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총 스핏
보통 Mk.Ia, Mk.IIa로 스핏파이어를 처음 몰게 될텐데
같은 화력인 허리케인보다 BR이 높고 기총 배치도 이상해서 실제 사격해보면 탄이 잘 안모이는 기분이 듬.
사실 Mk.IIa를 가장 이상적으로 모는 법은
아케이드가 아니라 리얼 이상으로
탄띠는 무예광탄을 써야함
이유는 꽤나 간단한게
스핏은 BR대비 상승율, 선회력이 굉장히 좋은 편임.
물론 수직 기동은 독일의 Bf109E-4하고 비교하면 부족하고
급선회는 소련의 I-16 24형에게 밀리지만
오히려 넉넉한 탄으로 자리잘잡고 드르르르륵 하고 긁을 수 있다면
화력이 제한적인 E-4나 I-16과 비교해서 크게 나쁜 기체는 결코 아님.
물론 헤드온은 절대 하면 안되고...
하지만 초보나 모는 초반티어
이 게임은 고인물들도 초반티어에서 놀아... 그냥 대충 자기 좋아하는 비행기 타고 싶어함
요즘은 라오픈이 UFO가 아닌가?
La-5FN이 FM이 정상화 되면서 이제는 평범하게 좋은 기체정도?
급강하나 루프하면 시동꺼지는거도 재현되있나?
리얼 이상에서 하면 실제로 엔진에 연료 공급이 안되기에 잠시 꺼져서 강하시에는 무조건 뱅크각 주면서 강하해야 합니다.
지상전만 해서 잘모르겟음... 그지같은 영국놈 avlb 하고 쪽국 자주포좀 너프했으면 ㅡㅡ
영국기는 원래 헤드온은 쥐약이고... MkIIa,MKIIb는 진짜 최고지. 선회전 할 줄만 알면 교환비 작살임. 특히나 저티어는 선회가 주가 되니 더 좋고 선회로 이녀석들 이길 수 있는 애들은 제로 정도인데 그쪽은 종이비행기에 화력 똥이라 이쪽이 훨씬 나음. MKIIa가 7.7이라 화력이 부족해 보일수 있는데 8정에 집탄 좋아서 500미터 안에서 쏘면 거의 다 들어감. 당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환장함.
개인적이기는 하지만 스텔스 탄띠를 써야 하는 이유로 보는게 충분한 화력을 집중시킬 시간이 진짜 필요해서 라고 봄.
내가 보기엔 스핏초기형들은 유효사거리가 500 이내인데...다들 700거리부터 갈기기 시작해서 그렇다 생각함 딱 500 들어와서 부터 갈기기 시작하면 금방 추락시킬 수 있음. 어차피 꼬리잡기가 정말 쉬운 비행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