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제로의 사역마)소설로 1권 보고 있는데 사이토 얘

[이이노]

좋게 말하면 극한의 반골 기질이고

나쁘게 말하면 참피인가 의심되는 수준

루이즈 팬티 끈 잘라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니까 자기 밥을 사흘을 굶겼는데 또 깝칠 수 있다니 

진짜 어떤 의미론 혁명가 기질의 위인이다

[나태의 토들러]

반골 기질이 좋게 말한거라니... 그냥 싫다 말해!

[이이노]

아니 진짜로 초반엔 미1친놈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싫진 않음
그냥 미1친놈같음 ㅋㅋㅋㅋㅋㅋ

[엄호야]

원래 그 나이대 반골기질 생기면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고

[이이노]

원래 싸움질 좀 하고 다녔단 거 보면 원래 반골의 상인 거 같더라

[누를 들으면죽는기사]

아 ㅋㅋ 꼬우면 할 말은 해야한다고

[이이노]

진짜 자기 목숨이 위험해도 깝친다 싶었음

[kasadadeq]

주인공 때리는 히로인과 초반 무능력 주인공의 이세계 물이라는 전후무후한 장르

[이이노]

초반부이긴 하지만

[kasadadeq]

초반부가 너무 흥겹고 막나가서 인기 안착이 더 쉬웠을 수도 있었다고 봄

[이이노]

오히려 7권즈음부턴 정치적인 내용이 많아지면서 어려워지긴 함
그만큼 꼴려지는 것도 있지만

[European Swallow]

초반엔 이세계에 끌려온 원흉일 뿐이었으니 그럴 만 했지 갑자기

[European Swallow]

끌고와선 태도도 건방진데 아찌 대들지 않을까

[이이노]

솔직히 원흉 취급도 좀 애매한게

몇 번이나 소환에 실패했다는 언급과 게이트가 생겼는데 돌, 열쇠를 집어넣어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았는데도
자기 의지로 뛰어들어 간 거라..

그리고 믿기 힘들지만 소설에선 밥 굶기는 거빼면 생각보다 많이 참아주긴 함
그 이후가 문제지

[Mecamaru]

실제로도 초반부에 그 성질머리덕에 곤혹을 많이
치뤘지

[이이노]

당장 기쉬랑 싸우는 것도 사실상 맘에 안 든다고 맥여서 싸운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