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린 주인 구하려 야생 코요테와 목숨 걸고 싸운 반려견.jpgif

[루크스카이워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반려견 메이시랑 산책중이던 릴리 콴(10)이 코요테한테 공격당함

뒷발을 물린 소녀는 도망칠려고했는데 메이시가 코요테를 막아섰다고함

소녀는 다행히 이웃집으로 피신하고 코요테도 도망감

강아지는 동물병원에서 40바늘을 꼬메고 위급상황은 넘겼다고 지금은 동물병원 ICU에서 치료중

출처 : https://m.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cp=nownews&id=20210725601007&wlog_tag3=naver

[국사무쌍인생무상]

충성스런 육구시타리아

[초보중의최고]

실키테리어라고 좀 더 크고 주둥이가 육구시타리아보다 길어 우리집 올해 수능 보는 애가 있어서 안다!

[때밀이]

서당개 3년에 풍월 읊는 다더니 19년이니 수능도 보는 군

[전투펭귄]

쪼만한게 용감하내

[소년과 늑대]

강아지도 다쳤지만 살아서 다행이다

[laim0909]

요크셔 조아~~

[Papepi]

작아보이는데 대단하네

[OldSnake]

가장 오래 가족같이 지낸 강아지가 요크셔라어 그런지 크셔보면 괜히 찡함.

[OldSnake]

우리집 육구셔 셀카ㅠㅠ

[루리웹-5645300284]

광견병 예방접종되있으면 괜찮을라나

[햇표 참기름]

하다못해 폭스 테리어 크기는 되겠지 했는데 요크셔 테리어????

[탐사선]

와... 코요테랑 싸웟다는 반려견이래서 중형견은 되겟지하는 선입견이있었는데...
소형 요크셔네..

[라이트트윈스]

주변 코요테 수십마리는 모조리 사살해야지

[야쿠모 첸]

아니 시벌 도심아닌가 코요테가 왜나와

[돌핀-9082976153]

반려견 이라서 해서 대형견인가 했더니 요크

[까방구1]

요크셔테리어 ㅠㅠ

15년동안 살다가 간 우리 까비도 요크셔테리어였는데
치와와 다음으로 작은 견종인데도 되게 용맹해.

까비를 귀여워했던 어린 사촌 동생한테 목줄을 쥐어주고
같이 산책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 길을 걷던 중에
줄 안 묶고 산책하던 다른 개한테 공격 받은 적이 있었거든?

걔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까비 뒷목을 물고 흔들었어
그런데 내가 달려가서 힘으로 떼기 전까지
까비도 똑같이 그 개 앞발을 물고 늘어지면서 맞서 싸우더라.
아마 그때 까비가 맞서 싸우지 않고 무력하게 당했으면 더 크게 다쳤겠지.

쨋든 까비를 떼어놓고 안아드니까 그때부턴 그 개가 나랑 사촌동생한테 입질을 하면서 달려드는데
까비는 자기가 공격 당했을때보다 더 눈이 돌아서는 짖으면서 내 품에서 뛰어 내리려고 했어.
감히 우리 가족까지 건드려?? 이런 느낌이었다.
그때 나이가 많아서 이빨도 많이 빠지고, 탈장까지 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
그런 멋진 강아지랑 같이 살 수 있었다는 게.

그 개는 내가 한 번 걷어차니까 저 멀리서 오는듯 마는듯 하던 지 주인한테 돌아갔는데..
나도 그때는 어릴 때라 경황이 없어서 그냥 보냈는데
지금 같았으면 개랑 주인 놈 둘 다 가만 안 뒀을텐데

[진영아범]

시고르자브종도 용맹함....어릴때 시골에서 귀양가 있었는데 뱀 다가오는데 쫒아줌...

[포쿠로]

저 조그만한 몸에 40바늘....

진짜 목숨을 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