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건담에서 카미유가 미쳐버리는 것을 본 샤아는 인간에게 실망하게 되었기에.
마지막 희망으로 어머니 지구를 파괴함으로 인류 모두가 같은 환경에 쳐하게하고.
그 모든 원망과 증오를 자신이 껴안고 사라짐으로써 인류를 하나가 되게 하려고 했다.
론드벨과 전투 하며 결국 엑시즈가 지구 중력권 안으로 들어감에 따라 모든 것이 샤아의 뜻대로 돌아가는 듯 했다.
엑시즈낙하를 본 연방과 지온 모두가 하나가 되에 엑시즈를 밀게되자 어짜피 막을 수 없는 일이라 되었다고 생각한 샤아는 오랜 악우와 가슴에 묻어두었던 라라아에 대한 흉금을 털어놓았다.
이후 사람의 마음이 일으키는 기적(지구권밖으로 멀어지는 엑시즈)를 보면서 새로운 미래가 다가올 것을 느끼며 안심하며 눈을 감았지만.
하지만 미래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연방은 여전히 쓰레기였다.
최근에 토미노가 인구 절반 정도는 죽어야 한다고 말을 했지만 그 할아버지도 내심 절반 죽어도 안 바뀐다는걸 알고 있지 않을까
이게 다 계속 후속작 만들라는 선라이즈와 반다이 때문이다
답은 모든 문명이 파괴되는 것 뿐이었다
최근에 토미노가 인구 절반 정도는 죽어야 한다고 말을 했지만 그 할아버지도 내심 절반 죽어도 안 바뀐다는걸 알고 있지 않을까
바뀌긴하겠지만 토옹은 정치혐오 때문에 안바뀐거로 볼듯 인류역사를 통으로 보면 아 인류는 걍 전쟁만 하는구나 하지만 군데군데 그런 전쟁을 막기 위한 노력들이 있음 이걸 어떻게 평가할거냐에 있어 토옹은 냉소하는거고 야스히코는 긍정적으로 보는 차이
솔직히 난 토미노의 반만큼도 살지 않았는데도 이 세상이 바뀌지는 않을거 같다고 걍 체념 했는데 나보다도 더 많이 알고 오래 산 사람이 충분히 냉소적이게 되는것도 이상하진 않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
이상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당연하겠지 근데 우리가 지구자전을 느끼지 못하듯 세상은 언제나 조금씩 변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변화의 기대치는 항상 그 이상이다보니 체감 못하는거고 세상은 항상 변화함 냉소하지 말자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렇다는거임 그래서 토옹 같은 사람이 있는거고 야스히코 같은 사람도 있는거지
아 그런 사람들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녀.. 그냥 배움 짧은 내가 보기에는 그 형태나 모습이 멀리서 봤을 때 많이 달라져 왔어도 본질에서는 결국은 같은 걸로 싸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래요...
이게 다 계속 후속작 만들라는 선라이즈와 반다이 때문이다
답은 모든 문명이 파괴되는 것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