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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공익광고 여운 남는 거 많더라…
애 낳기전에는 저런거 보면 분노했는데 애 낳고 나니 분노가 아니라 마음이 찢어질거같아서 볼수가 없다......... 어떻게 자기 애한테 그럴수가 있지........이렇게 이쁜 내자식한테....
왜냐면 욕조에서는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이지. 나도 욕조에서 두들겨 맞고 쫓겨나 본 적이 있어.
욕조에서 때리면 물로 바로 피 씻길수 있어서 더때린다더라 물대포마냥 물맞으면 무력해지는건 당연하고
공권력이 아닌 사람이 나서면 사적제재잖어.
진짜 소름끼치게 잘 만든것 같다 공포영화를 안 봤는데 기분 나쁘고 무서운 느낌을 받은건 오랜만이다
것보다 뭔짓해도 뒷처리 하기 좋은게 욕조기도 하지.
나는 소파 사이가 제일 무서웠는데.. 사이에 껴서 오도가도 못하고 밟혔거든.
공익광고 여운 남는 거 많더라…
아마존식인종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imicat
공권력이 아닌 사람이 나서면 사적제재잖어.
Mimicat
힘조절이 항상 가능하진않자나
Mimicat
학대범이 죽기전에 와서 응급실로 실어가야 되잖아
슈퍼맨은 사람이 아니니 괜찮음
희한한 건 외국 공익광고도 정말 기발한 상상력에 ㅂㄹ 탁 치게 만드는 비주얼이 많다는 거. 공익광고는 광고주가 이래라 저래라 안 해서 그런가...
공익 광고의 목적은 효과적인 전달일 뿐이니까요. 뭣보다 애초에 그걸 주는 사람이 전문가도 아닌 경우가 많죠. 그 만큼 전문가에 맞겨서 전문가가 자기 기량껏 만들어 그럴지도?
맡기다
Mimicat
그럴 수 있지만 그 선을 절대 안넘는게 슈퍼맨의 아이덴티임
아따 햇갈렷는데 알려줘서 땡큐요. 맞춤법은 간간이 이렇게 정정 안하면 어느날 보면 개판 되있던데. 땡큐요.
왜냐면 욕조에서는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이지. 나도 욕조에서 두들겨 맞고 쫓겨나 본 적이 있어.
로리섹돌왕국
것보다 뭔짓해도 뒷처리 하기 좋은게 욕조기도 하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디노버거
옛날에 공명의 함정이라고 분기 이용해서 스토리 보는거 있었는데 분기 시스템 없어짐
애 낳기전에는 저런거 보면 분노했는데 애 낳고 나니 분노가 아니라 마음이 찢어질거같아서 볼수가 없다......... 어떻게 자기 애한테 그럴수가 있지........이렇게 이쁜 내자식한테....
스트레스 해소?
인간이 아닌거 아닐까 싶음
나도 아가 낳고보니 같은마음..인간이 아니고 귀신같음 저런것들은
세상엔 원치않은데 태어나는 애도 많으니까
아니 스트레스를 왜 애한테 풀어... 애기가 지금 3살이라 엄청 떼쓰고 힘들때도 있지만 난 아무리 그래도 손찌검할 생각은 전혀 안들던데...훈육말고 화내거나 짜증내는 것도 마음이 아파서 한번도 안해봄.....
나야 모르지.
그러게 순간 감정이 격해졌네 ㅠㅠ정상인은 알리가 없을텐데
어떻게 애한테 그러는지 이해못하겟다 진짜.. 물론 애들이 가끔 존나 빡치게 하기도 하고 쥐어패고 싶을때도 잇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애를 저렇게 때린다는건 진짜..
진짜 예전엔 분노가 더 컸는데 이젠 마음이 찢어짐.. 가해자에 대한 분노보다 피해아동에 대한 연민이 더 커지더라.
세상엔 어른이 아닌데 몸만 큰 사람들이 많거든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나 배려보다 뺏어야하는게 당연한 사람들. 학창시절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커서 커서도 그걸 교정받지 못하면 대화안통하고 울어대는 애에게 자신이 양보해야된다는걸 이해못하기도함
진짜 원치않은데 태어나는 아이 이야기 듣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 ㅠㅠㅠ......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은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러게 말이야. 난 모든아이들이 행복하지는 못할지언정 최소한 '나는 쓸모없는 존재'라고 스스로를 탓하거나 '난 살아갈 가치가 없어'라고 자기 비하하는 일만이라도 없었으면 좋겠어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고민해도 살아가는건 당연시 여겨줬으면 좋겠어
그래서 뇌없는 놈들은 애를 낳으면 안되는대 지 애미애비 년놈들에게 보고 배운대로 해서 아동헉대가 끝나지 않음. 진짜 가정환경이 엄청중요함
저두요. 애기낳기전엔 아 너무 가엽다 안타깝다 였는데 애들 낳고나선 저런기사보면 극도의 분노 및 눈물나고 어떻게 애들한테 저런짓을 할수있는지.. 기사를 못보겠더라구요.
욕조에서 때리면 물로 바로 피 씻길수 있어서 더때린다더라 물대포마냥 물맞으면 무력해지는건 당연하고
피보다도...... 애들이 공포에 직면하면 똥오줌을 지리니까..... 집 안에서 그걸 흘리면 치우기 짜증나니까 화장실에서 그러는.........ㅠㅠ
진짜 소름끼치게 잘 만든것 같다 공포영화를 안 봤는데 기분 나쁘고 무서운 느낌을 받은건 오랜만이다
아동학대는 법좀 강화하고 개정좀 되야함
아동학대 사례보면 욕조에서 저체온증으로 방치해 사망케 하는거 자주나오지
인스타안하는데 저건 해보고싶다
뜨거운 물 끼얹거나 달군 다리미로 지지는 부모 있다는 거 듣고 충격 받은 기억 난다... 그건 훈육이 아니라 학대인데 아이가 그래도 자기 엄마라고 감싸더라. 자기가 나쁜거라면서... 그거 보면서 진짜..........
'행복한 우리집'이 아니라 '행복한'탈출...
와 맨몸 우주여행~
다음번엔 내 박쥐 친구가 갈거란다.
축하합니다 무료 화성 티켓에 당첨되셨습니다 표는 편도입니다!
슈퍼걸 필살기가 멱살잡고 우주로 끌고가는거엿는데 ㅋㅋ
좀 맞는거 가지고 징징거리는 애도 잘못이라는 인식도 저 학대 원인같음. 실제로도 경찰들이나 관계인물들 학대징후 쌩까면서 한다는 소리가 전부 이런식이었음
찌그러진 후라이팬에 그을린 젓가락... 게다가 빨랫줄에 욕조라니 이 새끼들이 어린애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거냐. 소름이 쫙 돋네. 십색들...
어우 소름.
엄마가 애기를 혼내면 애가 울면서도 엄마엄마하고 움..... 그렇게 이유없이 맹목적인 사랑을 인질삼아서 그 작은 아이를 학대하는거임. 애 키우는게 쉬운게 아니라는거 알지만 진짜 말도못하는 애기한테 그러면안돼.
프라이팬 찌그러질때까지때리고 피틸까봐 욕조에서 때린다는거지...? 와 진짜 애한태 그렇게까지 할 수가 있어....??
나는 소파 사이가 제일 무서웠는데.. 사이에 껴서 오도가도 못하고 밟혔거든.
2줄인데도 참 마음이 아프네
뭐 요즘도 애한테 폭력 쓰지 말자하면 애 안키워본 XX 소리 하면서 애한테 폭언 폭력 쓰는거 옹호하는 걸 당장 이 게시판에서도 보는 마당이니...
기분 억지로 좋을라고 노력중인데 이런거 보니까 다시 기분 잡치네 ㅡㅡ 내 기분을 떠나서 항상 잊지 않고 주변 돌아볼게 경각심 줘서 고마워 !
그을린 젓가락 뜻을 몰랐는데 조금 찾아 보니까 설마 ... 젓가락으로 지진건가 ;; 어 진짜야 ? 헐 ?? 어 ??
단순 감상만으로 끝내고 잊어버릴게 아니라, 이제는 국민들이 직접 뭔가 해야하지 않을까? 다들 행정이나 사법쪽에서 해결해줄거라고는 믿지않잖아?
누나집에 놀러가면 하나밖에 없는 우리 조카가 삼촌~ 하면서 웃으며 안기는 모습에 진짜 내심장도 떼 줄 수 있을꺼 같은데.. 조카도 이리 이쁜데 지새끼를 어떻게….
2021년인데도 아직도 ㄷㄷ..
아동범죄는 진짜 극형으로 처리해야함 ...
코로나 시대라서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을듯 법이 물법이니 한숨만나오네
여가부 "아동 학대 당하는곳이 욕조 라고요??" "전 가정에 욕조설치 폐지 법안 발동!!!"
욕조 기억나네. 어릴 때 밥빨리 안먹는다고 억지로 맞으면서 먹다가 토하니까 욕조에 밀어넣고 물에다 머리 밀어넣어졌었지. 그 뒤로 한동안 물 닿는게 굉장히 싫었다
트라우마 걸렸네 지금은 괜찮니
나도 어릴적에 한겨울 욕조에 찬물 틀어넣고 들어갔었지, 오돌오돌 떨면서 그 이후로 찬물에 못들어간다. 40이 다되가도록.
공익광고 보면 참 잘 뽑는데, 어쩌다 한번씩 ㅂㅅ같은게 나오는데.... 그건 만든놈이 다른걸까 결제선이 다른걸까....
정말 좋은 콘텐츠다...보통 공익광고는 보다가 이탈하는 경우도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