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열면 국제적인 위상과 홍보효과는 생기겠지만
그렇다고 예전만큼 큰 이득이 오는 것도 아니고
특히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도시들도 홍보가 필요한 도시보단 이미 유명한 주요 도시들이다 보니
그래서 갈수록 '돈이 덜 드는 올림픽', '최대한 새 경기장 안 짓는 올림픽' 이 추세가 된거고
그 사이에 2008년 베이징이 혼자서 미친듯이 화려하게 열린게 트렌드 역행이긴 했음
이때 중국이 지들 5000년 역사니, 4대 발명품이니 인해전술이니 미친듯이 돈과 인력을 써서 경기장 짓고 개회식을 열고
이때 올림픽 본 사람들은 인정할거임 솔직히 개막식 스케일이 어마무시하긴했음
그리고 저때 지은 경기장들은 그대로 흉물이 되고 최근까지도 방치되어서 뉴스도 떴지
이제 올림픽도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가는건가.ㅠ.?
한국이 컬러티비 도입 이후 88부터 올림픽 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기억이 의미하는 올림픽은 이제 종막이지
인니 인도 아랍 정도?
그떄 지은 경기장도 새 둥지니 뭐니 비웃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