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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나이가 들면 사람이나 짐승이나 그냥 표정에서부터 지친 기색이 역력하더라. 나이먹으면 숨만 셔도 체력이 후달리는건 종족불문한듯
사실 좌 3세 우 5세
저렇게 늙어서도 머리비벼주는거봐..
동물나라가 있다면 거기서도 다시 만나길 바란다
친구니까
나이든 애기들은 털빛부터 다르지.. 그리고 제일 맘 아픈게 어릴땐 그냥 올라가던 낮은 침대를 못올라 가니까 올려달라고 낑낑 대더니 이제 그것도 힘드니깐 눈물을 똑똑 흘리더라..
젊을때 기억나는가 친구?...
이전에는 침대에 펄쩍펄쩍 잘 올라오던 놈이 이제는 서서 밥먹는거도 힘겨워서 뒷다리는 앉힌채로 밥 먹드라. 오줌마려워서 배란다가려다가 질질 흘리면서 가고는 혼날까봐 눈치보는게 안 쓰러...
아.. 쉽.. 본문보다가 이글 보니까. 이전까지 같이 늙어가는 친구를 보듬는 모습에서 전날 끝까지 달린 여파로 숙취로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보이잖앜ㅋㅋㅋㅋ....
암컷은 애 낳으면 몸매 망가지는 것도 똑같음.
아이고 김영감
저렇게 늙어서도 머리비벼주는거봐..
사실 좌 3세 우 5세
뭔가 무공같네
개는 몰라도 고양이는 진짜 늙은줄 알았는디...
그냥 꼬질꼬질한거였다니
나이가 들면 사람이나 짐승이나 그냥 표정에서부터 지친 기색이 역력하더라. 나이먹으면 숨만 셔도 체력이 후달리는건 종족불문한듯
환유희
나이든 애기들은 털빛부터 다르지.. 그리고 제일 맘 아픈게 어릴땐 그냥 올라가던 낮은 침대를 못올라 가니까 올려달라고 낑낑 대더니 이제 그것도 힘드니깐 눈물을 똑똑 흘리더라..
시라사카 코우메P
이전에는 침대에 펄쩍펄쩍 잘 올라오던 놈이 이제는 서서 밥먹는거도 힘겨워서 뒷다리는 앉힌채로 밥 먹드라. 오줌마려워서 배란다가려다가 질질 흘리면서 가고는 혼날까봐 눈치보는게 안 쓰러...
환유희
암컷은 애 낳으면 몸매 망가지는 것도 똑같음.
우리엄니가 ㅠㅠ 참고로 투석 8년차
개도 투석시키는구나
친구니까
젊었을땐 서로 라이벌이였다는 클리쉐
그냥 아침 일찍 일어나 비몽사몽한 비쥬얼인데
SlRIUS BLACK
아.. 쉽.. 본문보다가 이글 보니까. 이전까지 같이 늙어가는 친구를 보듬는 모습에서 전날 끝까지 달린 여파로 숙취로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보이잖앜ㅋㅋㅋㅋ....
승기야
어릴때 모습까지 상상된다
동물나라가 있다면 거기서도 다시 만나길 바란다
애잔하다
https://youtu.be/VkW2N-blZcc
https://youtu.be/T3qfP4_BzS4
"약간 피곤해졌어...잠시 어깨좀 빌릴께 오랜 친구..." "아~아~그러게나...나중에 눈뜨면 또 같이 놀아달라고~작은 친구..."
에구구..
젊을때 기억나는가 친구?...
에구구... 어깨 좀 빌려주게냥.... ...맘 대로하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