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타)나는 종족전쟁때 스토리 진행이 맘에 듬

[텔미]

범접 불가능한 악을 토벌하기 위해 전 우주종족이 힘을 합치는 스타2 스토리보다 서로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힘을 합쳤다가 서로 통수치는 스타1 브루드워 방식의 스토리가 더 마음에 듬

통수를 치기위한 준비, 진영간의 갈등, 각 캐릭터 관계 부각이 더 잘되는 느낌이랄까? 물론 스토리 짜기가 그만큼 힘들겟지만!

[루리웹-3251684725]

ㅋㅋㅋㅋ 부르드워 대사집 읽었을 때 난 ㄹㅇ 오버마인드 제어에서 벗어나서 인간이던 시절이 떠올라서 갱생이라도 한 줄 알았음
와 뒤통수 치는 에피소드 재밌었다.
프로토스 플레이할 때 안다리스인가? 알다리스 죽이는 에피소드라던가
저그 플레이할 때 테란 토스 5분간 동멩된 상태에서 상대방 진영 초토화 시키는 에피소드 등등

[텔미]

사전준비가 철저했지, 먼저 자기 경쟁자인 정신체들 제거하기 위해서 다크템플러 포섭하고 정신체 몇명 제거했는데 UED가 와서 지휘권 다 망치니깐 웬수 맹크스한테도 도움 구하고ㅋㅋㅋ

[루리웹-3251684725]

아... 칼날 여왕 시절 그립읍니다. 걍 닥치고 다 죽였는데

[형님의맛]

그땐 1984같은 소설도 있었고 세기말이라 디스토피아적 전개 결말이 유행했자나. 너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럴걸. 게다가 사라 캐리건이랑 아르타니스는 설정변경 넘 심함

[텔미]

다양한 시도를 했던 블리자드 스토리 리즈시절이기도 했고

[형님의맛]

근데 그때부터 그놈의 타락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