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은 김영오 살인사건
대충 요약하면
0.딸이 아빠가 강도한테 죽었다고 신고옴
뭔가 이상해서 알아보니 남친이 죽인거
내막을 알아보니
1.아빠가 딸을 9세때부터 강,간하고 엄마와 동시에 ㅁㅁ하기도함
엄마랑 도망가기도하고 경찰에 신고도 했는데 아빠가 "청주지방검찰청 총무과장"이라
신고 씹거나 도망간 모녀 위치를 알려주기도함
2.대학들어가서 사귄 남친한테 너무 미안해서 사정을 솔직하게 말하며
이별통보 남친 사정을 듣고 헤어질까 고민했지만 이건 남자가 아니다 여친을 설득
3.애비가 자는 틈을 타서 결박하고 보은이 놔줘라 제발 부탁한다며 설득
애비 "ㅈ까라 니들 내가 누군지 모르냐 이거 나가면 너네 다 뒤졌다"라며
오히려 성질냄 별수없이 죽이고 강도로 위장후 살해
이후 신고받고 끝 인줄 알았는데
검찰이 수사중에 딸한테
"너도 오히려 즐긴거같은데 왜 이제와서 그러느냐"
"학교성적이 이렇게 좋은데 부모덕도 있고 잘산거같다"
"남자친구가 생기고 하니 이제 치정관계의 방해자인 친부를 살해하지않았나?"
라며 개소리 씨부려서
사회의 각종 여성,인권,기타등등 단체들 극대노
당시로서는 엄청난 숫자인 8만 7천명이 탄원서를 제출
결국 재판부도 눈치 보였는지 최초 4년,7년의 형벌을 파기하고
3년,5년까지 형벌을 내려주고 끝
이후 성폭력 특별법의 탄생에 엄청난 영향을 끼침
아래는 당시 피의자 "김진관" 의 발언
"어머니 다음으로 사랑하는 보은이가 처참하게 짓밟히는 것을 알고도 내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낄때마다 죽고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나는 보은이의 의붓아버지를 죽인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보은이를 살린 겁니다.
지옥 같은 세월에서 보은이가 미치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할뿐입니다."
아래는 "김보은"의 발언
"구속된 수 감옥에서 보낸 7개월이 지금까지 살아온 20년보다 훨씰 더 편안했습니다. 밤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더이상 밤새도록 짐승에게 시달리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 때문에 진관이가....제가 벌을 받을테니 진관이를 선처해주세요."
놀랍게도 30년이 지난 지금도 하는짓은 똑같음
놀랍게도 30년이 지난 지금도 하는짓은 똑같음
루리웹-7122548585
둘이 사귀는 사이였지만, 감옥 다녀온 다음엔 헤어짐 뭔가 다퉜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저런 일 저지른 두사람끼리 같이 있으려니 그때 일 자꾸 생각나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하더라
저거 보니 진짜 짐승은 검사 같은대 딸 있으면 그런 눈으로 봣다는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