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칭얼거리는 딸 훈육법

[치킨남줄서봅니다]

[전국악당협회장]

당장 찡찡거리는 애기 옆에서 저렇게 침착하게 반응하기 의외로 굉장히 쉽지않다

[치킨남줄서봅니다]

근데 아이를 위해서는 억지로라도 침착하게 반응해야지

[전국악당협회장]

그래서 부모들이 정말로 대단한거라고 생각함

[아즈라펠]

부모답게 행동하는 부모들 이겠쥬.
ㅇ_ㅇㅋ 단순 부모라고 하시면 너무 포괄적입니다.
훈육을 제대로 하는 부모는 대단한 사람들이쥬.

[브루주아 자본가]

오늘 아침에 애를 본인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유게이들 꽤 보이더라

[젤러즈니]

어차피 그런 유게이들은 결혼도 못해서 괜찮을듯

[브루주아 자본가]

아니 진짜 애 있던데

[젤러즈니]

?!

[행인A씨]

[지니난불알]

부모대접 받고싶으면 부모노릇부터 먼저 잘하라고 하는게 원래 유교임

[모트]

[죄수번호-6974]

기공으로 예절 주입하기

[깜깜까미]

할머니 손은 강손
약손 아님 강한 손임

[루리웹-4264493343]

설마 이게 잘하고있다는건가
평소에 얼마나 때리면 손바닥만 보여도 애가 움찔하지

[이백온]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라쿤의칼부림]

잘하고있단 생각도 안드는데
솔직히 웃긴짤인것도 맞는듯.

[힘세고건강함]

그냥 적당히 웃긴 주작짤같은데 너무 열내지마.
평소에도 줘패서 저렇게 손올라가기만해도 안울정도면 애초에 저 할매옆에서 징징대지도 않았을거임

[안뇽힘세고강한아침이에용]

저걸 주작할 수 있다고?
저런 애 한번도 못봤나본데.......

[루리웹-8230798461]

흐어어엉어으으읍

[SuplexCityBiach]

딱히 못하고 있는것도 아님 ㅋㅋ

[루리웹-3097891038]

할머니 손은 정일까 역일까!!

[불면증도사]

그 와중에 눈물 닦아준 뒤에 머쓱해하는게 킬포...

[H̒é̦͙͍͖͔̪̎̈̿̈́̎l]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셨군

[펭더]

이거 쓰려고 한걸지도

[루리웹-2429950323]

요즘 애들을 안패니 중딩 놈들이 차 훔쳐서 사람 쳐죽이고 그러는 거야.

[` `]

와 아들 옆모습만 나왔는데 잘생긴거 바

[시에릴]

집안이면 몰라도, 공공장소에서 저러기 시작하면 일단 패닉부터 오지...

얘는 사자후 내뱉고, 주변사람들한테는 눈치보이는데
그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는 건 엥간한 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녀라

[과금없찐]

애도 영악하게 그걸 알고
공공장소에서 그 난리치는거라ᆢ

[Knoblauch]

3번은 어디갔냐고 ㅋㅋㅋ

[닭도리탕™]

기계랑 애기들은 손으로 팡팡 치다보면 고쳐지지만 어느순간 돌이킬수없게 망가져버림, 다행히도 애기들은 저렇게 어르고 달래면 고쳐지니까 애키우는 유게이들은 절대로 애들은 때리지 말자구!

[아르펠]

가끔 애한테 소리지르는 사람들 있던데
애한테 굳이 무서울 필요 없지

[루리웹-5776265531]

유게이 사진 보여주고 그러면 이 집에 입양시킨다해야지

[미세먼지는중국탓]

1번이 진짜 어려움
가끔씩 애기 숨넘어 가게 울고 불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집이면 몰라도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인터넷상이야 전부 매너 풀장착이라 관대하게 같이 기다려 주겠지만,
현실은 눈치도 엄청 주고, 빨리 해결하라고 재촉도 함.
육아가 진짜 난이도 높아.

[음덕음덕]

이제 어디어디ㅁㅁ 어쩌구하면서 올라옴

[2021년]

애가 울때 주변사람들이 이해해주는것도 필요한듯

[연금술사알케]

애들은 바보가 아니라 가짜 울음이나 때쓰기로 자기가 원하는걸 얻으려고 할때도 있으니

그걸 오냐오냐 하며 다 해주면 참피같은 아이로 자라는거지.

[트라이앵글왕]

나도 20대에는 저런 이상적인 훈육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부모는 나쁘고 무능한 부모라고 생각했는데 30대가 되고 직접 겪어보니까 이론과 실전은 정말 너무 다르더라...

아이들이 너무 영악해서 이게 사람새낀지 악마새낀지 가끔은 분간이 안갈때도 있으니까 ㅠㅠ

진짜 날것 그대로의 아이들을 키우는건 보통의 인내심으로는 어려운거라고 생각한다.

[SuplexCityBiach]

이게 진실임
키워보지도 않거나 유난히 얌전하게 태어난 아이 키워본 작자들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가르치는 꼬라지보믄 한달동안 애랑 가둬놓고 얼마나 얌전히 잘 키우는지 보고싶음

[과금없찐]

개도 지랄견이 있듯이
인간도 지랄 인간이 있더라

케바케

[rule-des]

이게 진짜 쉬운게 아니라 대단한거임

엄청 부모도 훈련이 되어있어야 겨우 시도할 수 있고

저렇게 잘 끝난다는 보장도 없음

[人生無想]

[카우보이A밥]

처음부터 저래야 하는데 ㄷㄷㄷㄷㄷ

[길량길영(吉良吉影)Q25]

공공장소에 힘듬

[foo@bar]

쉽지 않은 행동이고 부모도 육아 관련 공부하고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

[Smart CHO]

저 분이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대단하심

[Above&Beyond]

대한하다

[에바크야로]

저게 맞는 훈육인가?

공공장소에서 떼쓰고 울고 하는데 진정될때 까지 기다린다고?

잠시 아이를 밖에 데리고 가서 훈육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손님들한테 얼마나 민페인가?

[닉네임앞뒤로공백]

님같은 생각이 모여서 출산율을 세계 제일 꼴찌로 만드는게 아닐까요?

[에바크야로]

내 아이한테 하는 훈육이라고 이 양반아

[아틴]

애한테 모든 신경을 집중해도 될까말까인데, 그 상황에서 남들 눈치 보는 순간 이미 아웃임.
그렇게 되면 자기 부끄러운거가 더 신경쓰여서 열받고, 그럼 애한테 화풀이하게 됨.

[세네브]

저 방송보게되면 알겠지만 기다리는것도 몇초 정도임
그냥 칭얼거리는거에 반응 안하고 훈육멘트 생각하는정도
애들도 이미 전부터 교육 잘되서 금방 말 잘듣고 똑부러짐

[미티삔다]

전 이해함... 아이는 안 키우지만 초등학생 상대 장사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학부모들의 훈육 방법을 봐왔고 이게 딱 정답이라고는 누구한테도 말 못함. 아이들도 전부 개성이 틀리기 때문에 저 훈육으로 안 통하는 아이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v볼빨간김덕배v]

이 글에 왠 비추가... 극 공감함. 금쪽이나 육아 관련 서적들에도 많이 나와있는 훈육방법이긴 한데 떼쓰고 앙탈부리는 시간도 애들마다 케바케고 우리 경우엔 진짜 그 시간이 오래가서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애가 저렇게 버릇없이 구는데 부모는 왜 가만히 있는거야"라는 생각도 분명 들수 밖에 없음.

[v볼빨간김덕배v]

내 방식이 있으니 남들 눈치 안보고 뜻대로만 하려고 하는것도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마땅한게없네]

둘만 있을땐 가능할지도... 주변에 사람이 바글바글 할땐 어떻게 할건데?

[아티스트h]

사람도 테레사수녀가 있고 오원춘이 있는 법인데 , 육아 관련해서는 별로 경험도 안해본것들이 말잔치만 많음 ㅋㅋ
저런것도 사람나름이지 100% 정답인 교육이 있다면 세상에 문제가 왜 발생하나 ㅋㅋㅋ

[루리웹-8392784141]

집에서나 가능한 상황이지.
엄청나게 난리치면서 크게 우는데 그칠때까지 다른 분들에게 민폐주면서 기다리는건 이기적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