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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어는 안비슷함. 일단 구조가 같은 이유는 북방계 유목민족 문화권이라 그런데 순록타고 사냥을 중시하던 민족이 빙하기 풀리면서 남하하면서 일부는 유럽으로, 일부는 중앙아시아로 내려왔음. 원래 언어 구조가 사냥을 해야했기 때문에 무성음에 S+O+V형태를 띠게 됨. 그래서 이 문화권이던 터키어, 한국어, 일본어(일본어는 유목민족의 후손인 한국의 후손이라 그런거지만)는 어순이 같음. 서남쪽으로 흘러들어간 양반들은 거기 농사문화권과 섞여서 S+V+O 어순으로 변화됨. 그래서 타밀어와 한국어의 커그네이션은 극히 낮음. 일부 단어가 똑같다면 사실 영어에도 그런 예가 많음. 우리가 중국과 다르다는 민족 정체성을 세계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자각한 이유는 선조들의 문화가 중국 문화와 그토록 이질적이였기 때문임. 말타고 활타던 양반들이라서.
그리고 북방계 민족이 한반도에 자리 잡은게 대략 1만년 전후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게 거의 빙하기 끝나가는 시대랑 맞물려. 신라 가야 땅에서 7천년 전의 해골이 발견돼서 DNA 조사 해봤는데 북방민족계로 나와서 고인돌 유해 DNA랑 비교해봤는데 아예 다른 민족이였음. 그전 한반도 주인들은 (즉 고인돌 무덤의 주인들은) 현대 한국인과 DNA가 다름. 우린 그양반들하고 북방계 민족의 혼혈임. 신라 설화를 봐도 알겠지만 김알지 박혁거세 얘들은 외부인이 토착민들에게 인정받는 과정을 추측할 수 있음. 우리나라가 현재 기록된 역사 사료는 2천년 안팎이지만 고조선의 역사 까지 5천년으로 본다는게 그래서 설득력이 있는거임.
우랄 알타이 어족은 폐기된 이론으로 아는데... 아닌가?
모르겠어 워낙 빠르게 바뀌니까
폐기된건 맞는데 관계가 없진 않음. https://ko.wikipedia.org/wiki/%EC%95%8C%ED%83%80%EC%9D%B4_%EC%A0%9C%EC%96%B4
보면 알겠지만 모든 특성이 부합하지. 리씨나 류씨를 굳이 니->이씨로 바꾸고 유씨로 바꾼것도 그렇고. 또 언어와 문화는 항상 같이 따라오는데 알타이 제어 언어권의 문화들은 황금숭배, 하얀색 숭배, 사슴 혹은 사슴뿔 숭배 이런게 전부 똑같음.
여기에 태양신 숭배까지 들어가 있고. 황금을 좋아했던건 태양과 같은 빛을 내서 좋아했다고 하고, 하얀색은 자작나무를 사람과 하늘을 이어주는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북방 유목민족들이 숭배했는데 자작나무 줄기색이 하얀색임. 그리고 남자는 사냥하고 여자는 제사장을 지냈는데 그래서 중국과 다르게 중앙아시아 유목민족들은 여성인권이 옛날부터 ㅈㄴ 강했음.
더 알타이 어족에 대해 알아보면 탱그리신앙(몽골)같은것도 나오고 재밌음. 현대 몽골인과 한국인은 유전적으로꽤 달라졌다고 하는데 비슷한 생김새에 비슷한 신화, 비슷한 문화를 향유했던 이유는 아마 뿌리가 같아서라고 보는게 일반적.
그래서 일본은 태양신 아마테라스가 여자이고 이는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제사를 행했던게 여자라서 그런거임. 우리나라 설화 햇님 달님에서 햇님이 여자인것도 똑같은거구.
일단 고려인이 있는건 맞음
그럼 "아빠 나 이거!"가 쟤네 말로는 "아빠 난 인거!"인건가??
ㅇㅇ
아빠 나 궁디, 하면 타밀어도 아빠 나 엉덩이... 이런거 ㅇㅇ
엉덩이...?
3단어가 전부 타밀어랑 발음이 똑같음, 근데 타밀어는 워낙 똑같은 단어가 많아서 근데 이게 서울말 같지 않고 아무리봐도 경상도 특정 지역 같음...
아니 어디까지 똑같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하면 무슨 느낌일지 궁금하네...
아니 근데 검색해서 보니까 억양이 많이 다르네...
언어학자한테 타밀어 한국어 연관설 이야기 하면 처맞는다던게
타밀어는 안비슷함. 일단 구조가 같은 이유는 북방계 유목민족 문화권이라 그런데 순록타고 사냥을 중시하던 민족이 빙하기 풀리면서 남하하면서 일부는 유럽으로, 일부는 중앙아시아로 내려왔음. 원래 언어 구조가 사냥을 해야했기 때문에 무성음에 S+O+V형태를 띠게 됨. 그래서 이 문화권이던 터키어, 한국어, 일본어(일본어는 유목민족의 후손인 한국의 후손이라 그런거지만)는 어순이 같음. 서남쪽으로 흘러들어간 양반들은 거기 농사문화권과 섞여서 S+V+O 어순으로 변화됨. 그래서 타밀어와 한국어의 커그네이션은 극히 낮음. 일부 단어가 똑같다면 사실 영어에도 그런 예가 많음. 우리가 중국과 다르다는 민족 정체성을 세계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자각한 이유는 선조들의 문화가 중국 문화와 그토록 이질적이였기 때문임. 말타고 활타던 양반들이라서.
하이퍼제니
그리고 북방계 민족이 한반도에 자리 잡은게 대략 1만년 전후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게 거의 빙하기 끝나가는 시대랑 맞물려. 신라 가야 땅에서 7천년 전의 해골이 발견돼서 DNA 조사 해봤는데 북방민족계로 나와서 고인돌 유해 DNA랑 비교해봤는데 아예 다른 민족이였음. 그전 한반도 주인들은 (즉 고인돌 무덤의 주인들은) 현대 한국인과 DNA가 다름. 우린 그양반들하고 북방계 민족의 혼혈임. 신라 설화를 봐도 알겠지만 김알지 박혁거세 얘들은 외부인이 토착민들에게 인정받는 과정을 추측할 수 있음. 우리나라가 현재 기록된 역사 사료는 2천년 안팎이지만 고조선의 역사 까지 5천년으로 본다는게 그래서 설득력이 있는거임.
또 한가지 타밀어와 한국어가 다른 이유는 그렇게 갈라진게 1만년 정도 되는데 1만년 동안 발음과 뜻이 같은 단어가 그렇게 많았다는게 납득이 되니? 아주 가까운 지역의 사투리조차 몇백년만 고립돼도 말을 못알아먹을정도로 달라지는데. 일본하고 우리하고 갈라진지 3천년도 안됐는데 커그네이션이 그렇게나 많아도 사전정보 없으면 하나도 서로 못알아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