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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중대장을 거수자로 착각하고 쏴버리자는 의견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떨면 안돼짘ㅋㅋㅋㅋㅋ
난 예전에 그 초병 살해하고 총 탈취해려했던 그건줄 알았네
그래도 다행이네..
zzzzzzzzzㅅㅂㅋㅋ
소대장한테까지는 올라갔음 ㄷ ㄷ ㄷ ㄷ
총맞고 픽쓰러지고 차가전복되는 프롤로그
소대장이 기각한 이유는 중대장 때문이 아니라 중대장 쏜 부하가 인생 X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는게 정설
나도 오대기 실상황으로 출동 해봄 야밤에 치킨집 사장님 배달 왔다가 위병소애 때려가지고ㅋ
근데 진짜 실상황이면 저렇게 됨ᆢ 중대장이 씹ᆢ뭐 실수였겠지만 저건 제대로 사과해야한다
zzzzzzzzzㅅㅂㅋㅋ
그래도 다행이네..
난 예전에 그 초병 살해하고 총 탈취해려했던 그건줄 알았네
너가 떨면 안돼짘ㅋㅋㅋㅋㅋ
안돼지가 아니라 안 되지야 이 돼지야
이봐 뱃사공. 삼도천은 건너는데 얼마나 걸리나? 저도 손님인데요?
닉보니까 컨셉같은데, 실패한거 같아요
유령버스 될뻔했네ㄷㄷ
근데 진짜 실상황이면 저렇게 됨ᆢ 중대장이 씹ᆢ뭐 실수였겠지만 저건 제대로 사과해야한다
중대장을 거수자로 착각하고 쏴버리자는 의견ㅋㅋㅋㅋㅋㅋㅋ
가!
이런건몇번째몇번째조합으로가야지
소대장한테까지는 올라갔음 ㄷ ㄷ ㄷ ㄷ
쏴 짐 어서
소대장 : 중대장님, 일단 한번 쏠까요?
그래맞는말이야
거기서 갈궜으면 한 명을 더 쏴버리자는 안건이 다시 올라갔을지도 모르니까..
영화보면 운전병이 가장 잘 죽긴하지 ㅋㅋㅋㅋㅋㅋ
루리웹-573213716
총맞고 픽쓰러지고 차가전복되는 프롤로그
군생활 동안 실제상황 한번 걸려봤는데 진짜 손발이 떨리긴 하더라;;
스틱스내
나도 실상황 터지니까 존나 손 벌벌 떨리던데 ㅋㅋ 참고로 나도 운전병
실제 전시상황을 일생일대로 경험해봤네 ㅋㅋ
소대장이 기각한 이유는 중대장 때문이 아니라 중대장 쏜 부하가 인생 X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는게 정설
죽음의 뱃사공ㅋㄱㅋ
나도 가짜신고로 실탄하고 수류탄들고 출동했었는데 존나 무서웠음 ㅠㅠ
나도 오대기 실상황으로 출동 해봄 야밤에 치킨집 사장님 배달 왔다가 위병소애 때려가지고ㅋ
미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병소 애를 왜 때렸데 미쳤나
산넘어온 아지매들은 봤는데ㅋㅋㅋ거수자로 신고하니깐 당직서던 소위 헐레벌떡 뛰어감ㅋㅋㅋㅋㅋㅋ
소대장이 성인 급의 인격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30분 대기조 같은것도 있었어?? 우린 본부 쪽에 5분대기조만 있었는데 걔들은 그냥 몽둥이만 들고 뛰쳐나가던데
저희는 5분대기조는 본문처럼 무장하고 가는 애들이었고 몽둥이 들고 뛰는 애들은 즉각출동조라고 또 따로 있었네요
번개조라고하던가 빠르게 제압하는팀하고 후에 장비 챙겨서 출동하는 팀 이런식임 부대가 클수록 담당하는것도 많던걸로 알고
아 이건가? 번개조랑 5대기 따로 불렀던거 같은데.....
대충 그런식으로 돌아갈꺼임 부대마다 성격이나 운용이 다르니 다 똑같다곤 할수없고
번개조가 샤워할때도 빤스바람으로 몽둥이 들고 튀어나가고, 5대기출동할때까지 시간벌어줌. 그리고 5대기는 5분안에 나가서 세팅완료하고 출동
부대 안 탄약고 초소 앞 은행나무에서 웬 할매가 어떻게 들어와가지고 은행털고.. 무인비행기때문에 5대기 출동해서 산 하나 뒤진다음에 비 쫄딱맞고 복귀하고..
5대기 실상황 터져서 출동하고 한참후 돌아온 후임 무슨 상황이냐고 물었더니 대대장이 기르던 개 탈출 했다고 그거 잡는다고 일주일 동안 개 포획 할때까지 1~2시간 5대기 출동 시키던 새끼도 있었는데..
저글에서도 느껴진다 전시면 프레깅 꽤 일어나겠구만...
나도 천안함 때 함정에서 당직 근무하다 뉴스보고 사무실로 뛰어가는데 온갖 생각이 들면서 벌벌 떨리더라
난 9.11 테러때... 전방 부대... 전역 한달 전... 그 날 참 많은 생각이 나던 하루였던 기억이....
어느날은 대북전단 풍선땜에 방공 레이더 걸려서 사단 경계태세 올라가고 사단장 재출근하고 부대별로 실시간 상황 파악하는데 그때 당직이 나였음ㅋㅋ
GOP있을때 몇번 실상황 걸려봤는데 이 두손에 무기 드는거랑 애들 챙기는거 외엔 진짜 아무생각도 안들더라 전원 투입이라 작업한거 집어 던지고 소초로 미친듯이 뛰어가 군홧발로 침상위에 올라가 장비 챙기고 복장 걸치기만 하고 기관총 매고 뛰어서 투입로에 탄약고에서 탄 받아서 막 뛰는데 부라수 새끼 쳐지는거 개욕하면서 갈구면서 뛰어서 투입완료 보고하고 총부리 겨누던게 생생함
GOP는 심심하면 상황 걸고 해서 자다가 뛰어나가고 하긴 하는데 초소에 따라서는 워낙 멀다보니 뒤쳐져도 그러려니 하고 그랬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먼곳에 K3사수가 들어가는 일 생기면 사수나 부사수 둘중 한명 다리 빠른 사람은 물건 다 나머지 한사람한테 맡기고 먼저 뛰어가서 투입했다고 보고 하고 나머지 한명은 천천히 오고 하는 식으로 근대 그건 전부 훈련 상황인거 아니까 그런거고 실상황 걸리면 긴장될거 같다.... 막말로 GOP GP는 전투부대가 아니라 초계부대라서 진짜 전쟁나면 전쟁났다고 보고하고 1분이라도 버티다가 죽는게 임무인 애들이라 더욱더
삭제된 댓글입니다.
미확인생물체
내가보기엔 니 주댕이 간수못해서 덜덜 떨지 않을까 싶다
미확인생물체
실제상황이란게 진짜 살인사건임? 저건 인생 처음의 살인사건이라서 쫀건데
미확인생물체
막 거품 물고 바닥에서 바들바들 알지 ?
미확인생물체
5분대기조는 그냥 모든 장병이 돌아가면서 아무나 하는데요
미확인생물체
초병이 총맞아 뒤졌는데, 거기가서 출동해야되면 죽을확률이 높다는 얘긴데 이해가 안되냐?
미확인생물체
대부분이 가고싶어 간것도아닌데 나는 그러케 안했는데 하면서 사슬 자랑하면 저 친구들 까고 니 칭찬할줄 알던 ?
미확인생물체
5대기 고정인 부대도 있고 일반 대대급 들은 걍 전투중대가 돌아가면서 섬.
미확인생물체
갑자기 나간것보단 뒤질확률이 니가 말한 사례보다는 압도적으로 높지 않을까 싶은데 나도 5대기 운전병으로 근무해서 걍 출동했는데 그냥 무덤덤했음. 내 사촌은 임병장 때, 출동했었는데 그 때 존나 무서웠다고 하더라 ㅇㅇ
미확인생물체
너도 저 사람들 알지도못하면서 이러니 저러니 쇠사슬 철렁 거리면서 실컷 자랑했으면서 표현도 쉽게 해줬는데 "난 겁쟁이가 아닌뒈 웨붸붸붸" 이러고있냐 아이고 이 한심한 인생아 ..
미확인생물체
니가 겪은 상황이랑 본문이랑은 다르지. 정문에서 총격전이 발생해서 자기랑 근무하고 생활하던 부대원이 죽었다는 얘길 들은데다, 진짜 공작원이면 본인이 사망할 수도 있는 대테러 상황이라 여겼을텐데 멘탈 깨질 수도 있지.
돌격강등하트!
아 아니다. 그래 니 말이 옳다. 누구든 상황이 오면 당황할수도 있는거지.
나는 포병 FDC라서 실상황때 사격지휘소에서 사격지휘명령 하달하고 노가리나 깠는데...
근데 보통 상황실에서 마이크로 상황부여하지 않냐? 우리 부대는 상황실 빼곤 전체방송 못 했는데
ㅇㅇ 이게맞음 다시 읽어봤는데 실제상황 발생이라고 절때 안하지않나? 거의 무조건 훈련사항이라고 지통실 마이크로 전파할건데
훈련상황
요즘은 드론발견해서 실제상황 걸리는 경우 있다더라
의경 신병때 시위진압 나갔는데 보통 민노총 개입한 시위아니면 몸싸움 안하고 반나절 서있거나 방패깔고 앉아있다가 오는게 대부분이라 별생각 없이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시위대가 정해진 코스 벗어나더니 몸싸움시작함. 원래 단순 집회라 우리중대만 있어서 쪽수딸리니까 어떻게든 버텨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막 밀었는데 갑자기 앞에서 손하나가 불쑥 나타나더니 앞에 있던 고참뒷덜미 잡고 끌어가려고 하더라. 나포함 뒷줄에 있는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붙잡고 어떻게든 버텼는데 시위진압에서 몸싸움할때 좀 익숙한 사람들은 밀고있는거 알면 그쪽 사람 잡고 끌어당겨서 전열무너트린다고 절대 밀지말고 그냥 버티기만 해야된다고 돌아오는 닭장차에서 존내 쳐맞으면서 들은 기억이 나네.
100일 휴가 출발하는 날 새벽에 강원도인가? 총기피탈 터져서 대대가 실탄지급받고 검문소 나감. 그때가 7월인가?.8월인가?. 미치게 더웠는데, 우리들 뺑이쳤는데 잘 쉬었냐고ㅋㅋㅋ
거수자 실제 상황이라고 실탄 투입했는데 그때의 쫄깃함은 진짜 말로 표현 못함ㅋㅋㅋ거수자보다 실탄들어간 총 들고 있는 같은 중대원이 더 무서워 ㅅㅂㅋㅋㅋ
5대기때 실제로 임병장 사건때문에 야산에 출동한 기분을 너희들은 아느냐...
5대기 먼저 출발하고, 전병력 국지도발백 매고 다 출동했는데
해병대 총기 탈취사건 때랑 임진강 시체 떠내려왔을 때, 군생활에서 총 두번 실제상황 경험해봤네. 총기 탈취사건 때는 거의 밤 새다시피 대기해서 좀 쫄리긴 했지
으아... 나도 그때 군번이었는데. 새로온 후임 오자마자 터져서 트라우마로 한 일주일 잠도 못자고 떨던거 생각난다. 미친 선임새끼가 니들은 언론조작으로 몰랐겠지만 이게 일상이라 구라치고 걘 또 그걸 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경차출되어 갔을때.. 신창원이 탈옥해서 전국이 떠들석한 상황이였고 항상 신창원 현상수배지를 왼쪽 가슴포켓에 가지고 있으라고 했고.. 경찰서 전경도 5분대기대가 있는데 출동유형이 4가지였는데 A형만 대간첩작전으로 k2소총들고 출동이고 나머지는 진압봉이나 방패들고 나가는거였는데 신창원이 목격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A형 출동으로 실탄이 지급되고 생포가 아니라 사살명령이 내려와서.. 감독관(육군 소대장, 분대장 포지션? 전경출신이라 잘모르겠음 암튼 경찰 경장이 주로 맡음)말로는 뭐 탈옥루트 밝혀지면 옷벗게 되는 사람들 많아지니 그냥 죽이라는거 아니겠나 라고 함.. 근데 관할 야산에 통신 기지가 있었는데 신창원 차몰고 올라갔다고 상황실로 긴급첩보가 들어와서 총들고 출동.. 탄약통에 실탄 삽탄된 탄창이랑 수류탄이랑 들고 트럭에 타고 출동하는데 오만생각이 다들었음.. 진짜 신창원이면 어떻하지, 진짜라면 과연 총으로 내가 사람을 쏠수 있을까. 만약 머뭇거리다가 뺏기면 내가 죽을수도 있을테니 쏴야겠지..근데 그러다가 우리끼리 오사격하면 어떻하나.. 등등.. 결국 뭐 아시다시피 신창원은 민간인 신고로 잡혔고.. 그날 출동은 야산에 카섹..스 하러간 연놈들이였음.. 근데 걔들도 엄청 놀라긴 했을거임.. 단지 재미볼려고 산에 차몰고 올라갔을 뿐인데.. 시꺼먼 청년들이 실탄 장전한 소총으로 위협하고 나오라고 소리치고 그랬으니
난 철조망 끊고 월남한놈 잡는다고 실제 상황 한번 해봤는데 월남한놈이 총을 가졌을지 뭐인지 모르니까 엄청 쪼랐는데 알고보니 월북 한거임. 월남한거처럼 보일려고 뒤로 걸어서 북으로 올라감. 내려온거 아니고 올라간거라 얼마나 고맙던지...ㅎ 추가 에피소드로 대대장이 암구호 불렀는데 상대가 암구호 모르면 지체하지말고 실탄 사격 하라고 지시했는데 자기가 암구호 까먹어서 '나..나다 대대장' 하면서 후레쉬로 자기 얼굴 비춘거 아직도 레전드네 ㅅㅂ
나는 5대기 걸리면 두돈반 타고 출동했는데, 장갑차 쩐당!
94군번으로 1996년은 강원도에 사건사고 많았어. 물난리로 막사반쪽이 떠내려가서 고성산불도 있었고 무장공비 침투사건까지..
04군번인데 우린 저런 멘트없이 그냥 위병소에서 비상상황알리는 벨이 있었는데 중대장이 훈련상황보겟다고 말없이 그걸 눌렀엇쥬... 그게 울리면 5대기는 5대기대로 출동하고 막사에 있던 병력들은 당구큣대나 빗자루 마댓자루 소화기등등 때려잡을만한거 들고 위병소로 뛰었는던게 생각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