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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까지 화자되는 전설의 시작
실제로 인기 꽤 내려감. 근데 김영철이 주인공이라서기보단 1부는 젊은 시절 진짜로 패싸움 액션 활극 같은거였다면 2부부터는 정치극이여서
근데 각종 야인시대 밈은 다 김영철 이후
안재모가 궁예가 됐는데 계속 보고 싶겠냐?!
사딸라
일단 나도 그렇고 초딩들은 안보기 시작함
당시에 정말 팍 깎임
현재 1부 : '거리의 독립군' 이런거 불편해서 채널돌리다 싸움씬 나오면 챙겨봄 2부 : 언제 짤방에서나 보던거 뜰지 몰라서 계속봄
2부는 공산당스토리까지는 나름 재밌었음 정진영 죽고나서부터 재미가 너무 없어져서.... 근데 이정재 날뛸때는 또 나름 재미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하지만 지금까지 화자되는 전설의 시작
???: 이보시오...으사양반!
내가 고자라니가 없었다면…
진짜 반토막 났으려나?
므어어어어
실제로 인기 꽤 내려감. 근데 김영철이 주인공이라서기보단 1부는 젊은 시절 진짜로 패싸움 액션 활극 같은거였다면 2부부터는 정치극이여서
므어어어어
일단 나도 그렇고 초딩들은 안보기 시작함
저 2부 시작때까지는 인기 그대로였음. 근데 갈수록 줄어서 절반이 된거지.
✿YURiCa
2부는 공산당스토리까지는 나름 재밌었음 정진영 죽고나서부터 재미가 너무 없어져서.... 근데 이정재 날뛸때는 또 나름 재미있었는데
1부는 당시 유행하던 조폭물이라서 시청층 다양했는데 2부 넘어가면서 나름 진지한 정치시사 드라마로 변하니 10대20대층은 그야말로 나가 떨어지지...
1부는 김성모 유니버스인데 2부는 정치사극이라 잼민이들 다 떨어져나감 ㅋㅋㅋ 잼민이들 입장에선 벡터맨 잼나게 보다, 갑자기 격동30년 3김시대~~~ 이런거나 마찬가지니 ㅋㅋㅋㅋㅋ
저때 초딩이었는데 진짜 반친구들도 1부는 그렇게 열심히보더니 2부부터는 아무도 안 봄 ㅋㅋㅋㅋㅋ
근데 각종 야인시대 밈은 다 김영철 이후
근데 그게 당연한게 안재모 시절은 남녀노소 거의 다 봐서 실시간으로 즐겼고 김영철 시절은 본 사람들이 재밌어 하면서 안본사람들이 이런게 있었어?? 하면서 재발견하게 되면서 뒤늦게 밈화 된거지 ㅋㅋ 즉 안재모 시절도 잼썼다!!
하지만 전반기 장면들은 거진 잊혀졌지만 후반기는,아직까지 언급되고 있지
시청률따위 밈을 위해서라면!
사딸라
팔달라
50% 시청률이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버렸
현재의 시청률을 바쳐 미래를 샀음
시청률을 미래가 끌어갔다는 것이 정설
똥이나 처먹어!
현재 1부 : '거리의 독립군' 이런거 불편해서 채널돌리다 싸움씬 나오면 챙겨봄 2부 : 언제 짤방에서나 보던거 뜰지 몰라서 계속봄
안재모가 궁예가 됐는데 계속 보고 싶겠냐?!
짤 뭐얔ㅋㅋㅋㅋ 킹받네
지금은 역주행이지
오렌지 병
더 재밌는건 안재모하고 김영철 둘다 다른드라마지만 이방원도 맡았었음ㅋㅋㅋㅋ
1부는 전형적인 성장물에 무협까지 가미돼서 재밌었는데 2부는 성장의 종료와 동시에 정치라는 노잼요소가 들어가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제갈량 사후 느낌이었나보네 ㅋㅋㅋㅋ
시청률의 절반이 나가 떨어진 게 아니야 절반의 시청률을 미래를 위해 적금에 부어넣은 거지
돔황챠-
당시에 정말 팍 깎임
11월21일..오렌지병으로 김두한은 쓰러졌다
오렌지 좀 그만먹지. 많이도 묵더라.
저때 급식들 다 나가 떨어졌고 성인들도 많이 돌아섬. 당시 안재모 인기가 장난 아니었거든. 재평가 받은것도 끝나고 밈으로 회자된 한참 뒤였지 방영 당시에도 시청률이 증명했듯이 평가가 그렇게 좋지 못함
근데 난 지금봐도 1부가 더 재미있어 정치물은 좀
방영했을때 1부가 장군의 아들하고 비교하면 어설퍼보이지도 않고 세련되어보였는데 지금 보니까 둘다 촌스럽더라....
이젠 20년전 드라마니까
나도 안재모때는 매일본방사수했는데 갑자기 사람이바껴서 충격먹어서 뜨뮨뜨문봄..
나는 일단 보던건 왠만하면 끝까지 보는 타입이라서 어릴때 이해는 못해도 그냥 봤어. 그 땐 고자가 뭔지도 몰랐지.
나도 딱 저때부터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운건 저 장면 물건너 일본의 어느 게임 회사에서 배끼더라 ㅋㅋㅋ
나도 주위에 친구들은 2부부터 안봤는데 난 아버지랑 같이 끝가지 다봤음
항의 전화도 많았다고 함 안재모가 어떻게 김영철이 되냐며 정신이 나갔냐고
난 저거 가장큰문제가 주변인물은 그냥 좀 나이든걸로 분장이였는데 정작 주인공은 폭삭 늙어버니까 괴리감이 장난아니였음
띵작 원스 어폰 인 아메리카에서 아역 배우가 로버트 드니로로 바뀌는게 저런 식이였는데 거기선 다같이 바뀌는데 야인시대는 ㅋ 소년에서 중년으로 바뀌는거랑 청년에서 중년으로 바뀌는거랑 간극의 차이도 있으니 더 어색할수밖에 ㅋㅋㅋ
근데 2부도 요세 다시 보니까 쌈박질 비중이 김두한이 줄었다뿐이지 이정재랑 시라소니가 그만큼 안 부족하게 메꿨더라... 합성물때문만이 아니라 2부도 나름 괜찮은거 같았는데 저때는 그냥 망작 당해버린거 같다...
위에 제가 적은거처럼 다른 주요인물과의 괴리감이 너무커서 보던사람글이 재미 여부와 상관없이 떯어져나간게 크다고봅니다
다음날 학교가서 애들 단체로 혼돈이었는데 야인시대 이야기하면서 ㅋㅋ
지금이니까 밈때문에 2부가 조명받는거지 저때는 방송국입장이나 배우들이나 1부 배우들이 겁나게 잘나가던 시절임ㅋㅋ
버질 등장?
2부는 끝날때 브금이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 ㅋㅋ
1972년11월21일
ㅋㅋㅋㅋ레알 구마적, 하야시랑 싸울때 온가족이 다같이 봤는데 2부 들어가니까 아부지만 끝까지 봄 나도 시라소니행님때문에 가끔씩 보곤 했지 ㅋㅋㅋㅋㅋ
2부 전설의 시작이라지만 1부에서 인기 안끌었으면 2부 회자될일은 없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