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군단이라는 거대한 악을 막기 위해 리치왕도 무찌르고 과거로 돌아가고 지지리 볶고하면서 빌드업 쌓고
마침내 살게라스를 봉인하고 일리단이 드디어 희생이란걸 깨닫게 됬는데
어둠땅에서 갑자기 이 모든걸 부정당한 느낌임
아니 우리가 싸워왔던 세력들은 다 뭔데
전에 보니까 뭐 밑밥은 다 있었다는데 솔직히 그냥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임
처음부터 생각하고 스토리 쓴게 아니라 급조한 티가 너무 팍팍나서 난 이거 마치 미드 시즌 늘어지면서 스토리 산으로 가는거랑 비슷한 느낌받음
어둠땅 시즌1 신화도 가보고 쐐기 투기장 다 열심히 했지만
이젠 진짜 놔줘야할 거 같다
Mmorpg라는 특성상 세계관 확대가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음. 고대신도 리분때서야 정립된 슈퍼루키라고 볼수 있는데 정착 잘 됐음
아니 와우때부터
전 스토리는 격아 때 이미 놔줘서... 와우하는 이유가 시네마틱 무비 때문이었는데.. 이제는 시네마틱 무비도 안보게 되어버렸어요.
1부가 워3 프로즌쓰론 와우리분까지 였고 2부가 대격변에서 군단까지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