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일본에 실존했던 반일테러조직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
주 목표는
전범 제거
및
일본에 남아있는 제국주의 세력의 숙청
이들이 제일 처음 시도했던것은
'난징대학살'의 명령자 마쓰이 이와네가 세운
A급 전범 사형수 7명을 기리는
순국 칠지사비를 폭파시키는 것이었음.
여기서는 첫 시도라서 실패함.
그 이후로는 쇼와 천황이 탄 기차에 폭탄을 설치하여 살해하려하거나(실패)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폭파해 8명을 살해하고 376명에게 부상을 입힘
이 테러가 결의된 날은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이 일어난 9월 1일의 전날이었음.
이후로도 총 8개의 전범 기업을 테러함.
이후 검거됨.
현재로서는 일부의 전향자도 존재하고
일본 미디어에서는 이쪽을 강조하지만
(이분들의 경우는 젊었을때 한 과오라 주장하며 후회한다고 말함)
아직까지 국제 수배중인 조직원도 있고
아직도 지지세력이 존재함.
이분들은 아직도 수감되어있는 조직원들을 지지하거나 강재징용 피해자들이랑 연대하는 중
이 조직이 채택한 이념은 '반일망국론'으로
대충 요약하자면
일본에 제국주의의 망령이 사라지고
'비국민'만 남을때까지
우리들이 일본이 저지른 죄를 숙청해 나가겠다....
정도 된다.
얼마전에 다큐도 나왔더라...
그렇게 보기도 문제가 있는게 독일도 극좌 테러리즘 조직이 있었지만 걔네는 별 상관없이 민주화 되고 제국주의 세력 숙청이 가능했음. 테러때문에 사람들이 학생운동을 멀리하게 되었다는 전형적인 일본 보수당측 주장임...
일본 공산당이 일본 좌파 전체를 대변할수 없는것처럼 극좌 모험주의도 학생운동 전체를 대면할수 없음. 게다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극좌 모험주의는 어디에나 있음.
저 양반들이 주일 대사관 테러나 비행기 하이재킹같은거 많이 해서 온건한 좌익 의견도 씹히는데 왜 옹호하는 겨
나리타공항이 세계1위 경제권의 관문공항으로서 가져야 할 퍼포먼스의 반절도 못가지고 골골대는것도 사실상 쟤네 계파때문임. 보니까 보상 잘 해주고 끝낼걸 완전 내전을 했더라 개쩜. 한국 오송분기점 보는것처럼 나리타보고 적군파 그러면 이를 부득부득 갈아대는사람들이 아직 있음.
그리고 덧붙이자면 극좌 모험주의나 극단주의로 볼수있는 테러는 한국의 민주세력에도 있었고, 무었보디 일본 보수세력이나 한국 보수세력에도 용역깡패나 테러리즘은 많이 있었음.
잘한다 더해라
저쪽 계열이 저렇게 화려하게 저지른 바람에 일본 시민 민심이 돌아서서 이 꼴이 난거야.... 저분들 생각은 옳지만 그 방식이 테러라 역으로 최악의 상황을 만들게 된거임.
마프티
무고한 사람을 인질로 삼는건 테러리즘이라 생각함 아무리 숭고하고 좋은 목적이라 해도...
그런데 방법이 오지게 틀려먹음
잘한다 더해라
ㅈㄹㄴ
폭신폭신곰돌이
저쪽 계열이 저렇게 화려하게 저지른 바람에 일본 시민 민심이 돌아서서 이 꼴이 난거야.... 저분들 생각은 옳지만 그 방식이 테러라 역으로 최악의 상황을 만들게 된거임.
내 알바냐 어차피 일본인들은 글렀어
그렇게 보기도 문제가 있는게 독일도 극좌 테러리즘 조직이 있었지만 걔네는 별 상관없이 민주화 되고 제국주의 세력 숙청이 가능했음. 테러때문에 사람들이 학생운동을 멀리하게 되었다는 전형적인 일본 보수당측 주장임...
그리고 덧붙이자면 극좌 모험주의나 극단주의로 볼수있는 테러는 한국의 민주세력에도 있었고, 무었보디 일본 보수세력이나 한국 보수세력에도 용역깡패나 테러리즘은 많이 있었음.
독일이라면 적군파 이야기 말하는건데 그 숫자가 극도로 차이났잖아. 그리고 보수당측 주장이라기엔 일본공산당도 저건 에반데 할 정도로 분위기 험악했음.
일본 공산당이 일본 좌파 전체를 대변할수 없는것처럼 극좌 모험주의도 학생운동 전체를 대면할수 없음. 게다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극좌 모험주의는 어디에나 있음.
68 운동 때문에 어디든 있었지 그렇지만 일본 사람들에게 학생운동 하면 바로 지금도 전공투라고 말 나올정도로 인상이 깊게 박힌 일련의 사건들임. 다른 나라는 아니었으니, 일본도 아니라고 하기엔 분명 사람들 인식에 영향을 끼친 사건임. 물론 모든 이유중 하나는 아니었겠지. 근데 영향을 아에 끼치지 않았다고 부정할 순 없음.
칼기 폭파 사건도 잘 한 거임? ㄹㅇ 생각 없네
수단이 테러인 시점에서 말려든 사람이 없는지를 검색해보는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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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
그런데 방법이 오지게 틀려먹음
아직도 조직원이 남아있다고? ㄷㄷㄷ
분명 무고한 사람도 죽었겠지, 결과가 과정을 정당화 할 수 있는건 아니니, 옹호할 수는 없군
무고한 사람을 인질로 삼는건 테러리즘이라 생각함 아무리 숭고하고 좋은 목적이라 해도...
wdfrer
그래도 시민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통해 느리더라도 천천히 바꿀수 있는 시대잖아 그걸 못참겠다고 거기서 사망자가 나올정도로 급진적인 행동을 한거고 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할수 없다 생각함
나리타공항이 세계1위 경제권의 관문공항으로서 가져야 할 퍼포먼스의 반절도 못가지고 골골대는것도 사실상 쟤네 계파때문임. 보니까 보상 잘 해주고 끝낼걸 완전 내전을 했더라 개쩜. 한국 오송분기점 보는것처럼 나리타보고 적군파 그러면 이를 부득부득 갈아대는사람들이 아직 있음.
저 양반들이 주일 대사관 테러나 비행기 하이재킹같은거 많이 해서 온건한 좌익 의견도 씹히는데 왜 옹호하는 겨
적군파나 그런 애들이 피아식별도 못해서 애먼 사람도 휘말린 것도 있는데
난 사회를 팽이에 자주 비유해. 어떤 사회든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자유롭게 방향을 바꿔서 돌도록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돌면 좋겠지만 그러면 원심력을 잃고 쓰러져 버리지. 그래서 어느 한쪽으로 빠르게 돌 수 밖에 없고 그러다 쓰러졌을 때 사람들이 다시 반대 방향으로 돌리기 시작함
마프티
전공투 보면 일본에서 민주주의 운동역사가 없었다기 보단 너무 급발진해서 ㄷㄷㄷ 꼬꾸라진거에 가까을듯
저건 민주주의 운동이 아니라 그냥 테러지. 이미 미국이 다 재판하고 처벌 한 거를 저 지랄 하는 게 옳은 거임? 이미 도쿄 공습,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으로 죽을 만큼 죽었는데 타격감이 없었나? 원시인도 저거 보단 덜 확증편향적이겠다.
일본 극좌 활동 조직들 대부분 소비에트연방이 망하면서 귀신같이 사라진 놈들 많음
건담에서 많이 보던 급진적인 테러단체의 행보 같구만
내가 이 닉 쓰는 이유임. 전범 옹호하는 게 아니라 지 마음에 안 든다고 테러하고 사람 목숨 파리로 아는 저런 새끼들 열 좀 받아 뒤지라고.
생각은 이해하지만 역시 테러라는 수단은 옹호할순 없음 근데 그 외의. 방법도 생각나진 않는다
노빠꾸네
우리도 매국노들 아직도 청산 못한거보니 여나 거나 똑같네
전범 정리를 해야 새나라를 만들건 아나키즘을 구현하건 뭐든 할 수 있는 출발점이 만들어질테니 맞는 정치적 활동 같은데 ㅡㅡ 뭐 정치적 의식이라는게..... 나무처럼 자라는 게 아닐테니 ....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