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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결과물 흑흑
그림 그리는법 와드
선 조차 그리기 어려운 분들 손 목으로 그리지 말고 손목은 그대로 두고 팔꿈치를 중심으로 잡아 팔로 그리세요 최소한 60%는 여기서 해결 됩니다. 과감한 선에서 좋은 그림이 나옵니다 운빨이 좀 있다만 손목 보단 훨 났습니다. 젓가락질 연습 한다고 생각 하면 좋아용 *짤방용 작업 짤 첨부-
탄광에서 일하다 폐렴와서 말하다가 피토하는 더치걸
+질감/양감 표현능력도 전무함
원 그리기 참 쉽죠
철꽃향기 맡는 더치걸이야 ㅠㅠ
그 수정 작업자체를 할 줄 모른다는거에여.. 수시간을 노력해도 형태가 안나와요.. 왤까
그러니까 그냥 대충 보고 그린 담에 수정하라고 한 거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Specter092
+질감/양감 표현능력도 전무함
M-Specter092
그러니까 그냥 대충 보고 그린 담에 수정하라고 한 거임
볼빵빵이🦔
그 수정 작업자체를 할 줄 모른다는거에여.. 수시간을 노력해도 형태가 안나와요.. 왤까
똑같은걸 보고 그렸는데 그게 안나와..
M-Specter092
어찌어찌 머릿속에 있는 그림의 60%쯤 되는 뭔가를 완성. 근데 이게 눈/팔/다리 이런 2개를 그려야하는거라 하나 더 그려야함. 또 하나 그렸더니 상상한거에 35%쯤 되는 뭔가가, 앞서 그린거에 10%정도 닮은 뭔가가 나옴.
저는 형태가 안 나오면... 그냥 뭉개버렸...
M-Specter092
내가 그린 사람보다 졸라맨이 더 사람이랑 닮음
선을 이쁘게 긋고 칠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물을 [이해]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함. 그려야 할 대상이 어떤 구조로 되어있고 투시를 적용할 때 어떤 식으로 되는지 등등......... 내가 그림을 정말 열심히 그렸던 시기는 고딩때~대학 저학년 때였고 그 이후 굉장히 오래 쉬었는데 그동안 덕질하면서 잘 그리는 사람들 그림을 많이 봐서 그런지 지인들로부터 [전보다 나아졌다]라는 얘길 들었음. 상식적으론 손이 쉬면 실력이 악화되는 게 정상일텐데, 이 경험을 통해 무작정 열심히 그리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 생각을 하면서 작업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지. 문제는 역시 손이 놀았던 건 사실이라 감이 많이 죽어서 선긋기부터 잘 안되니 작업시간이 엄청 늘어버렸다는 거. ㅠ_ㅠ 결국 많이 그려보는 거나, 알고 그리는 거나 모두 다 중요한 듯......;;
그림 그리는법 와드
톡톡톡 +18gold
신기혀
근데 ㄹㅇ 한 번에 선을 그어야 편한 게 밑그림을 손으로 그리는 입장에서 저런 식으로 지워 나가면서 하더라도 나중에 선 따다가 형태를 햇갈려버리는 일이 많다 보니까...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지우개도 잠자리 그거 쓰다보니까 밑그림 다 그리고 선까지 다 그리고 연필선 싹 다 지우면 지우개똥 벌판이 되어버려서 책상 한 번 정리해야 함
그래서 저는 선딸 부분은 진하게 그은 뒤 벅벅 지워서 그렸다가 종이 찢어졌지요
ㄹㅇ 종이가 봇 버티고 일어나거나 터짐
그리고 엉덩이 찜질세례받고... 흑흑
학원을 어디 다니셨길래 선 못 긋는다고 맞고 다니셨어요;; 저는 맞은 적은 없는데
선 못그림 + 종이 찢어졌다는 이유로 맞았슴다.. 이것도 13년 전이네요
많이 긋고 많이 지우는 입장에서 그래픽 프로그램과 타블렛은 정말 신이 내린 선물........ㅠ_ㅠ
이거 스폰지밥이 동그라미 그리는 느낌인걸
나도 어릴때 그림 잘 그리는 친구한테 달라붙어서 알려달라고해서 똑같이 따라도 해봤는데 요리에 약불 못쓰는 사람은 다 태워먹는거처럼 도구를 어떻게 쓸지 모르면 그냥 안되더라고
어릴때 처음 그림 베낄때 자로 길이 재고 각도기로 각 맞춰서 따라 그렸음. 이 삽질로도 같은 그림을 수십번 베끼니 그럭저럭 외워서 그려지더라 ㅋ
결과물 흑흑
샤아WAAAGH팝콘팔이
탄광에서 일하다 폐렴와서 말하다가 피토하는 더치걸
데포르메가 괜찮아서 선이 너저분해도 나름 분위기 있는데 왜...
야쿠모 첸
철꽃향기 맡는 더치걸이야 ㅠㅠ
내머릿속에있는거랑 결과물이 너무 괴리감이들어서
엥 잘그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그 꽃일줄은
그림 나름 반평생 이상 그렸는데 솔직히 선잘 못긋는것 정도는 문제될게 없는거같아요... 저도 소근육 약해서 글도 삐뚤삐뚤에 직선도 잘 못긋지만 다듬고 다듬고 다듬어서 그래도 그림으로 먹고 삽니다
사실 어그로 좀 끌려고 제목을 저렇게 지었습니다 흑흑
삭제된 댓글입니다.
국산고릴라
맞음 근데 그 선을 볼줄 아는사람은 이사람 선좀 그을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플루는 그게 안보였나봄.
국산고릴라
아무리 고수라도 연습삼아 슥슥 그어볼 땐 지저분하게 작업하기도 하는데, 그 양반은 연습작을 가지고 상대의 본실력을 평가하려고 했던 게 실수였지. 사실 나도 당시에 그 게시판 활동했었는데 영자=게시판지기니까 당연히 뭔가 회원 신상정보라도 확보해놓고 사람을 사기꾼 취급하는 건 줄 알았건만 아무런 증거도 없이 심증만으로 그 X랄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영자한테 낚여버렸음. ㅆㅂ ㅂㄷㅂㄷ 그때까지만 해도 난 영자가 일반 회원보다 뭔가 더 대단하고 리더십 있는 사람이라서 하는 거라고 순진하게 믿었건만 그 사건 이후로는 영자라고 무조건 믿지는 않게 됨. 알고보니 이 세상에서 게시판 관리하는 사람중에도 ㅄ들이 제법 있더라.
이거 마즘 나도 윤곽선 형태잡기 어렵다 싶으면 두껍게 그려서 보기 좋은 비율 나오게끔 지움
응 못해
체크
와드...
요샌 컴퓨터로 작업하니까(ctrl+z도 있고 지우는 것도 쉽고) 그림쟁이에겐 더할나위 없는 환경이지
선... 못... 으윽... 머리가...
음...초보자는 양감표현이 더 벽일것 같은데;
아 양감 표현없이 그린 것도 있는데 차라리 그걸 올릴걸 그랬나봐요
원 그리기 참 쉽죠
선 조차 그리기 어려운 분들 손 목으로 그리지 말고 손목은 그대로 두고 팔꿈치를 중심으로 잡아 팔로 그리세요 최소한 60%는 여기서 해결 됩니다. 과감한 선에서 좋은 그림이 나옵니다 운빨이 좀 있다만 손목 보단 훨 났습니다. 젓가락질 연습 한다고 생각 하면 좋아용 *짤방용 작업 짤 첨부-
한수 배우고 갑니다~
총게임 에임연습하라고 할 때 저감도 팔에임 써보라는 조언이랑 비슷한 듯 싶기도 한데요
미술학원에서 그림그릴 땐 이젤 세워놓고 손목이 아닌 팔 전체를 움직여 그림그렸었는데 그러면 팔이 너무 아파서 정말 싫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해야 하는 거였다니......ㅠ_ㅠ 설명 감사합니다.
다들 선을 둥요시 여기는구낭 ‘ㅅ’..
중요시
전 그거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저렇게 그리는 방법도 있다는 걸 알려드린검다...
내가 선을 이쁘게 못그어서 그림 존나 투박하게 그린다고 욕먹었었음. 뭐 원래 그림체라든가 인삐문제도 없었다곤 못하겠지만 하여간 미소녀 그리기에는 안어울리는 선을 그었기에 지금은 패스툴의 도움을 제법 받는 중.
이 글 보고 그려봄
아동들 미술하는거 보면 선 긋는거는 여러번 그어서 해결이 가능한데 비례와 양감이 제일 큰 문제. 사람을 그릴 때 어려워하는 애들은 몸통을 다리 길이의 2배로 그린다거나 얼굴 눈코입 위치 잡는걸 매우 어려워함
미술학원 선생 여친한테 초상화 그려주겠다고 끄적였는데 자기반에 7살짜리 애들보다 못그렸다더라 그리면서도 내가 왜 하겠다고 했지 하는 후회를 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