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데스크? 옆에 방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서 어떤 여자가 막 뭐라뭐라 하소연하더라고 뭔일인가 쳐다보니까 문 닫아서 못봤는데 찌라시나 뿌리고 오래서 뿌리고 오니까 은팔찌 달랑달랑 차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