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oD니까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야지 참.
HtV는 솔직히 그닥 재미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모리가 생각보다 텔링을 잘하더라고.
다른 en 멤버들도 잘 맞춰주는게 있어서 그렇겠지만.
TRPG 플레이어로서 이거 생각보다 꽤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러고보니 남자 버튜버들도 있는거 같던데
옼크나 악한 마법사 컨셉의 TRPG 버튜버 같은거 안생기려나.
매월 멤버십으로 꼬박꼬박 돈 줄 생각 있는데.
NWoD에 속하는 시스템들이 모두 진흙탕을 바락바락 기어다니는 게임에 딱 맞는 시스템들이긴 한데 그중에서도 HtV는 특히나 비참함에 특화되어 있는 시스템이라 생각해서 했을 때에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는데 모리 칼리오페가 텔링하는거 보고 있자니 한번 돌려볼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
TRPG 방송 재밌어보이던데 영어 청해가 안되서 포기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