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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결론만 보면 삶은 돼지고기가 맞긴한데 뭔가 많이 생략되었다
정확히는 양념과 향신료를 때려넣은 삼겹살을 끓이는거지 그러니 베이컨을 훈제하지 않고 끓였다 이 말이야
직접 삶아보면 '별 거 없잖아요' 말이 안나옴
결론만 보면 삶은 돼지고기가 맞긴한데 뭔가 많이 생략되었다
정확히는 양념과 향신료를 때려넣은 삼겹살을 끓이는거지 그러니 베이컨을 훈제하지 않고 끓였다 이 말이야
스테이크가 그냥 구운 소고기임에도 맛있는거랑 비슷하지
걍 맥주에다가 삶아도 맛있긴해
Simple 이라한걸 별거 없잖아요 라고 번역해놔서 조리가 쉽다는 어감으로 느껴지네
별거 없는게 아닌데.
난 그냥 집에서 대충 하는데 된장 두스푼 , 통마늘 15쪽, 통후추 30알, 대파 한단, 양파 통으로 두개, 맛술 쬐끔, 커피 있으면 좀 넣고 월계수 잎 두장정도? 띄우고 물 끓을때 고기를 넣는데 지방층이 아래로 가도록 넣고 강불로 20분, 중불로 20분, 약불로 20분 한시간 삶아주면 진짜 수육 잘됌
수육이 지방에따라 삶은 고기 인곳도 있고 삶아낸 고기를 따뜻한 육수에 적셔가며 먹는곳도 있어서 간단하다고만 보기에도 힘들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