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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네로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전용 오븐이 꽤 유명했지
CD를 구워라 CD를 구워라
하, 어릴 때 LP가계에 가서 좀만 더 두껍게 잘라달라고 부탁하곤 했는데... 두꺼울수록 소리가 무겁고 웅장했거든. 근데, 남는게 없다고 잘 안해주더라고 ㅠ.ㅠ
몇십장들이 CD 사도 그 중 몇 개는 굽기 실패해서 나도 오븐을 갖고싶었어 ㅠㅠ
지금도 시디 구워서 컴퓨터에 복사해서 듣는데;; 최신 불판은 알아서 온도조절까지 해주더라
너무 오래걸려서.... 그래도 정성스럽게 구우면 CD플레이어로 들울때 얼마나 뿌듯했다구
야 문방구가서 cd주세요하면 엄청긴 cd꺼내서 얇게썰어서 케이스에 꼭담아줬어
자아~~ 이제 배워보자~~
네로 버닝이라는 오븐이 잘 나갔지
아 추억이지. 그 플라스틱 익는 내음...
네로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전용 오븐이 꽤 유명했지
몇십장들이 CD 사도 그 중 몇 개는 굽기 실패해서 나도 오븐을 갖고싶었어 ㅠㅠ
네로버닝롬 비싸서 그렇지 성능은 빵빵했지
네로가 롬을 불태웠다
단테라는 회사가 라이벌임
CD를 구워라 CD를 구워라
수퍼 핫 수퍼 핫
푸딩으로만드는거야
자아~~ 이제 배워보자~~
자아~~~나와~~함께하자—
https://youtu.be/iRuPxZZT-ds?list=PLXRkwGvXTai4sEjE7ZNOJ6DO-AnQA19aC
지금도 시디 구워서 컴퓨터에 복사해서 듣는데;; 최신 불판은 알아서 온도조절까지 해주더라
너무 오래걸려서.... 그래도 정성스럽게 구우면 CD플레이어로 들울때 얼마나 뿌듯했다구
네로 버닝이라는 오븐이 잘 나갔지
아 추억이지. 그 플라스틱 익는 내음...
다이요 꺼가 정말 잘 구워졌징
가정용 라이터기 나오면서 초기에 많이 비싸긴 했지만 걸로 복돌이 장사 시작한 사람들은 그당시 꽤 돈좀 번듯..
야 문방구가서 cd주세요하면 엄청긴 cd꺼내서 얇게썰어서 케이스에 꼭담아줬어
하, 어릴 때 LP가계에 가서 좀만 더 두껍게 잘라달라고 부탁하곤 했는데... 두꺼울수록 소리가 무겁고 웅장했거든. 근데, 남는게 없다고 잘 안해주더라고 ㅠ.ㅠ
잘못구우면 노이즈 엄청심해서 노릇노릇 잘구워야됨
서양에선 오븐을 써서 좀 나았는데 우리나란 오븐 보급이 거의 안되어서 더 힘들었어.
데몬이라는 오븐도 있었지. 악마적인 편리함
데몬은 시장을 잘 읽어서인지, 그 이후로는 가상 드라이브로 장사하더라 참 격세지감 느껴지더라구
그 가상 드라이브도 윈10에서 지원하게 되어 폭망...
오븐 전에는 눈치 못챔
ㅋㅋㅋ댓글 끝까지 한마음 한뜻이라 같은시대 살았던 나도 그럴듯하게보이네
이거 굽고 난 직후에 따끈따끈해서 만져보면 기분이 좋았음.
저녁 무렵 집집마다 cd 굽는 냄새로 동네가 가득했지.
뭐야 너네 집에서는 시디 구이 전용 기계도 없었냐.
이 부르주아같으니
저거 시디마다 굽는 온도 시간이 다른데 난 그것도 모르고 너무 구워서 컴터 불날뻔;;
숯불로 구우면 음향에 불맛이 올라오는 게 귀가 즐겁더라고
이상 속는 사람은 없고 속이는 사람만 있는 아저씨들의 유희였습니다
자주 뒤집으면 용량 줄어듬, 한두번만
지금도 lto5 저렴하게 이베이에 떠서 구해서 써보니, 세상 마이 좋아졋다. ltfs로 그냥 내피시에서 드라이브로 인식되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