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명한 철학 교수의 강의 시간
수업이 시작되자 교수는 책 대신 커다란 플라스틱 통을 교탁 위에 올려놓고는
그 안에 탁구공을 채워넣었습니다.
그리고는 물었습니다.
"다 찼나요?"
"다 찼어요."
학생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통에 자갈을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다 찼습니까?"
"다 찼어요."
그 후 교수는 통 속에 모래를 부었고
똑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제 다 찼습니까?"
"네. 이제 정말 다 찼어요."
이번에도 같은 대답이 나오자 마지막으로 교수는 홍차 한 잔을 통 속에 쏟아부었습니다.
"이 통은 여러분들의 인생입니다."
"탁구공은 가족, 건강, 친구고"
"자갈은 일과 취미며, 모래는 그 외에 자질구레한 일들이지요."
"먼저 모래를 집어 넣으면 탁구공도 자갈도 들어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질구레한 일에 집중하다간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에 순서를 정해보세요."
가족과 둘러앉아 말을 나누며 식사를 하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기고
맡은 일에 충실하며 취미를 즐긴다면
당신의 인생은 윤택해질 겁니다.
교수의 얘기가 끝나자 한 여학생이 질문했습니다.
"교수님, 그렇다면 마지막에 부은 홍차는 뭔가요?"
교수는 미소지으며 답했습니다.
"그것은 여유입니다.
모두들 기억하세요.
아무리 바쁜 인생에도 따뜻한 차 한잔 마실 여유는 있다는 것을요."
그러니까 차한잔 하자고 힘들게 용기내어 말했을 때 바쁘다고 미안하다 하는 사람은 너가 싫은거라는 것을요.
넣기전에 그걸 담을 그릇이 돈인건가.
그 가족 먹여 살리려고 일만 해야 하는 사람이 생겨버리니까...
근데 일단 친구랑 가족들도 같은 마인드여야 만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시간 쥐어짜서 만나려고 해도 친구들이 쥐어짤 시간 없으면 못 만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