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룸메이트를 죽여야 했던 이유.jpg

[루리웹-7272249194]

판사- 무죄!

[건담 다불어라이제]

아 그래도 신발은 안신었는데 죽인건 너무했네

[다니엘 소세지]

이불 속에 벗고 나왔다네요..

[waffle]

죽일 이유가 이미 충분한 상태에서 죽일 이유를 더 추가하든 안 하든 아무 의미 없죠

[째원이]

그레이트 시발놈이네

[ckdrlehtk 123]

겨우 한번만 찔렀다고? 부처인가?

[룰이왜?]

Butcher 였다면 살을 발랐을것

[아무도아닌]

신발을 안신어서 한번으로 봐준거

[rabbitQ]

그래서 찌르고 반바퀴 돌렸어

[기숙사안지박령]

안죽였으면 오히려 개연성이 없었다

니 침대에서 처먹든가 십색갸

[September]

다른건 안한거야?

[잘몰라요오]

웨하스 쿠크다스 초코하임은 친구집에서 먹는게 국룰이지

[La Noir]

룸메를 더럽힌 침대로 던지고 찌른다음

깨끗한 룸메침대에서 자야지

[루리웹-436167717]

놀랍게도 진짜 저런 새끼들 잇음. 예전에 룸메가 내 자리에서 뭘 퍼먹고 잇길래 왜 거기서 먹냐니깐 부스레기 쏟아져서 그렇다고 대답하더라.

[루리웹-0810397900]

허미;;;

[Series-9]

신문지 좀 깔면될걸 인성 터졌네

[kinglie]

그래서 가만히 놔둿나요?

[루리웹-436167717]

긱사 사는 기간이 한달도 안남았었고 그마저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며칠 머물지 않을 예정이었던지라 그냥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는 않았어요. 저짓거리 한 사람이 인도인이었는데, 평소에 그래도 룸메라서 이것저것 챙겨주곤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아예 완전히 손절해버리기만 했을뿐...... 근데 더 웃긴건 이제 안도와주니깐(당연히 도와줘야 할 의무도 없었지만) 지도교수님한테 가서 제가 안도와준다고 찡찡거리고 친구들한테 불평불만하고 다니고.... 여러모로 스펙타클한 인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