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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작년에 김치가 코로나에 효과 있다고 언플하는거 보고 한민족이 맞긴 하구나 하고 느꼈었다.
쩡한맛 이 진짜 있는 맛이였구나
군대에 소금 절인 무에 고춧가루 몇개 붙이는거 보급하는 놈들이 퍽이나...
원래 북부지방식 김치는 젓갈 잘 안 넣음
동무 제발 쩡한맛좀 주시라예
쩡 일부 강등
쩡한맛....?
카더라론 중국이 김치가지고 뭐라하는거 북한도 빡치는데 대놓고 뭐라할 순 없으니까 자기네들도 나름 김치는 한민족 꺼라고 요새 저런거 한다는데 ㅋㅋ
북한도 거의 파시즘급으로 민족주의에 단일혈통 강조하는 곳이라.. 중국이 김치 한복으로 우기는 거 존나 고까울걸 대놓고 말은 못하고..ㅋ
군대에 소금 절인 무에 고춧가루 몇개 붙이는거 보급하는 놈들이 퍽이나...
보관을 뭐 저런 식으로 하나
쩡한맛 이 진짜 있는 맛이였구나
찾아보니 속시원해지는 동치미같은걸 의미하는거같음
우리는 잘 안쓰는데 할아버지급어른들은 알듯
빙수먹고 머리가 쨍하다 할때 그맛인가?
어둠의민초단
쩡한맛....?
어둠의민초단
동무 제발 쩡한맛좀 주시라예
어둠의민초단
쩡 일부 강등
쩡한 맛이라는 말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간 거였구나.. 난 또 중국애들이 맘대로 만든말인줄
파오차이 졸라 불편하네
쩡 쩡 쩡
한자로 파오차이 써있는거보니 조선족 동네인가보다
젓갈은 충분히 있슴메??
무뇨뉴
원래 북부지방식 김치는 젓갈 잘 안 넣음
부산김치냐?
꽝포~
부산김치는 젓갈넣어서 맛있긴한데 시간지남 꺼매진다는 단점이있음 그 비주얼때매 싫어하는 애들이 많더라고 해서 가정식말고 점포에서 내놓는 김치엔 부산도 젓갈 안씀 음식점 김치는 하얗고 빨개야함
우리 집이 해방전에 함경도에서 서울로 이사 왔었는데, 김치에 명태 들어갔었어.
ㄹㅇ 김치는 젓갈 들어가야 제맛인데 강원도 김치는 뭔 물김치같아서 별로였음
작년에 김치가 코로나에 효과 있다고 언플하는거 보고 한민족이 맞긴 하구나 하고 느꼈었다.
이제와서?
예전부터 북한애들이 김치에 진심이었음 일년 10월경 한번만 자치구별로 김장 가능하는데 대부분 서민들은 개인이 아니라 자치구별로 김장을 하고 공용으로 관리 이걸 김장전투라고 부름 말로만 전투가 아니라 진짜 전투임. 한번 실패하면 일년동안 반찬이 사라지니 자치구별로 배추,무 재료들과 김장후 김장독을 지키기위해서 밤낮으로 경비 세우고 지킴. 실제로 싸우기까지 한다고
김치 담글때 들어가는 재료비 생각하면 쟤네 감당안될텐데. 바닷물에 무담궈서 염장무만드는거 아니냐
카더라론 중국이 김치가지고 뭐라하는거 북한도 빡치는데 대놓고 뭐라할 순 없으니까 자기네들도 나름 김치는 한민족 꺼라고 요새 저런거 한다는데 ㅋㅋ
Chihaya
북한도 거의 파시즘급으로 민족주의에 단일혈통 강조하는 곳이라.. 중국이 김치 한복으로 우기는 거 존나 고까울걸 대놓고 말은 못하고..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때리지말아요
북한 문화어 기준에 서울말이고 알게 모르게 문화 역량이 압도적인 남한의 영향을 받긴 하기 때문에
때리지말아요
ㅇㅇ가능하던데
때리지말아요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차이점은 대충 경상도 사투리와 전라도 사투리의 차이 정도 됨
때리지말아요
원어민이면 모르는 단어나 이상한 문법 좀 섞여도 알아는 듣겠지
때리지말아요
가능은 할껀데 피진이나 크레올어화가 되면서 본토에선 안쓰던 단어들이 많아서 완벽하게 의사소통할 수는 없을꺼야.
때리지말아요
님 말대로면 갈라진지 몇백년된 미국 영국은 어찌 소통이 되겠음…?
때리지말아요
당연히 가능함 심지어 타 언어인 포르투갈어랑 스페인어도 서로 알아는 듣는다고 함
때리지말아요
그냥 우리가 북한 사람이랑 대화하는 정도임.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가 아니라 일상 회화에 거의 지장 없는 수준으로 대화가 됨. 같은 단어가 서로 뜻이 다르다거나 문법 차이가 좀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세세한 부분에선 꽤 차이가 나는데 그냥 폄범하게 대화 나누는데에는 아무 무리 없음. 그리고 중남미가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에서 독립한 건 100년이 좀 넘은 정도고 독립 후에도 교류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언어 소통이 잘 안 될 만큼 오래 떨어진 케이스가 아님.
때리지말아요
하나도 못알아 들을정도는 아니고 성조나 단어, 용어사용법들이 조금씩 달라서 바로 이해하진 못하지만 어순이나 말하는 방식들이 비슷해서 눈치껏 알아들을 수는 있는 정도였지 안냐던데..... 문제는 분화가 더 옛날에 된 탐라어.....ㄷ... 어순만 비슷하지 나머지가 거의 다른급이라....ㄷㄷㄷㄷㄷ
근데 김치랑 먹을 밥은 있냐
쟤네는 김치말고는 먹을수 있는게 없지 않음? 다른거 만들 재료도 없고 재료가 있어도 유통과정중 털리거나 썩거나 차가없어서 못하고 어찌저찌 가도 전기는 또 ㅂㅅ 삼부자 동상 비추는데가서 냉장고도 못 쓰고
쩡한맛?
실상은 무짠지 대잔치
지배인
쩡 가져와!
먹어보고싶네
다 좋은데 포장이 너무 촌스러워
북한식 김치 함 먹어보고싶긴 한데 저게 그렇게 김치말이 국수에 특화돼있다고...
맞지 좋은 쩡은 자극적이지
겨울철 김치맛이라 이거 참 귀한 것인데.
족같은 중국 김치 말고 저거 잘 선별 수입해서 공급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김장하는 노하우 개쩔게 있는거 아니여?
북한은 선전문구뿐만 아니라 저런 공산품이며, 간판이며, 메뉴판이며 하나 같이 죄 다 궁서체로 쓰니까 쓸데없이 진지해 보임
북한김치는 맛이 어떨지 함 묵어보고 싶네 글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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