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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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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야구 팬인 여자도 많을건데 실시간으로 저기서 보고 있는 사람들 속터지겠구만ㅋㅋ
잘 모르면 친절하게 가르쳐주면 되지 뭐 저런거 가지고 화를 내냐 평소에 안봤으면 모를수도 있지 진짜 야구 팬들은 새로 유입되는 뉴비들 좋아하던데...
뭐 야구 안볼수도 있긴하지 근데 저런거부터 하나하나 알려주려면 화가 날수밖에 없긴해
여자야구가 없는건 아닌데 원체 비인기종목이니...
야구를 거의 안봤나?
경기 도중 낮잠 타임도 있다고 알려줘야지
솔직히 나도 야구 몇 명이서 하는지도 모름...
문제는 저런 기초적인 질문을 똑같은걸 100명이 한번씩만해도 백번이야 뭐 100명까지도 안되겠지만 대답해주다보면 그것도 지쳐 자주묻는거 공지로 박아버리고 공지에있는거 물어보면 밴 해버리는경우까지 생김
근데 솔직히 포수는 시골장터 플라스틱 의자 줘야 하는거 아니냐? 내내 무거운거 입고 앉아 있어야 하는거 아님? 치질이랑 쥐날거같은데;
야구를 거의 안봤나?
카나데쟝
여자야구가 없는건 아닌데 원체 비인기종목이니...
카나데쟝
솔직히 나도 야구 몇 명이서 하는지도 모름...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놈의 야구 때문에 드라마 안한다고 생산성없는 공놀이 집어 치우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ㄹㅇ 심지어 야구 같은거 좋아하면 정신병 걸리게 된다며 기피하는 인간도 있더라 ㄷㄷ
단일종목으론 세계최대축제라는 축구월드컵조차 안보는 사람 많은데 울나라 no.1 프로 스포츠라는 야구도 비슷함. 안보는 사람도 많고 룰이나 포지션 같은거 익히는것도 초보땐 꽤 어려움 세이버매트릭스 이후론 숫자놀음 하는것도 까딱하다간 초보자에게 장벽으로 작용할때도 있고
극성인 스포츠 팬들이 있으니까. 근데 친구중에 진짜 화안내고 짜증 안내고 점잖은 친구도 야구 얘기만 하면 입에 쌍욕을 물고 욕하더라. 한화팬이라 그런가?
한화팬이어서 평소에 쌓일 화를 다 그쪽으로 돌리느라 점잖은 거 아닐까
근데 포수 없어도 되지 않음? 망하나 두고 던지면 어떰?
포수가 있는걸 전제로 룰이 만들어져있음 애초에 말이 안되는 얘기
1루주자가 달려서 홈까지 들어와도 아무도못막음
야구 팬인 여자도 많을건데 실시간으로 저기서 보고 있는 사람들 속터지겠구만ㅋㅋ
뭐 야구 안볼수도 있긴하지 근데 저런거부터 하나하나 알려주려면 화가 날수밖에 없긴해
매글 새로 파는 개념 아님? 그럼 안알려주고 무시하면되지 일부러 가서 화내는건 성격이 나쁜거 아니야?
우리 부모님도 우리 키울때 같은 심정이셨겠지
나도 축구룰 잘 모르니 마냥 뭐라 못하겠다
뭐 그럴 수도 있죠
잘 모르면 친절하게 가르쳐주면 되지 뭐 저런거 가지고 화를 내냐 평소에 안봤으면 모를수도 있지 진짜 야구 팬들은 새로 유입되는 뉴비들 좋아하던데...
ㄹㅇ 뉴비 냄새 나서 좋은데
Disclosers
경기 도중 낮잠 타임도 있다고 알려줘야지
짤에 어느 누구도 화 안내는데?
나도 이쪽에 동의함 딱히 뭐 무례하게 물어본것도 아니네 멀리서보면 공도 그렇게 안빨라보여서 충분히 물어볼수있는질문들인데 모른다고 화낼거까지야
진짜 야구 팬들은 집중한다고 저런 커뮤 볼 시간 없거든
Disclosers
문제는 저런 기초적인 질문을 똑같은걸 100명이 한번씩만해도 백번이야 뭐 100명까지도 안되겠지만 대답해주다보면 그것도 지쳐 자주묻는거 공지로 박아버리고 공지에있는거 물어보면 밴 해버리는경우까지 생김
저 사람이 엄청 무례하게 질문 했을수도 있고 똑같은 질문이 수십 수백개가 올라왔을수도 있고... 직접 상황 보기 전까진 모르지 뭐
야구팬들 보니까 쌍욕에 패드립은 기본 장착같던데 무섭 ㅜ
마지막 글이 나한테 빽빽했다고 한탄하는 글이잖아
익명 사이트면 알면서 모르는척 하며 어그로 끄는 어그로꾼도 있으니까
쌍욕은 성적이 꼬라박히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선 앵간해선 잘 안나옴 패드립 날아오면 누구 하나는 선을 많이 넘은거
야구 안보면 모를수도 있지 뭐
모르면 검색을 해줘...
역활............. 불편..............
야구관심없으면 생중계 봐도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모르겠더라
근데 솔직히 포수는 시골장터 플라스틱 의자 줘야 하는거 아니냐? 내내 무거운거 입고 앉아 있어야 하는거 아님? 치질이랑 쥐날거같은데;
실제로 치질, 무릎관절염 그런게 포수 직업병이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고등학교 야구계에서 포수가 엄청 귀하지...
이럴때 아니면 야구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언제 보겠음..친절하게 알려주는게 야구팬 증가에도 도움 되겠지
크게 휘두르며 영업하러 가야것네ㅋㅋㅋㅋㅋ
크게 휘두르며 ㄹㅇ 명작 여초 감성에 딱 맞을듯
야구가 저래서 리그 규모는 커도 생각보다 보는사람 안보는사람이 존나 극명하게 나뉘지 축구는 우리편이 공을 차서 저쪽 골대에 넣으면 이기는거야 이거만 말해주면 규칙의 80%는 이해한건데 야구는 어디부터 설명해야할지도 막막하니
축구야 골 오프사이드만 알아도 거의 다 아는 거긴 하지
축구에서 규칙논란의 절대다수가 오프사이드라서 오프사이드만 제대로 알아도 축구룰은 거의 다아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 규칙이 좀 복잡해서 보면서 천천히 익히는 게 맞긴 하지 난 발야구로 야구를 처음 배워서 파울 3번이면 아웃인줄 알고 있었음 ㅋㅋ
쓰리번트아웃으로 일부 있긴 하지
번트는 3번째 파울도 스트라이크 취급해서 아웃인 예외 규정이 또 있지 ㅋㅋㅋ
뭐, 본인들끼리 모르는 거 물어보고 그러면서 즐기는 게 나쁜 건 아니잖아. 모르는 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구는 것도 아니고.
사실 난 모르면 물어보는거 좋다고 생각함 예의만 지키면 얼마든 대답할수있지
왜 질문 하는 거 솔직하고 귀엽기만 하구만 ㅋㅋㅋㅋ
뉴비면 낭낭하게 알려주자
나 야구안보는데 전화있는건 몰랏네ㅋㅋㅋ
여성분 중에 야구팬인데 룰모르는 분도 가끔 있음ㅋㅋㅋ
학교 체육 시간에 다 배우고 시험도 보고 그럴텐데
체육시간에 경기규칙을 배웠었나 난 기말고사 일주일 전에 프린트물 한장주고 여기서 시험 다 나온다 하고 땡치던데
체육 시험은 나때도 있는둥 마는둥에 실습이 반이었고 그 실습도 보통 뜀틀같은 개인이 하는 경기지 저런 팀경기로 점수를 어떻게 매겨; 그리고 체육에 속하는 운동만 몇갠데 나도 탁구만 좀 진지하게 가르쳐 줬다(선생님 취향)
교과서에 구기종목 경기장 사이즈까지 나와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
몰라서 물어볼 수도 있지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야박하구만
난 너무 좋은데 ㅋㅋ
포수가 글케 중요했구나.. 야구얘기 들으면 타자포수만 얘기하길래 첨알음
좀있으면 핑프질 작작하라고 패겠네
포수는 그런데 내가 잘 몰라서 하는 말으겠지만 그냥 동그란 띠 세위두고 그 안에 들어가면 스트라이크로 해도 똑같지 않나? 싸인보냐고 작전짜는게 안돼서 그런가
공 받은 다음에 포스트 플레이들도 다 있음. 단순히 공 받아주는 게 아니라 엄연한 수비 역할이 있어.
그러면 주자가 도루할 때 어떻게 함 ㅋㅋㅋ 투수가 띠 안까지 달려가서 잡고 2루로 던져?
스트라익존이란게 사람마다 다름 스트라이크존 정의 : 유니폼의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 베이스 상공을 기준으로 정한다.스트라이크 존은 투구를 치려는 타자의 스탠스에 따라 결정된다. 그래서 신장이 큰 사람과 신장이 작은 사람 타자의 스탠스에 따라서 스트라익존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렇게 일괄적으로 띠 세워놓고 하는게 불가능함
아 그리고 덧붙이면 스트라익존은 원형이 아니라 직사각형이야
솔직히 저도 야구 룰 잘 몰라요.. 특히 스트라이크 존은 30년 넘게 이해를 못 하고 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그건 ㅈ판들의 고무줄 판정이 문제가 아닐까?
괜찮습니다 국내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으로 밥 벌어먹는 KBO리그 심판들도 이해 못한거 같으니 ㅋㅋ
ㅋㅋ쿠ㅜㅜㅜㅜㅜㅜ
크보 심판 대장님이 말씀하셨음 양자역학이 완전히 밝혀지는날이 오면 스트라이크존도 정확하게 밝혀진다고.. 자기는 그날 죽을꺼라고...
아..... 그 말을 들으니 오히려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스트라이크 존이 양자역학적 원리로 변동하는 것이었군요... 그래서 매번 그렇게 불규칙적이고 예측할 수 없고 중간을 건너뛰고 엉뚱한 곳에 존이 나타나는 거였어요..! 그야말로 양자 점프 그 자체..!
결과가 정해지면 이유는 뒤따라온다.. 판정이 존을 정의한다... 심판의 눈이 곧 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이 두가지가 양립하려면 역시 양자역학..!
야구는 평범한 스포츠가 아니라 무려 인류 최초의 양자 스포츠였던 거예요! 그저 우매한 우리가 선진 인류인 심판들의 눈을! 그들이 보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
미쳤따맄ㅋㅋㅋㅋㅋ야구를 이해해벌임ㅋㅋㅋㅋㅋ
야구가 아니라 크보를 이해해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모르는건 뭐라 안하는데 왜 포수가 볼스트 판정을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수와 투수는 조미료와 고기임 그냥보면 고기가 요리에서 다 하는거 같지만 실제론 조미료 없으면 그냥 아무것도 아님
적반하장 유구무언은 좀 글치 않냐 ㅋㅋㅋ 뉴비 쳐내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나도 룰 하나도 몰라서 걍 입 헤벌리고 봄
압도적이네요
모르면 물어볼수 있지 이런게 고인물들이 뉴비들 쳐낸다는거구만.
포수빼면 투수 두명 넣을 수 있음. 2+2=4거든
크게 휘두르면 보면 왜 포수가 있어야 하는지 알거고 아베, 미요시 커플링 하는 부녀자가 거기에 있을거같다
야구 만화 여덕들에게도 메이저 한게 많아서 특정팀 응원 안해도 룰 아는 사람 많을텐데 ㅋㅋㅋ
죄수번호-6538260879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우리도 대충 나무윾키에라도 쳐볼만한것도 유게질하면서 유게이들에게 물어보는거 은근 있잖여 그거랑 비슷한 이유지. 궁금증도 해결되고 커뮤질도 할수 있고 댓글 대댓글로 공감대와 재미도 형성하고 저기가 거의 여초인거 감안해보면 커뮤도 겸해서 하는 질문일 확률도 커보이고
죄수번호-6538260879
좀 아는 사람에겐 원론적이거나 당연한걸지 몰라도 늅이에겐 그렇지 않으니까 물어보는거지. 유게질도 하다보면 스포츠부터 오덕질 시사, 기타 등등 각 분야에서 저정도 수준의 질문들 나오는거 흔한데 뭐 새삼스러울거 뭐 있나 저런거 궁금증 잘 풀어줘야 일종의 영업이 되기도 하는거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면 늅이하나 입덕시킬수도 있는거지
심지어 역할이 아니라 역"활"이라고 씀 아아아아아아아
수학문제에서 야구용어나와서 헷갈려하는 경우도 있으니ㅋㅋㅋ
저게 여초라고?
덕분에 많이 배워 갑니다
야구 직관하는 여자들 많지
솔직히 나도 군대 가서 야구 배웠다... 야잘알들아 야알못이라고 너무 괄시하지 마라 ㅠ
그래도 포수 파울 이런건 알긴 알았음...
사실 야구가 진입장벽이 진짜 높은 스포츠중에 하나긴함. 나도 주요규칙은 야구 만화로 배웠지 그냥 경기만 봐선 좀 어렵긴함.
뚝배기 딱 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