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의 열광적인 팬이 스폰서인 타카라(지금의 타카라토미)와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 속편을 희망하는 투서 등을 보낸 사건이 있었다.
방송 종료 후 1년 이상 지난 1993년 6월부터 투서가 날아와
1994년 5월까지 투서는 200통,
그 중 타카라에 날아온 것이 70통이었다.
투서 중에는 '후지 필름 전무 살인 사건 때 살해당한 전무처럼 돼도 좋으냐'라는
내용도 있었기 때문에 타카라나 애니메이션 제작회사는
경시청과 치바 현 경찰에 피해상담을 했다.
또 발송인의 주소는 가공이며 필적을 보아 발송인은 여러 명으로 보였다.
개중에는 하루카가 언제나 같은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옷값으로 쓰라고 2만 5천엔이 보내져 온 적도 있었다
옷값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