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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 사람도 한글판 게임 선호함 ㅋㅋ 한글이 최고여
아 재밌으라고 영화 보는데 일하기 싫다고오오오오~!!!!!!!!
당연히 취미랑 일이랑은 별개지 ㅋㅋㅋㅋㅋ
자막이 있어야됨
자막 있으면 자막 보는데 끌 수 있으면 끄고 봄
일본어 할줄 알지만 뇌내에서 번역하는 단계 한 번 거쳐서 이해하는거하고 모국어로 바로바로 머리에 꽂히는거하고 몰입감이 엄청 차이나지
게임 번역가인데 어지간해서는 게임도 한글판만 함 ㅋㅋ 영어로 게임하다보면 일하는 기분 들어서 겜하기 싫어짐
일본어 할 줄 알지만 자막으로 본다. 중간에 모르는 단어라도 나오면 귀찮아..
ㄹㅇ 영어 잘하는 사람등 보고 와 자막없이 보겠네 하는데 몸이 편해야 내용이해가 잘 되지 ㅋㅋㅋㅋㅋ
완전 지 맘대로 해석해서 씨부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황석희씨가 왜 부끄러워해야 되는데?자기가 번역한 것도 아니고 일로 본 건 더더욱 아닌 그냥 문화생활 즐기고 온 건데ㅋㅋㅋㅋㅋ
자막이 있어야됨
아 재밌으라고 영화 보는데 일하기 싫다고오오오오~!!!!!!!!
자막 있으면 자막 보는데 끌 수 있으면 끄고 봄
번역하는 사람도 한글판 게임 선호함 ㅋㅋ 한글이 최고여
한글로 게임 하고 싶어서 게임 번역합니다 ㅎ
당연히 취미랑 일이랑은 별개지 ㅋㅋㅋㅋㅋ
요리사들 집에서 요리 안한다는거랑 비슷한 원리일랑가
취미생활 하면서까지 일하긴 싫지ㅋㅋ
일본어 할 줄 알지만 자막으로 본다. 중간에 모르는 단어라도 나오면 귀찮아..
cddefgh
일본어 할줄 알지만 뇌내에서 번역하는 단계 한 번 거쳐서 이해하는거하고 모국어로 바로바로 머리에 꽂히는거하고 몰입감이 엄청 차이나지
루리웹 씹덕들 그냥 일본어 듣고 일본어로 이해하는줄 알았는데 ㄷㄷ
게임 번역가인데 어지간해서는 게임도 한글판만 함 ㅋㅋ 영어로 게임하다보면 일하는 기분 들어서 겜하기 싫어짐
ㄹㅇ 영어 잘하는 사람등 보고 와 자막없이 보겠네 하는데 몸이 편해야 내용이해가 잘 되지 ㅋㅋㅋㅋㅋ
엄청 잘하는 외국어도 편한 모국어가 최고지.
자막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자막에 눈이 가고 자막 정보가 먼저들옴... 한국인이라서 어쩔수 없는듯 오역같은건 진짜 심하게 이상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게됨
나참 오역신경쓰면 배급사 대주주되세요
개쩌는 쉐프 : 막내야 맥도날드 가서 베토디 케첩추가해서 사온나 세상에서 이게 제일 맛있다 개쩌는 쉐프 2 : 동태탕동태탕동태탕동태탕동태탕
모국어의 편안함은 못 이김
나도 일본어 읽고 쓰고가 되지만 한글패치를 찾는다...
애니는 그냥 보는게 되긴 하는데 그래도 자막 있는게 편해...
외국어를 할 줄 아는가와 굳이 해야하는가는 매우 다른 문제지
나도 일 관련해서 번역 쪽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외국어가 능숙하다해도 결국 모국어의 익숙함에는 못 미침.
번역으로 밥 벌어 먹는 지인도 자막 보더라 ㅋㅋㅋ
이미 공부할 때 질리게 노자막 영화 봐서... 편하게 감상할땐 역시 모국어 자막이 최고다 이거야. 나도 영국에서 살다와서 자막없이 게임할 수 있긴한데..그래도 역시 모국어자막이 최고더라. 힐링되는 기분.
자막 없을때나 걍 보지 있으면 무조건 자막이지 ㅋㅋㅋ
일본어 잘해도 뭐지 방금 뭐라 한거지 하는 상황이 싫어서 자막 켬 죠죠처럼 오지게 많이 본 거는 아예 자막을 외운 수준이니 안켜도 되지만
ㅇㅇ자막 잘 안 달려 나오는 일본 시사나 예능 정도 볼 때나 자막 없이 보지 자막 있음 걍 자막 켜 놓고 보게 되더라
통역가들도 청해시험 보는것같이 듣는거였어? 시무룩
요리사가 집에서 요리하기 싫어하는 거랑 똑같네
외국어를 모름 > 자막을 봄 외국어를 어느정도 알게됌 > 자막끄고 나름 해석하면서 봄 > 귀찮아서 자막킴 or 내 해석이랑 비교하려고 자막틀게됌 ㅋㅋ
집에서까지 일을 해야겠냐
일이 되면 괴롭다고 ㄹㅇ
하긴 일본어 읽기 쓰기 되지만 그래도 히토미에선 한국어 탭으로 자동으로 가게되더라
이것도 훈련에 가깝긴 함. 귀로 들으면서 자막 상태 확인하는 것도 반복하면 그냥 쭉 재생해두고 잡아내는 건 가능한데 그 상태를 2시간 가까이 유지하면 존나 진빠짐.
우리나라도 그냥 다 더빙때리면 좋겠다
유튜브에 동시통역가들도 자막틀고 영화 본다드만
가끔 자막 틀린거 보면 신경쓰이기도 하지만 이젠 걍 그러려니 함 난 알고 봣으니 된거고 모르는사람은 모른대로 봣으니 된거고 메데따시 메데따시
아무리 그래도 ㅂㅈㅎ같은 자막까지 믿고 보시진 않을 거 아녜여;; 라고 물어보고 싶다
언어중에 패시브 스킬은 모국어뿐이라고 익숙해져도 외국어는 액티브 스킬이라 이해하려면 마나떨어진단 말임
이게 .. 영어권에서 사는사람은 좀 달라지는게 소리로듣는순간 이해가되니까 자막이 틀리면. 어. 틀렸네 그러고 말음 원어로들어도 전혀문제가없지만 자막이없으면 뭔가 흥이안나….
영어 적당히 하는 나도 오역이 들리는데 저분들은 일부러 닫아놓은듯
영어는 어순이 다르니까
나보다 못그리고 덜 꼴려도 남이 그린 야짤로 딸치는 게 편한 것처럼.
진짜 모국어 수준으로 듣자마자 이해되는 수준이여야 자막 없이 봐도 전혀 스트레스 안받을까?
듣자마자 이해하지만 모국어 수준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영자막 시청 95%, 무자막 시청 80%정도 그냥 이해하는데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액티브 스킬 키는거라 굉장히 피곤해요 게임도 한국어판이 안나온 게임은 영어로 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선뜻 손이 안가는 느낌입니다
영화 자막없이 보려고 공부했다는 애들 많이 본 거 같은데;
번역가가 영화 볼 때 굳이 원어를 들으려고 애써야 하는 건 아닌데, 최소한 번역가라는 직업을 달고 있으면 오역이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끄러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내용이 '뭐 오역 그거 좀 있을 수 있지' 라는 생각이 패시브로 박혀있는 것 같은데...
어디 무명의 번역가도 아니고 황석희가 이런 말을 듣게 되네ㅋㅋㅋㅋㅋㅋ
ganimedes
완전 지 맘대로 해석해서 씨부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황석희씨가 왜 부끄러워해야 되는데?자기가 번역한 것도 아니고 일로 본 건 더더욱 아닌 그냥 문화생활 즐기고 온 건데ㅋㅋㅋㅋㅋ
황석희가 거의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하던 사람이라서, 본문 중간에 "본인 자막도 전문가가 보면 동전 꺼내듯 휙휙 잡아낼거라는 부분" 보고 내가 오바해서 급발진 한 듯. 아니 황석희 쯤 되는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시 보니 그냥 본인의 역량을 겸손하게 낮춰서 말한 것 같네
황석희도 인터뷰에서 자주 말하는데 영화 번역에 오역이 없을 순 없다고 인정했음. 오역하면 민망하고 창피하긴 하지만 실수 인정하고 반성하고 배우면 된다고 함. 아예 없는 건 불가능하다고.
번역가인데 저거 ㄹㅇ 머릿속에서 자동감수되는 시기는 초보일 때고..
그냥 자막보다 내용이 이상하면 귀열고 들음
일할 때도 그걸로 일하는데 쉬는데 자막없이 보면 진짜 개피곤해짐 괜시리 발음 때문에 잘 안 들리는 부분 있으면 신경 더 쓰이고...
저거 보니까 예전에 게임할 때 오역 보일 때마다 스샷 찍었던 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직업인들도 쉬고 싶다구..... - ㅠ...
두개의 다른 언어를 동시에 처리하는게 생각보다 연산량이 많음. 영어 음성 + 영어 자막 읽으면서 이해하는게 낫지, 영어 음성 + 한글 자막 동시에 처리하면서 틀린 자막 찾으라고 하면 머리 아파지고 영화 내용에 집중이 안됨. 영어 음성 + 한글 자막으로 볼때는 걍 음성은 음성대로 흘러가게 놔 두고 한글 자막만 읽으면서 감상함.
RAHARU
니가 번역한거 뭔지 들어나보자 황석희가 번역으로 까일줄은 상상도 못했네
RAHARU
황석희가... 폰번역가...?
RAHARU
기껏 자막질 좀 했다는 사람한테 번역 원탑이 까이는 현실. 자막질 vs 국내 극장 번역 원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렸을 때부터 영어만 죽어라 파서 게임이나 영화 한글 자막 없이 볼 순 있음 그래서 한때 못 만든 자막이나 직역체, 원문 의미 못살린 의역체 다 신경쓰였던 적이 있었음 왜냐면 게임할 때나 영화볼 때 한글자막 잘못된 점이 다 보이니까 거슬렸던 것 같음 근데 이게 결국 원문에 집착하다보니 연출이나 게임플레이, 배경 이런 부분을 감상 못하고 대사에만 집착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한 작품들이 점점 많아지더라 결국 평생 게임이랑 영화를 볼 텐데 매번 이렇게 피곤하게 봐야 하나 싶어서 그만뒀음 번역가들은 특히 이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으니까 더 진절머리가 날듯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직업으로 오래 일하지만 모두 장인의 경지까지 못 가는 거랑 비슷하다고 봄
페시브냐 엑티브냐의 차이 페시브 스킬은 마나가 안다니까 편안함 하지만 엑티브는 가능은 하되 피로감이 있음 엑티브를 죽어라 연습하면 페시브로 옮겨가는 영역이 있는데 직종에 따라 그게 엑티브여도 프로의 영역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직군이 있고 그게 페시브의 영역까지 가 있어야 프로진입이 간신히 가능한 직업군이 있고 이러나 저러나 아무리 반복해도 페시브의 영역은 가치가 낮아서 억지로 엑티브만 골라 해야하는 직업군도 있음
자막버전을 볼 수 밖에 없지만 자막없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매번 생각함 자막을 보면 봐야할 장면을 3할 이상이나 인물의 표정 같은건 완전히 못보게 됨 디테일한 제스쳐 부분은 거의 제공받지 못하는 상태로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음 하물며 모국어 영화를 봐도 2-3회차를 보면 디테일이 더 들어오는데 외화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함 경우에 따라선 개연성 부분까지도 놓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함 모든 진행을 대사로 진행하는 경우엔 차라리 자막을 읽었으니 이해도가 높다지만 대사와 함께 보조적인 제스쳐로 연출이 많은 부분 진행되면 전달 받는 데이터가 너무 부실해짐 이게 게임이 되면 더 심각한데 예를들어 오픈월드 게임에서는 이동하면서 자연스러운 대사가 이어진다면 조작하느라 거기에 자원을 써서 대사를 거의 못보게 되고 몰입을 못하게 되는 것과 비슷 그래서 오픈월드임에도 컷씬 연출이 많으면 되려 연출과 스토리가 좋다고 느끼는 경우가 허다. 왓치독 리전 - 발할라 - 사펑 으로 이어지는 게임 플레이 과정중에서 사펑을 더빙으로 하면서 디테일한 연출울 볼 수 있어서 각종 버그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았음 사람들이 대강 3인칭을 선호하는 것도 자막근처에 캐릭터를 같이 묶어 둠으로서 객관성이 확보가 되니까 전달받는게 좋아서지 1인칭이 음성으로 죄다 들을 수 있으면 1인칭이 불리할 것도 없다는걸 느끼게 됨
이거 레알. 자막 읽는다고 화면미를 못 느끼게 됨. 그래서 제대로 즐기려면 자막 없이 봐야되는데, 해당 언어를 할 줄 안다는 번역가/통역가가 자막 있는 걸 본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도 한글 자막 키고 보는데 ㅎ
사운드 믹싱 때메 보이스 묻히는 경우 있어서. ㅋ 근데 넷플릭스 자막은 적당히라는건 몰러 ㅜ
애니도 무자막이면 읽기테스트 시험보는거 같아서 자막선호
네이티브가 아닌데 당연하지. 그 번역도 원본대본과 영상 뉘앙스 봐가면사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