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6일 용인의 한 사육장에서 곰 두마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
이에 추적해 한마리는 사살했으나 남은 한마리를 잡지 못했던 일이 있었음,
그리고 최근까지도 곰이 발견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계속 긴장하고 있었음
근데 알고보니 해당 농장측에서 탈출한 곰 자체가 처음부터 한마리였음
해당 농장에 등록된 곰이 20마리 였는데
한마리가 얼마 전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남은 곰 19마리 중 두마리가 탈출해 17마리 라고 신고를 한건데
사실은 한마리가 불법도축된 상태라서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두마리가 탈출했다고 거짓말한 것.
경찰은 해당 업자에게 불법도축(동물보호법 위반 추가) 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할 예정
돌겠네
저 자를 곰우리에 넣어 머릿수를 채워라 조상 중 반은 곰이니 반은 메꿔질 것이다
아 글세 곰이 복사가 됐다니까요
누가 보면 정부가 곰 가축화 시킨줄 알겠네 학대당한 야생동물이 퍽도 안 위험하겠다
오우쉣..
가둬놓고 마늘 안 멕이면 되잖어
도축한거 숨길려고 한마리 탈출시킨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
폰달곰.. 수색인력 더위에 생고생한거 곰주인한테 구상권 싹다 청구하길
오우쉣..
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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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
아 글세 곰이 복사가 됐다니까요
저 자를 곰우리에 넣어 머릿수를 채워라 조상 중 반은 곰이니 반은 메꿔질 것이다
유니니
가둬놓고 마늘 안 멕이면 되잖어
출장 KGB 불러
와! 월간 인간 이용권!
웅담팔려고 그런건가
사육장주도 불법도축 해버리자
업주가 임포스터
폰달곰.. 수색인력 더위에 생고생한거 곰주인한테 구상권 싹다 청구하길
안 걸릴 거라고 생각한 정신상태가 정말 대단하다.
도축한거 숨길려고 한마리 탈출시킨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
한쪽에선 개체 연구 복원해서 방생한다고 난리고, 한쪽은 식용으로 개도 아니고 곰을 가축으로 키우고 와중에 탈출했다고 찾아서 쏴죽이고 있고, 뭔가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 전형적인 당나라 행정같군
bwv1043
누가 보면 정부가 곰 가축화 시킨줄 알겠네 학대당한 야생동물이 퍽도 안 위험하겠다
저거 사육환경도 최악이던데
예전에 10년도 전에 대학교 휴학 중에 지역 공공근로 신청했을 때도 저런 일이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강변에서 총질을 하고 있어요." , "곰이 탈출했어요." , "사슴이 탈출해서 농작물을 뜯어먹어요." 첫 번째는 새들 쫓는다고 총기 등록해야 하는데 귀찮다고 총기 갱신 안 하고 새 쫓는다고 쏘는 븅딱이었고. 두 번째는 이번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고, 세 번째는 미개함의 극치인 사슴피에 박X스 타먹는 용도였지. -_-
저거 뉴스떳을 때 탈출흔적이 1마리라는 내용도 있었음
한 마리는 일부로 방생했을 수도 있겠네
정황상 거의 확실할듯? ㅈ간이 미안해..
도축??
이거 경찰쪽에서 수렵목적으로 고용한 사냥꾼들이 처음부터 탈출한 흔적이 한마리밖에 없다고 했다고 하던데 사냥꾼들 정말 전문적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