지. 납득하셨다는 표정으로 끄덕이시면서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라고 하시며 계산 해 주시더라구. 가게 밖으로 나와서 오랫동안 계속 장사가 잘 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는 걸 느꼈지.
진짜 자주오는 단골손님이 음식을 채 먹지않고 계산하고 나간다? 비상이지 ㅋ
기분 안좋을땐 물컵에 이물질 보이길래 주문 하다 말고 안먹는다 그러고 나감;
내가 자주가던 규동집 주인이 아들한테 물려줬는지 몰라도 밥맛이 확달라져서 발길 끊었지..
"야 거기 어때" "별로더라 딴데가자"
몇일뒤 XX씨 그집 어땠어요? 아!그집이요?
갈 수 있는 음식집이 얼마나 많은데 내가 개선까지 해줘야 돼?
ㄹㅇ 대체제가 많으면 굳이 개선하려고 할 필요성이 없어짐
말만 걸어도 떨어져나가는데 먼저 말을 걸어서 껄끄러운 얘기를 하라니...
ㄹㄹ
ㄹㅇ
저것이 쌓이고 쌓여 폐업으로 감ㅇㅇ
내가 자주가던 규동집 주인이 아들한테 물려줬는지 몰라도 밥맛이 확달라져서 발길 끊었지..
2030남자 특)
성차별은 아니지만 주로 남성 둘이 와서 그런단다.. 무서운 사람이지 맛과 서빙이 좋아도 말을 거는 순간 발길을 끊을 수 있으니 최대한 평범하게 서비스해다오
기분 안좋을땐 물컵에 이물질 보이길래 주문 하다 말고 안먹는다 그러고 나감;
가게할 때 단골 몇명부터 잡으면 된다는게 그 단골들을 만들정도의 만족으로(가격+맛+서비스 등) 저렇게 묵묵히 꾸준히 오는사람 만들정도면 일단은 충분하다는거지...
진짜 자주오는 단골손님이 음식을 채 먹지않고 계산하고 나간다? 비상이지 ㅋ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심지어 이런 경우면 더 심각한게 그 단골이 하루이틀 쌓인게 아닐 경우가 대부분임 서비스든, 맛이든 뭔가 바뀌었어도 '그래도 계속 오던 가게인데, 조금 있으면 다시 좋아질거야' 라고 믿었던게 배신당했다는 뜻이 되거든 그리고 보통 이정도 기간이 있었다는건 그런 생각을 가진-곧 이탈러쉬할 다른 손님들도 한가득 있을 수 있다는 전조기도 하고
20 30 손님은 억지로 말걸려고 하지말고 ..그냥 자주오는 단골이다 싶으면 서비스라도 더 주세요 말걸면 가기싫어짐
나는 말 걸려고 하는건 상관 없는데 내쪽에서 일절 말하는게 없긴 함 이물질 나와도 말 안하고 그냥 간다. 단지 다시는 안 갈 뿐이지.
보통만 해도 된다
두끼 굶어서 동네 시장 근처 국밥집 갔는데 굷은 상태에서 먹어도 폐급 수준으로 맛이 없더라 오래된 식당=맛집이거나 그 중간은 간다 라는 인식을 팍 깸 반 먹다 걍 나옴
1 처음 갔는데 맛이 이상하다 : 원아웃 2. 평소에 자주 갔는데 오늘은 맛이 좀 이상해졌네?: 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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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섭겠네 ㅋㅋㅋㅋ 남아야 문제점을 아는데 문제를 안남겨버리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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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우리나라는 반찬남는것보고 어림짐작 가능하겠지만 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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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들이 남의 식당에 갔을 때 라는 얘기였지
단골이라고 말걸고 그러지말고 그냥 적당히 부담안갈 밑반찬삼을만한 서비스나 더 주면 된다
딱내스타일인데 구지 불평해봐야 나만 기분나빠지니까 주문전이면 그냥 취소하고 나가고 주문후면 억지로 다먹고 다신 안옴
남성 손님이 대접하기 편하면서도 어려움. 여성 손님들은 불만이 있으면 진상이 될지언정 불만인점을 말하는데, 남성 손님들은 말을 안해.. 뭐가 문제인지 감이 안와.
난 최대한 손님들한테 아는척 안하려고 그러는데 손님들이 먼저 막 친근하게 다가와서 당황했는데 ㅋㅋㅋ
몇년전에 일본에서 100년 단위로 영업하고 있는 아사쿠사의 한 텐동집에서 튀김은 다 먹고 밥을 남기고 계산했더니 누가봐도 사장님이신 듯한 할머님이 계산 카운터로 따라나오시며 "정말 죄송합니다만, 손님.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드셨을까요? 밥을 남기셨기에 여쭤봅니다" 라고 물어보셨어. 나와 일행은 맛은 너무 있었고, 저희가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온 지라 양이 많은 것 뿐이었습니다. 라고 답했지. 납득하셨다는 표정으로 끄덕이시면서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라고 하시며 계산 해 주시더라구. 가게 밖으로 나와서 오랫동안 계속 장사가 잘 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는 걸 느꼈지.
...말만 걸어도 떨어져 나갈 수 있는데 쫓아나와서 남긴 이유를 캐묻는건 자칫 잘못 따라하면 역효과 날지도...
오 역시 오래가는 이유가 있군
???:해치웠나?
그건 개오바임. 남자는 말걸면 안된다는 밈 때문에 다들 오바하는데. 남자가 그런 성향이 좀 더 있다 뿐이지. 커뮤력 평균 이상인 사람은 자주 가면 말도 걸고 친한척 하면 좋아함. 맛이나 성의가 아니라 말 걸어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