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리자드 사건 발생 이후 몇몇 댓글들을 보면 느끼는거

[호바밧박사]

게임을 잘 만드는(이상한 사상 같은거 안 넣고)사람은 인간적으로도 된 사람일거다

라는 맹목적인 믿음 같은게 있는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더라고

굳이 게임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인성은 개차반인데 실력은 장난 아니었던 인물들이 역사에 쎄고 쎘는데

뭐 자기가 좋아했던 사람 or 단체는 믿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라 이해를 못 하는 것도 아니긴 하다만

이거는 이거 저거는 저거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야 마음이 편해질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

장작탭은 안쓰고 장작짤

[DDOG+]

영화쪽 빨다보니 그런 환상이 좀 빨리 벗겨지더라
명배우 명감독이 인성 개차반이고, 쓰레기 영화 만드는 양반이 인성 훈훈한걸로 유명하기도 하고....

[DDOG+]

생각해보니 PC 페미 부르짖던 사람들이 성희롱 성추행으로 터진것도 영화쪽이 먼저구먼
PC는 영화쪽이나 게임쪽이나 걍 이미지메이킹 + 돈벌이라니까

[ALOTBSOL]

명작 삘인데 배우들이 범죄 저지른 작품은 꺼림직해져

[MonsterCat]

맞어 실력이랑 인성은 다른건데 말이지

[MonsterCat]

물논 그렇다고 인성 개차반인게 들킨놈 게임을 하는건 좀 꺼려지긴 하지만

[별빛환상☆]

마사장도 저격 고로시 당하니까, 내 기억속 너드 마사장이 그럴 리가 엄서 하고 현실 부정하는 사람 가끔 보임. 'ㅠ'

[Goodbyefr1end]

실력과 인성은 다른 문제긴 한데

범죄 저지르는 회사니까 꺼림직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