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맨날 고양이 갖다버리자는 남편, 남편한테 매일 하악질하는 고양이

[고양이키우고싶다]

고양이 충전중이라 그런가보네

[군바리마스!]

츤데레네

[날구라킥]

남편: (사료를 주며) 배가 고프면 고프다고 얘길 하지 그랬어.

고양이: (사료를 먹으며) 나두... 내가 배가 고푼지 몰라써...

[게브하르트]

쉬벌 ㅋㅋㅋㅋㅋㅋ 이걸 알고 있는 내가 웃기다 정말 ㅋㅋㅋ

[레오네]

거 혼자만 알지 말고 같이 압시다

[게브하르트]

이거야 ㅋㅋ

[레오네]

아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딩동딩동]

뭐야 ㅁㅊㅋㅋㅋㅋㅋ

[꼬수따리까]

우리 막내 내 등 위에 올라와서 자던 시절 생각나네
손바닥 만한 시절부터 등 위에서 자더니
이젠 덩치 좀 커졌다고 옆에 붙어서도 안잔다..
전엔 안붙어자면 뺭뺭 거렸는데 빨리 누우라고 아쉽

[나나무인데]

혹시나 엎드려서 자면 지금이라도 바로 눕는게…

[루리웹-0015126732]

더워서그래 겨울되면 생체난로 찾아옴

[토오노 아키하]

쩔수 없음 우리 냥이도 새끼땐 배위에서 내 손가락 쯉쯉하다 잠들었는데
다 크니깐 그없

[루리웹-2809288201]

동물도 사람들처럼 어렸을땐 부모가 고프고 청소년기땐 부모로부터 독립하려고 하다가 나이먹고 다시 부모한테 돌아옴
개도 그렇거든

[holysaya]

고양이: 이상하다. 나를 품에 안은 인간들은 다 죽었는데...

[동원짬찌]

이쯤보면 크리피파스타 아닌가 싶은데 ㅋㅋㅋ

[람다릴리스]

더블 시가ㅌ

[얼간이 아닌데]

왜 시가를 물고 손에도 들고 있는건데ㅋㅋㅋ

[네리소나]

[안선생님 시인이되고싶어요]

흐으으음 (대만족)

[로르샤흐 테스트]

남편체온이 따끈한거보네

[리링냥]

남편도 부드러워서 좋나봄ㅋㅋ

[저돌맹진-!]

내가 사촌동생 집이 같은 지역이라 자주 놀러갔는데
고양이가 그렇게 나만 보면 구석으로 피하고 잘 오려고도 안하는 주제에
꼭 밤에 자려고 하면 내 팔 사이로 낑겨들어와서 자고 그땐 손길 피하지도 않더라
도도한 녀석... 지금은 사정상 다른 집에 가서 산다 그래서 얼굴도 못보고 그랬는데 잘 지내고 있을랑가 모르겠네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뭐야 그냥 친한친구 끼리쌍욕하는거였네

[뿌잉&모찌]

우리집 고양이도 나 껴안고 골골거리며 잠

[Lifeisgambling]

고양이 민감해서 잠 잘 때는 자기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잠
잠 자는 것도 깊게 잘 안자는데 저리 자는거보면 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