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을 해도 구덩이를 파고 대변을 보는 옛날 병사의 모습이 그려져 있지 않아서 위 사진으로 대체함.)
바로 대변 문제 때문이었는데, 군량 보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해도 병사들이 대변을 보는 것은 어찌하지 못했음.
왜냐하면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현상이다 보니까 이를 어찌할 수가 없었거든. 이걸 억지로 막는다는 게 더 이상하고.
그렇다면 병사들이 전쟁터나 진지에서 대변을 보는 게 왜 문제가 되었느냐? 밑에서 더 후술하자면...
옛날 병사들의 대변 처리 방식이었다는 게 대충 구덩이를 어느정도의 깊이까지 판 다음에 그 대변을 대강 묻어두는 것이었음.
푸세식 화장실 조차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굉장히 허다했고. 그런 걸 바라는 것 조차도 전쟁터에서는 사치였지.
문제는 땅을 파고 대변을 본 다음에 대충 묻어두는 용변 처리로 인해서 대변 성분이 병사들 사이에서 퍼지니까
콜레라나 이질 등에 걸리기에 딱 좋았다는 거임. 게다가 콜레라나 이질은 전염병의 일종이었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이었고.
그 떄문에 옛날의 전쟁에서 병사들이 전염병으로 많이 죽어나갔다는 것은 저 콜레라나 이질로 인해서 많이 죽어나갔던 것임.
물론 침략한 나라의 기후와 물에 적응하지 못한 풍토병 문제도 있었지만, 저런 콜레라나 이질 같은 전염병 문제도 심각했던 거지.
게다가 무더운 여름에는 콜레라나 이질이 더욱 급속도로 퍼지기에는 최적의 환경이었기 때문에 콜레라와 이질 문제는
여름에 더 심했음. 게다가 여름에는 비까지 많이 오니까 콜레라나 이질이 병사들 사이에서 얼마나 더 잘 퍼질지는 말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 전쟁에서 유리한 국면을 맞이하더라도 대변을 통한 콜레라나 이질로 인해 전염병이 퍼져서 허무하게 물러나는 경우도
적잖이 있었기 때문에 전쟁을 직접 지휘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전염병만큼 크나큰 골칫거리도 없었고.
최전방 참호전때는 머리만 내밀어도 뒤지니까 참호 구석 구덩이에 싸는 수 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비라도 좀 내리는 순간.....
콜레라는 인도 풍토병이라서 영국 인도 정복이후 세계적으로. 유행했어 고대에는 콜레라를 걸린 상태에서 인도를 빠져나온 사람이 없었지....
용변처리가 진짜 큰문제지
똥이라는 걸 요즘엔 그냥 물내리는 걸로 해결할 수 있으니 정말 위대한 발명임 중세 판타지 같은 곳에서 이상하게 배수로 시설은 잘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음 없는 걸 상상하면 너무 끔찍해서
또 영국이야?
대변도 대변이고, 시체도 제대로 매장했을리가 없고, 음식물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사람들도 밀집되어 있고 이래저래 전염병이 많이 돌수밖에 없는 환경.
요즘은 그 정도 장기전은 안하지. 장기전ㅍ하게 되도 그러면 각자 이동식 화장실이나 간이 화장실 설치하겟지. 게다가 콜레라. 이질에 대한 의료 수준도 올라갓도 말이야.
그나마 병사들 위해 커다란 천막이니 버거킹 트레일러니 있는 커다란 주둔기지나 그럴껄? 완전 최전선은 다른 나라 군대랑 똑같을듯.
딴건 몰라도 배변문제는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 현미군은 다를려나
영화 마션에서도 다른 사람들 건조한 대변을 퇴비로 쓴게 나오는 부분가지고 딴지거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실제로 같은 종인 인간끼리의 대변이 서로 병원체 전염시키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수단이라더라;
요즘은 어떤가? 전쟁터에서 제대로 된 화장실을 기대할 수 없는건 매한가지일텐데
배변주머니 같은것도있잖아
게으른뚱냥이
딴건 몰라도 배변문제는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 현미군은 다를려나
MRE먹으면 변비 걸려서 괜찮음
게으른뚱냥이
요즘은 그 정도 장기전은 안하지. 장기전ㅍ하게 되도 그러면 각자 이동식 화장실이나 간이 화장실 설치하겟지. 게다가 콜레라. 이질에 대한 의료 수준도 올라갓도 말이야.
루리웹-3359402178
그나마 병사들 위해 커다란 천막이니 버거킹 트레일러니 있는 커다란 주둔기지나 그럴껄? 완전 최전선은 다른 나라 군대랑 똑같을듯.
항생제를 퍼부으니 좀 다를듯. 게다가 대부분 전격전이라
다큐보니 미군특수부대원들은 기저귀 이빠이 사가드라 일반병은 모르겠다
전술 훈련때 적당히 땅파고 싼거 생각하면 지금도 매한가지인거 같기도 하고 관리 똥으로 해서 똥싸다가 바닥 꺼져서 똥통에 빠졌다는 괴담이 돌기는 하지만 간이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요즘도 비슷함 특히 특수 부대원 같은 경우 용변으로 상대의 규모나 흔적을 추적할수 있어서 용변 처리하는 훈련도 하고 아메리칸 스나이퍼 보면 건물하나 지정해서 거기서 침대 놔두고 바로 앞에서 오줌갈겨서 동료가 찾아 왔을때 지린내 엄청 심하다며 핀잔 주는 장면도 나옴
미군은 몰라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땅파고 파묻을거임 현역나온사람들도 다 그랬으니까 ㅅㅂ...
자헤드인가에서 나오잖음. 조금 장기한다 싶으면 화장실 만들어서 기름 부어서 태워버림. 야전중 상황이면 나도 본건 아닌데 야전교범에 명시되어있는 걸로 암. 화장실 어떻게 만들어서 운영해야 된다는 식으로..
정확하네요... 1년을 넘어가는 전쟁은 내전/게릴라전 말고는 전면전에선 거의 없고.. 그 조차도 초반 1주일내에 다 결판내고 잔당소탕하는게 나머지라서....
용변처리가 진짜 큰문제지
똥독에는 약도 없다는 조상님들의 격언도 있지 ㄷㄷㄷ
한국군 작계에는 대책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ㅎㅎㅎㅎ
최전방 참호전때는 머리만 내밀어도 뒤지니까 참호 구석 구덩이에 싸는 수 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비라도 좀 내리는 순간.....
그래서 여름이 더욱 문제가 되었던 거임.
문제는 참호전 벌어진 지역 강우량이 시-발...
비보다 그 똥간 참호에 폭격이라도 떨어지면.... 똥비....?
Westerwald
똥물밭에 군화신고 발딛으니까 무좀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참호족
콜레라는 인도 풍토병이라서 영국 인도 정복이후 세계적으로. 유행했어 고대에는 콜레라를 걸린 상태에서 인도를 빠져나온 사람이 없었지....
yusof91
또 영국이야?
역시 인도야
전쟁이 참 ㅈ같은거구나
똥이라는 걸 요즘엔 그냥 물내리는 걸로 해결할 수 있으니 정말 위대한 발명임 중세 판타지 같은 곳에서 이상하게 배수로 시설은 잘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음 없는 걸 상상하면 너무 끔찍해서
그건 사실 근대 판타지니까. 왕좌의 게임만 봐도 똥 싸면 길로 흘러내림. 인도 출장 갔다가 뉴델리역 앞 공중화장실(이라 하고 벽에 달린 변기)에서 차도로 오줌 흘러가는거 보고 진짜 구역질 나왔다
전쟁따라다니는 상인잽이들한테 똥간같은거 있었을 것도 같은느낌이..
저거 우리나라도 전쟁나면 비슷할듯하던데? 훈련 나갈때 그냥 구덩이 파서 봤으니까
영화 마션에서도 다른 사람들 건조한 대변을 퇴비로 쓴게 나오는 부분가지고 딴지거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실제로 같은 종인 인간끼리의 대변이 서로 병원체 전염시키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수단이라더라;
옛날엔 똥바른 화살이나 칼날 등으로 적 공격하는 것도 전략이었으니까. 그거 소독 못하면 그냥 가는 거지
원작대로라면 어차피 동결건조라 변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박멸됨.. 지력을 올린 세균 같은 건 실험용으로 가져갔던 거..
나폴레옹 시대 당시 영국군이 평상시 10%정도가 질병으로 전력제외 됬다 그랬고, 전시상황에선 35%까지 올랐다 그랬으니. 동유럽 내전당시 들어가던 현대 미군 정도는 되야 분뇨처리 시스템이 완벽하다 그랬으니
대변도 대변이고, 시체도 제대로 매장했을리가 없고, 음식물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사람들도 밀집되어 있고 이래저래 전염병이 많이 돌수밖에 없는 환경.
전투식량 특성상 음식물 쓰레기는 많이 안나오지 않나?
전투식량뿐 아니라 가축도 많이 먹으니까. 요즘처럼 풍족하지 못해서 살코기를 많이 남기진 않아도 뼈나 가죽같은 부위가 부패하는건 어쩔수없음.
결국 사람인 이상 싸야 하는 건 전쟁통에도 어쩔 수 없었던 게 문제의 원인이었구만 거 참 괴로웠겠다
아니 뭐.. 나 군대 훈련 나갔을때도 뭐 화장실을 만들었겠나.. 야삽들고 해결할 수 밖에 없었지..
우리나라는 적이랑 싸우기도 전에 전쟁나면 바로 다음날부터 먹을꺼나 걱정해야할판이지
이건 또 뭔 개소리야. 우리나라가 뭐 북한급이라고 생각함??
지금도 장마 때 물 역류 하고 해서 작은 홍수라도 나면 그 다음날 곧바로 방역 연기 뿌리는 차 동원해서 동네마다 싹 뿌리잖어 ㅇㅇ
애네들도 생각이 없는건 아니라 나름 참호랑 변소랑 나눠서 지었는데 문제는 포탄떨어지면 변소고 뭐고 다 날라가 버려서 결국에는 자포자기로 암대나 싸기 시작함
전쟁통에 목욕도 못해 빨래는 꿈도 못꿔 똥오줌 싸고 밑도 제대로 안닦고 그 손으로 모여서 음식 집어먹고 그랬을테니...
닝겐이 전쟁을 하는이상 밥먹고 x싸는 문제는 똑같을수 밖에 없음 ㅋㅋㅋㅋ
요즘은 대변봉투 있더라
현대 전쟁은 전면전 아니면 게릴라전뿐이라 저런 문제는 저절로 사라졌나.
군대에서 1주일만 야외훈련해도 헬임 그런데 몇년동안 한다?? 에휴..
괜히 중세 전쟁이 어지간하면 늦가을~겨울에 한게 아님 수확의 문제도 있었지만 식수문제(저 똥에 오염된물먹고 병걸림)도 상당히 문제가 됬기에 추워도 겨울에 함
“ 바로 대변 문제 때문이었는데, 군량 보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해도 병사들이 대변을 보는 것은 어찌하지 못했음. 왜냐하면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현상이다 보니까 이를 어찌할 수가 없었거든. 이걸 억지로 막는다는 게 더 이상하고.” ??? 아니 사람이 똥누는걸 애초에 어떻게 막아? 마치 이 서술은 똥누는게 뭔가 군 상층부에서 막으려고 노력하다가 안되겠다 해서 다른 방법을 찾았다, 같은 얘기인 느낌이잖아 ㅋㅋㅋㅋ 이 문장들은 그냥 빼버리는게 글이 훨씬 자연스러움.
kctc 훈련 나갔을때 레알 헬이였음 81 박격포였는데 땅파면 똥나왔음 ㅅㅂ 그리고 땅도 안파고 싸고 간 놈들도 있었고
다른 얘긴데 그래서 빌게이츠가 요즘 화장실 연구하고 있음. 가난한 나라에서 대변으로 인해 전염병이 너무 심해서 이거 해결하려고.
ㄹㅇ...군대 야외 훈련 나가서 좀만 풀숲 들어가면 죄다 똥밭임 물론 노으프신 윗대가리분들은 야삽으로 파서 거기다 똥을 싸라는데 지들이 똥살틈도 안주고 허구한날 상황 훈련 쳐 해대는데 땅 팔 틈이 있나 그럴거면 땅파서 똥싸라고 갈구지나 말던가...ㅄ들
그냥 군대 자체가 문제 전쟁 수행을 위해서 좁은 공간에 그 많은 병력을 모아놨으니 탈이 없을리가
어디 다큐 보는데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군이 결국 승리한 이유중 하나로 화장실에 대한 교범이 있느냐 아니냐를 뽑더라.이유는 위와 같음.
https://youtu.be/PqfgW_WAH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