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감밭이 있음 땅값만 1억정도 한다고는 하는데
워낙 오지 시골이고 몇십년동안 걍 가을에가서 감따고 식구끼리 나눠먹고
남는건 지인들한테 싸게 팔고 이랬음
근데 감따는것도 돈아니냐 물론 이때까지는 우리가 가서 땃지만
할머니 자식들도 이제 일하고 늙고 그러면 감 못따지
근데 그 땅이 장남이름으로 되있는데 공무원임 ㅋㅋ
근데 어차피 감딸 사람도 없고 그러니깐 땅팔고 차라리 할머니 뭐 더해드리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 땅 팔면 70%를 세금으로 내야한대 ㅋㅋ 주인이 직접 농사안지어서 ㅋㅋㅋ
아니 ㅅㅂㅋㅋ 웃긴게 그 땅 소유를 30년을 넘게하고 있는데 주인이 직접농사안지었다고
팔때 70% 세금으로 내라는게 말이되냐?
암튼 그래서 못팔고 그냥 가지고만 있다 감나무에 감달려있다 홍시되면 알아서 새들이나
짐승들이 와서 쪼아먹겠지
암트그래서 감밭 관리 안한지 꽤 됬는데 관리안해도 감은 계속 열리더라고
농지로 설정된 땅이면 본인이 농사 못 짓게 됐을 때 파는 게 맞기는 해요. 그러라는 의미에서 싸게 내주는 땅이라서요.
애초에 농지로 쓴다고 약속을 해서 나라에서 엄청 싸게 팔아 준 개념이거든요. 명의자가 농사를 안 지은 순간 계약을 위반한 거라 어쩔 수가 없어요.
감나무:ㅅ1발 고만 하고싶다
농지로 설정된 땅이면 본인이 농사 못 짓게 됐을 때 파는 게 맞기는 해요. 그러라는 의미에서 싸게 내주는 땅이라서요.
근데 사람이란게 1억짜리 땅을 3000에 팔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냐 사는사람은 1억에사는건데 아닌가?
루리웹-12345789
애초에 농지로 쓴다고 약속을 해서 나라에서 엄청 싸게 팔아 준 개념이거든요. 명의자가 농사를 안 지은 순간 계약을 위반한 거라 어쩔 수가 없어요.
70% 맞음? 저번에 50%까지 부담할수 있다는 기사 보고 '세금 개비싸네' 생각한적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