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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와씨 아프다고 하는데도 강제로 듀얼시킨거면 듀얼리스트 실격이긴 해;;
한구절만 읽었는데도 토나오던데 로리타가 자기가 아플때도 그짓을 했다고 울부짖더만 그짓이 뭔진 상상에 맡김
심지어 롤리타가 늙으면(10대를 넘어가면) 롤리타 2세를 낳아서 귀여워해주겠다고 하는 인간임
또 영화속 로리타가 배우가 원작보다 성숙한 배우를 쓰다보니 저녀석 로리콘 될만했다는 반응도 은근히 많았다고 하지
손톱을 짧게 깎아줬구나
카프카가 뭐 어때서요
정확하게는 소아성애를 돌려까는 내용임 원 덧글 쓴 놈이 답없는 어그로꾼인것도 있지만 저런식으로 깎아내릴 소설은 아님
롤리타, 내 삶의 빛이요, 내 생명의 불꽃. 나의 죄, 나의 영혼. 롤-리-타. 세 번 입천장에서 이빨을 톡톡 치며 세 단계의 여행을 하는 혀 끝. 롤. 리. 타. 그녀는 로, 아침에는 한쪽 양말을 신고 서있는 사 피트 십 인치의 평범한 로. 그녀는 바지를 입으면 롤라였다. 학교에서는 돌리. 서류상으로는 돌로레스. 그러나 내 품 안에서는 언제나 롤리타였다. 글빨을 만렙으로 찍어서 그렇지 내용 요약하면 미친 소설이지
아님 중년의 나이가 되도록 나이 어린 챙녀들과 어울려 살다가 롤리타를 보곤 반해서 일부러 롤리타를 얻기위해 롤리타 엄마랑 결혼한 인간임
잘 쓰여졌으니까 고평가를 받는거지 잘 쓰여진걸 어떻게 떠나냐
제러미 아이언스
다이하드3에서 카리스마 터지는 악역이였는데
로리타가 유게이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된 영화
감독이 스탠리 큐브릭인게 잘못
그건 훨씬 먼저전에 나온 영화고 이건 다른 감독임
실제로는 평범한 가장 아니었음?
갱댁
아님 중년의 나이가 되도록 나이 어린 챙녀들과 어울려 살다가 롤리타를 보곤 반해서 일부러 롤리타를 얻기위해 롤리타 엄마랑 결혼한 인간임
김전일 천둥축제 살인사건 원작이 롤리타에서 모티브 따온거였구먼
한구절만 읽었는데도 토나오던데 로리타가 자기가 아플때도 그짓을 했다고 울부짖더만 그짓이 뭔진 상상에 맡김
우욱.....
소나 부벨르
손톱을 짧게 깎아줬구나
소나 부벨르
와씨 아프다고 하는데도 강제로 듀얼시킨거면 듀얼리스트 실격이긴 해;;
아픈날은 헬스 좀 쉬었어야지 빡세게 굴렸나보네
루뜸
심지어 롤리타가 늙으면(10대를 넘어가면) 롤리타 2세를 낳아서 귀여워해주겠다고 하는 인간임
어둠의 듀얼에서는 도망못간다!
아프다고 듀얼을 안하는 듀얼리스트가 듀얼리스트 실격이지
예????????????????????
듀얼리스트는 면역력이 막강해서 아플 수가 없지
그게 바로 사랑이잖아?
그건 첫구절이 아닌디? 아조씨, 한구절만 아니라 다 읽으신건 아니죠?
맞아. 듀얼리스트도 아플 때는 쉬는데... 물론 쉬면서 무슨 덱 짤까 리스트 업하지만
누가 짤로 퍼서 올렸던거 본거
원래 듀얼리스트의 진짜 실력은 정신적 체력적으로 궁지에 몰렸을때 나오는거 아님? 병따위는 뜨거운 듀얼리스트의 혼이 불태워 버릴텐데...
여기 국룰은 상하차다... 어서 상하차라고 해줘
그랬으면
또 영화속 로리타가 배우가 원작보다 성숙한 배우를 쓰다보니 저녀석 로리콘 될만했다는 반응도 은근히 많았다고 하지
공공의 적 1에 나온 그 사람도 너무 연기를 잘해서 광고 제의 다 날아갔다지
아우디에서 협찬했는데 이성재가 타서 연기한 바람에 오히려 이미지가 안좋아져서 다시는 협찬 안해줬다지ㅎㅎ
애초에 저 꼬맹이랑 살려고 엄마를 죽였자나
딸내미땜에 찝쩍거린거 알고 자괴감들어서 자1살한거 아니었나
죽인게 아니고 저 새끼가 지 딸하고 색스하려고 자기와 결혼한걸 알곤 하도 기가 막혀서 자.살한거
소설로 봤을 땐 사고사로 기억하는데 워낙 험버트가 자기 중심적으로 기록하는 인간이라 진짜 살인을 그렇게 포장한 걸지도 모르겠네.
너 프사가 왜 그래
잘 쓰여진걸 떠나서 그냥 글로읽는 쩡인데 지나치게 고평가 받는 아동착취ㅍㄹㄴ. 이러다 미래에 변신 같은거도 영화로 나오고 그러는거아니냐
⫘⫘BLOCK-CHAIN⫘⫘
카프카가 뭐 어때서요
포장의 차이지 뭐
변신이 뭐 어때서??
관동별곡처럼 필력 개쩔어서 고평가 하는거 아님?
호오 영화화를 기대해보겠읍니다.
⫘⫘BLOCK-CHAIN⫘⫘
잘 쓰여졌으니까 고평가를 받는거지 잘 쓰여진걸 어떻게 떠나냐
읽어보면 앎. 존나 보면서 주인공은 ㅁㅊㄴ이구나. 싶은 내용이라
소재가 이상성욕인거가지고 너무 과몰입하는거 아니냐. 범죄나 비도덕적인 소재 쓰는건 많이 있는데
아니 세계최고의 요리를 할줄 아는 요리사가 사람고기로 요리를 하는건 맛을떠나서 윤리문제가 먼저 재기되지않을까. 그래도 맛은있군 ㅎ 하면 ㅁㅊㄴ인거쟈나 세계 최고의 글쟁이가 아동 성착취로 글을 썼는데 글맛을 떠나서 윤리문제부터 뚜들겨맞아야지. 그래도 글은 잘썻군 하기에 좀 그렇다 이말임
에키드나
정확하게는 소아성애를 돌려까는 내용임 원 덧글 쓴 놈이 답없는 어그로꾼인것도 있지만 저런식으로 깎아내릴 소설은 아님
ㅅㅅ에대한 이야기는 고대부터 문학에서 끊인적이 없는 거대담론인데 중세로 넘어가며 동양은 유불교 서양은 가톨릭이 메인정신이 되면서 직접적인 표현이 자제되었을뿐 없지는 않았지. 야설이니 비급이니 구별되는건 현대 그것도 6~70년대 넘어서 영상매체가 발달하고 적나라해지고 여권신장및 아동발달에 대한 연구가 발전하면서 구별의 필요성이 생긴거라 근대 소설에는 부적절한 평같음
딱 PC주의자들 생각이 이런 식 아닌가 작가 본인이면 모를까 문학에 윤리 문제 들이미는 건 좀
식인은 실제 범죄고 소설은 그저 창작일 뿐인데 비교가 되나
나올수도 있지 뭐가 문젠데. 잘 쓰여진거면 못 나올 이유가 없지.
근본적으론 아동성애에 대한 돌려까기인데...물론 로리콘 노답은 돌려까기 캐치 힘든 구성이긴 한데
이런 문제가 있다 하고 사회적인 이슈를 끌어오는게 영화가 가진 순기능중 하나임 모던타임즈를 보고 노동자인권에 대해서 다시생각해보게되었듯이
잘 쓰여진게 문학에서 제일 중요한건데 그걸 왜 떠나 말같은 소릴 해야지
애초에 결말자체가 주인공의 예견된 파멸로 이어져 있는데?
카프카의 변신은 영상이 나와서는 안 되는 작품이고, 또 만든다해도 별 재미도 없음. 컬트 영화로나 회자되려나. 카프카는 그 흔한 삽회도 거부했음. 여기서 벌레는 자신의 형상이 아니라 타인의 취급이기 때문.
그렇다면 라노벨에서 학살자를 미화한 작가들은 단두대에 올라가 있어야됨
님 책 안읽고 까는거죠?
뭔말이야 사실상 인육 살인마의 시점이나 다름없는 양들의 침묵이 왜 명작인건데.
살다살다 나보코프룰 단순 쩡쟁이로 폄하하는 놈을 다 보네...
브렉시아텔
내가 이만큼 문학적 소양이 부족하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있자나
쩡이 뭐가어때서. 너야말로 쩡은 또 왜 폄하하는데
중고딩때 문학시간에 수업만 똑바로 들었으면 작품 읽으면서 험버트 험버트가 얼마나 개쓰레기 새끼인지 알 수 있을텐데?
ㅋㅋㅋㅋ내로남불의 화신이네
말씀하시는거 보니 카프카도 안보셨구먼?
롤리타 자체가 좀 역겨운 내용이 많긴 하지만 작가인 나보코프는 러시아 문학계 초네임드인데?
제레미 아이언스 너무 멋있어..... 난 갠적으로 매즈 미켈슨보다 더 좋더라...
인정......제레미 아이언스 중년 미남 이라 다이하드 3 보고 간지 났던.... .
미중년의 갑중갑 이셨제.. 이제 미노년 이시구먼 ㅜㅜ
대머리 백인과 욕쟁이 흑인을 대도시에서 조리돌림하다가 역으로 당할 거 같은 사람인데
저정도 잘생김이면 강제 개연성이라니까...;; 못생기고 배나온 대머리 아저씨가 저 역활 했으면 상영금지 처분 먹고 감독 구속됐을거야...
ㅆㅂ ㅋㅋ 존나 웃었네
근데 뭐 원작서도 애 엄마 바로 꼬셔냈고, 주변에서도 인간이 어떤 범죄를 저지르는지 전혀 상상 못 할 정도로 (겉으로는) 매력적인 중년 남성처럼 나오니까.
37세를 중년이라기엔 좀 그렇지.
아 37살 밖에 안 됐었나? 나이는 기억 못 했음.
저 당시 제레미아이언스 배역이, 늘그막에 불타올라서 사고 치고 폭망하는 내용을 많이 했었음.
롤리타, 내 삶의 빛이요, 내 생명의 불꽃. 나의 죄, 나의 영혼. 롤-리-타. 세 번 입천장에서 이빨을 톡톡 치며 세 단계의 여행을 하는 혀 끝. 롤. 리. 타. 그녀는 로, 아침에는 한쪽 양말을 신고 서있는 사 피트 십 인치의 평범한 로. 그녀는 바지를 입으면 롤라였다. 학교에서는 돌리. 서류상으로는 돌로레스. 그러나 내 품 안에서는 언제나 롤리타였다. 글빨을 만렙으로 찍어서 그렇지 내용 요약하면 미친 소설이지
읽어본 봐로는 잘 포장된 변태 ㅅㄲ의 움담패설 정도임. 결국 주인공은 어릴적 첫사랑 못 잊는(당시 나이때로) 변태 패도필리아여
작가의 의도가 주인공 입장에서 미화된 이야기를 보고 주인공의 역겨운 인간성을 느끼게 만드는게 목적이라 그래.
비슷한 예시 : 장광 성우(도가니 교장 분)
아쉬벌 놀랐네
나는 데스윙. 만물의 종결자. 내가 바로 대격변이다!
화이트데이 수위 실사판임??
어이! 촌놈!! 이거 보라고! 토르야!
이 아저씨도 인간쓰레기를 너무 제대로 연기하는 바람에..
정보석씨 그렇게 안봤는데 무서운 사람이네
로리타 은근 스토리 재밌게 본 영화. 레옹처럼 미소녀랑 중년 콤비 구도도 재밌고 야한 영화인 줄 알았는데 걍 내용들이 재밌었음
감독도 에드리안 라인이라고 90년대 유명한 비주얼리스트 감독이라 예쁘고 문학적으로 잘 찍었음. 선을 넘을순 없으니 야한 장면은 없었고...
페도소설이니 뭐니해도 결국에는 저 범죄자놈 미화는 안한다는게 결론 아님? [상냥한 말을 하는 것같지만 범죄자의 대사입니다]처럼 끝까지 졸렬하고 추악하게 나오잖아
소설 롤리타는 일종의 심리분석일 수 있지. 범죄자가 어떻게 자신의 행동과 동기를 정당화하는지. 흔히 주인공이라고 하면, 누가 보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좋은 사람"이지. 그게 현대인의 추한 자화상일 수 있는데, 이 자기기만은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거든. 그래서 작가가 악당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하지.
원래 불륜도 로맨스 소재로 자주 쓰이는 것처럼 그냥 이쪽 업계 특징이다 생각하고 머리비우고 넘겨야됨..
불륜남을 육편으로 만들어 버린 여자의 일생(1883)..
보르지아스에서도 어린여자들 좋아하더만
그리고 저 페도녀석은 고담시에서 어떤 갑부를 만나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게 되는데...
나보코프 소설 중 제일 잘 팔린 게 롤리타인 건 맞는데 그거 말고도 좋은 작품들 많고 평가도 엄청 좋은 소설가임.
험버트배우가 대본 보고 감독한테 이 역할 맡고 얼마간 일 못찾을거같은 출현료 세게 달라고했음ㅋㅋㅋ
그래서 쟤는 마지막에 어케됨? 깜빵가서 죽어?
ㅇㅇ 빵 가긴 하는데 페도질 때문은 아니고 롤리타가 좀 커서 독립하려고 딴 남자랑 살림차리고 하니까 격분해서 상대 남자 죽여서 감.
ㄷㄷ 웃긴 최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