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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퀘스가 아니었다면 즉사였다..
굳이 쉴드 치자면, 저 당시 사춘기 하사웨이는, 첫사랑 퀘스를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음. 그러다 겨우 퀘스를 만나 설득 중에, 첸이 눈앞에서 퀘스를 죽여버렸으니 멘붕+분노
10대 남자애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를 설득하기 직전인데 바로 눈앞에서 그걸 죽여버렸는데 참는것도 이상하긴 함
높으신 분들을 쏘고 싶었던걸 첸을 쏴버리는 거로 표현한거 아닐까? 첸이란 캐릭터 자체가 그 높으신 분들 때문에 탄생한거잖아
갠적으로 퀘스란 케릭터를 존나 싫어해서 퀘스죽은거에 감흥이없었음.
어차피 퀘스는 지 애비도 죽인 패륜녀인데 죽든 말든....
딱히 퀘스가 하사웨이를 공격하려는 기색이 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알파 아질 머리에 달라 붙어서 나와 나오라고 하고 있는데 첸은 냅다 그냥 미사일 갈겨버림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하면 그런것쯤 극복할수 있어! 라 말하며 거의 설득에 성공했지만 제간의 미사일은 극복하지 못했고
적한테 반해서 트롤짓한 건 얘나 하사웨이나 마찬가지인데 대우가 천지차이인거 보면 역시 와꾸와 출신성분이 중요하다는 걸 느낌
이렇게쓰니까 설득하려는걸 방해하려고 쏜거처럼 보이잖아. 그상황은 첸이아닌 그누가봐도 적기체에 납치당하기 직전의 제간임
10대 남자애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를 설득하기 직전인데 바로 눈앞에서 그걸 죽여버렸는데 참는것도 이상하긴 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뀨꺄뀨꺄
높으신 분들을 쏘고 싶었던걸 첸을 쏴버리는 거로 표현한거 아닐까? 첸이란 캐릭터 자체가 그 높으신 분들 때문에 탄생한거잖아
뀨꺄뀨꺄
대화의 부재로 인한 비극아녀?
유부남 히어로가 대체 뭐가문젠데에 야한장면이나 그런게 문제라면 극장판에서 야한장면만 빼면 되는거잖아십
애 아빠가 주인공인게 싫다고 퇴짜 먹였잖아
사실 무리해서 첸같은 신캐를 넣느니 걍 애만 빼고 역샤 플롯에서 벨토치카로만 대체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음
퀘스가 아니었다면 즉사였다..
차라리 그때 죽었으면 브라이트도 더 험한 꼴 안 봐도 됐을텐데
샤아는 퀘스를 쓰고 다녔어야 했다.
장갑에 종이 몇 장만 더 붙이지 대형 모빌아머가 미사일 한방에 폭사하는게 말이 되냐구요 ㅜㅜ
아무로한테 목 부분 스쳐서 맞았고 계속 고장난 것처럼 지직거리는 연출이 있긴 하니깐..
맞은데 또 맞았지
굳이 쉴드 치자면, 저 당시 사춘기 하사웨이는, 첫사랑 퀘스를 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음. 그러다 겨우 퀘스를 만나 설득 중에, 첸이 눈앞에서 퀘스를 죽여버렸으니 멘붕+분노
그것도 그냥죽인게 아니라 날쏜걸 원호방어 해주고 죽음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하면 그런것쯤 극복할수 있어! 라 말하며 거의 설득에 성공했지만 제간의 미사일은 극복하지 못했고
아니 첸도 문제 있는게 하사웨이가 탄 제간이 알파아질 머리 붙들고 나오라고 하는데 냅다 미사일 갈겨버림
루리웹-283715315
사춘기 소년 첫사랑에 불타는거에 정상 비정상따지는건 너무 잔혹한... 하사웨이가 콕핏 열고 나오면서 설득할 때 퀘스가 떨친 후에, 기수를 리가지에 향하고, 하사웨이는 한번 더 달라붙음, 첸은 다시 달라붙은거 보고도 쏴버리고.
첫사랑이고 나발이고 걔가 액시즈를 지구에 떨굴라 한다구요!
뭐 그 때의 하사웨이 심리엔 '샤아한테 이용당하는거에요'로 정리되잖음
루리웹-283715315
설득은 거의 다했지 설득이 되었으니 하사웨이 지켜주고 죽은거지
갠적으로 퀘스란 케릭터를 존나 싫어해서 퀘스죽은거에 감흥이없었음.
저도 한 표.. 퀘스 진짜 싫었습니다 나나이한테 죽도록 맞았어야 했는데
애초에 적기랑 붙어서 아웅다웅하고 있는거 보면 전부 쏘지 않을까?
지금 제간이 알파아질 킬카운트 하나 올렸는데 그깟 첫사랑이 중요하냐!
아냐 ㅋ 리가지가 올린거야 ㅋ
아 제간 탄건 하사웨이였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근방패전사
딱히 퀘스가 하사웨이를 공격하려는 기색이 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알파 아질 머리에 달라 붙어서 나와 나오라고 하고 있는데 첸은 냅다 그냥 미사일 갈겨버림
뭐 알파 아질에 손이 있어서 잡아서 떼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투 상황이라고 치면 오히려 달라붙은 제간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인걸
퀘스는 이미 A급 전범 인데 전장에서 설득을 하려고 했음?
거의 설득한 상태 였는데 첸이 미사일 을 쐈고 그 미사일이 하사웨이 직격 코스라 퀘스가 하사웨이 보호하며 대신 맞았죠
ㄷㄷ
roness
이렇게쓰니까 설득하려는걸 방해하려고 쏜거처럼 보이잖아. 그상황은 첸이아닌 그누가봐도 적기체에 납치당하기 직전의 제간임
루리웹-283715315
그래도 거의 넘어오긴 한거 맞음. 하사웨이가 콧핏 열고 나오라고하니깐 막 글썽거리고 그런거보면 조금만 더 설득하면 되는거였는디 옆에서 첸이 미사일을 쏘고...
어차피 퀘스는 지 애비도 죽인 패륜녀인데 죽든 말든....
이제부터 지옥이다(첸)
적한테 반해서 트롤짓한 건 얘나 하사웨이나 마찬가지인데 대우가 천지차이인거 보면 역시 와꾸와 출신성분이 중요하다는 걸 느낌
카츠코바야시 주연의 건담작품이 나왔다면 또 모른다
섬광의 돈카츠
얘는 그래서 운석에 사망 하지 않음? 사이다~
얘가 그 카미유한테 붙은 남자 귀신이냐.
카츠는 아무로에게 그 유명한 지하에 건담있다고 해달라는 어그로 끌고 에우고에서도 지속적으로 어그로 끌던애라 하사웨이랑은 와꾸 출신성분의 차이만의 차이가 아니었는데 하사웨이는 퀘스 설득위해 밀항한거 빼곤 딱히 어그로 끄는거 없이 공손했음
그건 또 다르긴 함. 하사웨이는 오직 퀘스만 데리고 갔으면 그대로 전선이탈 할 생각이였음 애초에 싸우려고 모빌슈트를 탄게 아님. 근데 카즈같은경우는 사라 구하는것도 구하는거지만 본인 스스로 전공을 올려서 출세하고싶어함. 그 출세에 눈이멀어 스스로 사라를 쏴죽였고 그 후에도 한눈팔다가 운전 잘못해서 운석에 꼴아박고 죽음. 저 둘은 상황만 비슷하지 임하는 자세 자체부터 달랐음.
그렇네 후속작에 나오니까 용서 되는 느낌?
데뎃 와타시의 여자 죽인 데스우!! 오마에도 죽는 데스 똥닌겐!
아군 수십대를 격추한 거대로봇앞에 아군기 한대가 있다면 적을 쏴? 말아?
루리웹-4197889674
첸이 어쩌면 그거까지 개산하고 쏜거 일수도 있음 거대로봇은 아군에게 위험한 로봇1순위 지금이 격추할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쐈을지도 모르죠.
애초에 첸이 잘못한게 맞음 퀘스가 하사웨이 죽이려던 순간에 첸이 다가가는 바람에 어그로가 첸한테 튄거라 다가가지 말았어야 함
근데 상황이 첸이 안갔으면 제간에 탄게 하사웨이인거도 모르고 쏴죽였을 상황이긴 함, 첸의 리가지가 미사일 공격-> 다가가던 하사웨이가 알파 아질 유선식 빔포 잡고 조준해서 미사일 요격하고 그 때부터 하사웨이인거 인식
솔직히 말하면 하사웨이는 그냥 거기서 네오지온군인 퀘스의 손에 죽는게 차라리 나았다고 생각해요 섬하에서 브라이트 생각하면...
하사웨이 잘못임. 보고하고 승인받고 설득하러 간것도 아니고 상황 보고 하지도 않은 상황인데다 설득했다고 얘기해도 하사웨이가 말을 믿을 근거도 없는 상황아님?
애초에 하사웨이는 옹호할 가치도 없죠
근데 애초에 퀘스는 적군 아니었냐..
예전엔 하사웨이나 퀘스 잘못이다로 결론 났던거 같은데 섬하 개봉덕인지 첸 자업자득으로 이야기가 나오네
첸이 잘못했다는 이야기는 예전에도 있기는 했었음 근데 섬하때문에 첸도 잘못했다는 점이 많이 알려지기는 하네요
민간인 중딩 나부랭이가 MS를 훔쳐서 적의 핵심전력이랑 쿵짝 맞추려는 시점에서 설득이고 나발이고 쏴죽여버려도 할말 없는거 맞지. 꼬맹이들이 진짜 사랑을 하고 퀘스가 뉴타입이라면 대신 뒤져줄거란 계산도 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