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형하고 핵불닭볶음면 5개 끓이고 형이 먹는데 못먹겠다고 하더라고. 매워서가 아니라 맛이 없어서..
그래서 내가 니가 5개 끓이자면서!!!! 난 두 개 끓이려고 했는데!!!하면서 4개 반넘게 먹고 조금 남은거 버림.
이 때 인간의 배때기의 용량이 은근히 크구나하고 새삼스럽게 실감했음.
누가 내가 4개 반이나 먹었다고 돼지 취급할까봐 그러는데, 나 176, 68인데 근육량이 아주 적지.
옷입은 내 모습을 보면 남들이 보면 내 뱃살이 말랑말랑한지 다들 모름.
용량은 커도 흡수 안되고 다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