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이어폰 쓰다가
디지털 피아노에 연결할 소니 7506이랑 재보던 중에
페르소나3 뽕에 em700으로 처음 비싼 이어폰 샀다가
씹덕 노래 듣기에 항상 좋았던 기억도 있고
m50x랑 비교하다가 플랫하다는 m40x로 사봄
택배 파업 풀렸다는 소식에
검색해보니 한 곳에서 세일중이라 호다닥 구매
저렴한 디피라 그렇게 좋은 소리가 나는 건 아니지만
피아노 스피커 바로 귀에 대고 듣는 수준으로 나오는게 신기하고
노래 듣는데 뭔가 음들이 분리되는게 신기신기
파업중에도 이틀이면오던데 심지어 캐나다에서 물건너오는건데 말이지
허.. 진작 주문할걸 그랬나
디지털 피아노 부럽당
야마하 P125야 그냥 싼 거야 ㅎㅎ;;
놓을 공간이가 없엉ㅠ힝힝
앗...
일본 내수에서도 요즘 저게 잘나가서 cd900st후속 메다닥 냈자너
오.. 그럼 이거 고장나면 나중에 그거 직구해봐야겠네
솔직히 40년가까이 한모델로 꾸준히 팔아먹던 모델이 2~3년만에 나가리 될줄 몰랐음
단어 그대로 충공깽이네
80년대에 개발되서 소니스튜디오 산하에서 쓰던걸 양산한 물건이라 요즘 고해상도음원작업하기엔 주파수영역대가 좁았거든 그걸 밀고들어온게 그 모델
ㄷㄷ 돈많은갑네 난 청음샵에서 일일히 들어보고사는데
그.. 회사에서 의료비지원금 나와서 호다닥 사봄 ㅎㅎㅎ
게다가 시골촌동네 살아서 청음은 무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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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무섭네;;
P3 엄청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니 주인공이 헤드폰끼고 다녔네 이어폰은 보스만 써서 실사용은 안하겠지만 P3 굿즈삼아 지금 중고로 하나 사면 싸겠지...?
오히려 구하기 힘들거나 비싸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