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리가 생각하는 그 장면이구나 라고 느껴짐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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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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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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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소리 + 불안한 배경음 + 어두운 조명 + 송강호의 똥씹은 얼굴
이게 바로 당신의 감정입니다
기생충 저 장면.. 다른 배우였으면 억지 스토리 얘기 나왔응텐데 송강호 표정으로 그럴만했다가 됨
송강호 출연작은 이상하게도 모 아니면 도가 반복되는 느낌임 이걸 진짜 심하게 느꼇을때가 관상으로 대박나고 다음 출연작 마1약왕으로 좇되고 그 다음엔 기생충으로 역대 한국 영화인 중 제일 초대박 치게되고 그 다음엔 나랏말싸미로 귀신같이 흥행 망함
서로 믿으니 던지는거라 ㅋㅋㅋㅋㅋ
근데 그 좇됐다는 ㅁㅇ왕에서조차 송강호 연기는 역대급이었음 특히 후반부에 혼자 미쳐서 중얼거리는 독백 장면
대사 한마디 없이 냅다 달려가서 사람을 찔러 죽이는데 그 짧은 순간 느껴지는 모멸감과 박살난 자존감, 싸늘하게 피가 식는 감정이 다 읽혀서 모든게 납득이 됨
뭔가 부탁 받으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러신 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귀신같이 망작들이 징검다리를 찍음…
어차피 뭐.. 배우로서 커리어는 탑커리어를 찍은지 오래고, 이것저것 단가만 맞으면 다 해주는것 같음. 그렇게 신인 감독에게 힘을 주려는 걸수도 있고, 그냥 일하듯이 하는 걸 수도 있고.
비슷한 예시로 이병헌이 있다. 이 양반은 진짜 얼굴이 제대로 각져서, 얼굴에 음영이 지면 진짜 까리함
잔인한 소리 + 불안한 배경음 + 어두운 조명 + 송강호의 똥씹은 얼굴
드루이드야무
비슷한 예시로 이병헌이 있다. 이 양반은 진짜 얼굴이 제대로 각져서, 얼굴에 음영이 지면 진짜 까리함
괴물에도 그런게 있었지.
이게 바로 당신의 감정입니다
서로 믿으니 던지는거라 ㅋㅋㅋㅋㅋ
기생충 저 장면.. 다른 배우였으면 억지 스토리 얘기 나왔응텐데 송강호 표정으로 그럴만했다가 됨
난 이미 저 장면 전부터 개연성을 얻었음 ㅋㅋ
똘똘아이
대사 한마디 없이 냅다 달려가서 사람을 찔러 죽이는데 그 짧은 순간 느껴지는 모멸감과 박살난 자존감, 싸늘하게 피가 식는 감정이 다 읽혀서 모든게 납득이 됨
물바다 이후부터 얼굴이 완전히 다른 사람같이 변해있음
송강호 출연작은 이상하게도 모 아니면 도가 반복되는 느낌임 이걸 진짜 심하게 느꼇을때가 관상으로 대박나고 다음 출연작 마1약왕으로 좇되고 그 다음엔 기생충으로 역대 한국 영화인 중 제일 초대박 치게되고 그 다음엔 나랏말싸미로 귀신같이 흥행 망함
루리웹-4189181854
뭔가 부탁 받으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러신 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귀신같이 망작들이 징검다리를 찍음…
루리웹-4189181854
근데 그 좇됐다는 ㅁㅇ왕에서조차 송강호 연기는 역대급이었음 특히 후반부에 혼자 미쳐서 중얼거리는 독백 장면
딱히 일이 들어오는걸 가리는 성격이 아닌거같음ㅋㅋ
루리웹-4189181854
어차피 뭐.. 배우로서 커리어는 탑커리어를 찍은지 오래고, 이것저것 단가만 맞으면 다 해주는것 같음. 그렇게 신인 감독에게 힘을 주려는 걸수도 있고, 그냥 일하듯이 하는 걸 수도 있고.
ㅁㅇ왕은 다 버려도 송강호 연기는 개쩔었음
흥행으로 타노스처럼 균형 맞추고 있는거라고 보면 됨
송강호는 어떤 씬이든 구도를 달리해서 3번씩 찍은 다음, 각각 3등분해서 아무렇게나 붙여도 어색함이 하나도 없다고 함..
송강호가 조미료도 아니고 ㅋㅋㅋ
송강호 인터뷰같은거 보면 참.. 영화가 잘되든 말든, 각본이야 어떻든 말든 이란 느낌으로 말하는데 (예를 들자면 제작사의 사운을 건 살인의 추억 시사회 인삿말이 "제가 처음 찍은 베드신입니다 잘 봐주세요"였으니) 막상 연기하는거보면 그 장면이 어떤 장면인지 찰떡같이 잘 이해하고 캐릭터도 잘 파고듬. 천부적인 재능일까 능구렁이같은 가면을 쓴걸까. 아무튼 대단한 연기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