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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족같아서 내가 뛴다 시전했다가 조짐
저때 골넣으러 가는 골키퍼 컨셉으로 세계예 몇명 있었는데 그들중 한명이었음.
병지형 인생의 터닝드리블
드리블 욕심만 없었어도...
골키퍼가 보기에도 조낸 답답했나보지
..그냥, 본인이 공격 하고 싶어서 한거임.. 김병지 본인 성향이 공격적 성향임.
뭐 사실 저 드리블도 있고 감독 평가에선 이운재가 더 나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한 고민이었지 ㅅㅂ ㅋㅋㅋㅋㅋ
덕분에 가려져 있던 운재형이 빛을 보게 됐지.
이동국, 김병지는 실력적으로는 문제 없었지만 당시 히딩크가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였던게 컸다고 알고있음.
칠라베르트도 프리킥 차고 뒤로뛰는 골키퍼였지
저때 왜 몰고간걸까
잘하는게없는남자
골키퍼가 보기에도 조낸 답답했나보지
잘하는게없는남자
저때 골넣으러 가는 골키퍼 컨셉으로 세계예 몇명 있었는데 그들중 한명이었음.
그중 하나가 노이어..
희희희1
..그냥, 본인이 공격 하고 싶어서 한거임.. 김병지 본인 성향이 공격적 성향임.
노이어는 스위퍼 키퍼의 대명사가 되었건만...
노이어는 요즘 사람이고 저때는 이기타.
노이어랑은 살짝 다른게 노이어같은 스위퍼 키퍼 말고 이기타같은 기행?하는 골키퍼들 쪽이라 ...
저 당시에 김병지가 골 넣은 골키퍼로 유명했음.
저때 당시 김병지 혼지 1티어 라서 키고 공격 다함
찾아보니까 노이어는 국대 2009년부터 했고 이기타는 1987년.. ㄷㄷ
저 경기 전에 키퍼로 골 넣고 저날 결혼기념일 이라 골기퍼로 골 넣은 맛이 커고 저날 선물로 골을 넣는다고 해서 그만
꽁병지 tv에서 직접말한 말임
마름모몸매
칠라베르트도 프리킥 차고 뒤로뛰는 골키퍼였지
이름 기억나는건 칠라베르트
노이어는 데뷔가 2005년임
본인 성향도 타고났지만 저 시절에 남미쪽에서 저런 타입의 키퍼가 유행이었어 그래서 브라질에서 오퍼도 온거고
울산현대에서 골 좀 넣고 우승시키고 그래서 거의 취해 있었음.
(본인주장으로) 피지컬도 1티어라고 본인뽕이 그냥...
병지형은 달리는데 이유가 없고 본인도 이해를 못해 ㅋㅋㅋ 그냥 뛰는거 ㅋㅋㅋ
노이어는 자기가 골 넣겠다고 드리블 치는 게 아니라 팀이 팀이다 보니 경기력으로 압도하는 게 대부분이라 필연적으로 비는 뒷공간을 커버하기 위해 활동범위가 넓어진 케이스임 분류 자체를 다르게 봐야 함
그중 하나가 올리버 칸 아님?
공격수가 체질 인데 숨어있던 능력이 골키퍼 였구만... 답답할만하지..;
드리블 욕심만 없었어도...
족같아서 내가 뛴다 시전했다가 조짐
병지형 인생의 터닝드리블
덕분에 가려져 있던 운재형이 빛을 보게 됐지.
시대를 너무앞서감 노이어만 봐도 스위퍼형 키퍼가 2010년대부터 대세인데
근데 사실 병지형은 스위퍼형보다 더 앞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선방능력은 끝내줬었는디 ㅠㅠ
저 시절 남미에서 저런 타입이 유행이었어
진짜 빼박 주전인줄 알았는데 저 사건으로 ㅜ
뭐 사실 저 드리블도 있고 감독 평가에선 이운재가 더 나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한 고민이었지 ㅅㅂ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아쉬움 둘중 한명만이라도 정성룡 대타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듬
빠이야~~~ 시발ㅋㅋㅋㅋ
학교 축구에서 애들이 김병지 전술이라면서 골대 비움 보통 일진새끼들은 공격수 하던데 저 시절 일진들은 굳이 골키퍼 한다고 해놓고서는 결국 공 몰고 나가더라
헤어스타일을 남겼지.
이동국, 김병지는 실력적으로는 문제 없었지만 당시 히딩크가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였던게 컸다고 알고있음.
이 시기에 남미에선 이런 골키퍼들이 잘나갔음 멕시코 - 캄포스 (168cm 전반 골키퍼 후반 공격수) 파라과이 - 칠라베르트 (골넣는 골키퍼) 콜롬비아 - 이기타 (스콜피온킥)
솔직히 칠라베르트는 킥에 환장한거 빼고는 그냥 골키퍼였지,이기타가 진짜엿고
칠라베르트는 저런 병지형같은 스타일이 아니라 쩌는 프리키커였음
저떄 그 우승국 프랑스 키퍼도 빡빡이 공격가담하고 프리킥차는 키퍼였던걸로 기억
지단이 있는데 바르테즈가 프리킥을 찼다고?
바르테즈가 카를로스의 그 유명한 UFO 프리킥을 먹힌 키퍼긴 했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4381982887
환경 적응 못한게 아니라 결혼기념일에 아내에게 골을 선물한다고 나대다가 찍혀서 히딩크한테 나가리된거지 그외 K리그에선 엄청 잘나갔음 나이도 많은데 몸값도 거진 탑이였고 축구선수들 평균 은퇴 나이가 35살인데 김병지는 46살에 은퇴함 엄청 오래 살아남음
루리웹-4381982887
전술과 상관없이 저 공 몰고 가다 뺐겨서 골 먹힌게 컷지 이래나 저래나 골키퍼는 안전하게 공 관리하는거지 저렇게 드리블하는 위치가 아니니깐
ㅇㅇ 히딩크가 원한건 안정적이고 기복이 적은 신뢰도 높은 수문장이었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복있는 천재 골키퍼는 아니었으니까
병지형이 저 오점을 남겼지만 우리나라 골키퍼 역사에서 큰 기록들 가지고 계신 레전드임
저당시 멋부리는 초딩들은 모두 저머릴하고 다녓어..
저때만 좀 참지 저래서 이미지때문에 주전 탈락 김병지가 잘하긴했는데 자꾸 나가서
김병지가 진짜 잘하긴 했는데 다른것보다도 역대급으로 발밑과 킥 정확도가 정말 좋았음. 그걸 너무 과신해서 사고를 쳤지만... 아마 요새 시대에 활동했으면 해외에서 엄청 탐냈을 인재였을듯
슈퍼 스타 바람이 너무 들어가 있던때라..
근데 당시 병지형이 골 몰고 나가는거 대부분 재밌어했음.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인터넷 영향력이 지금과 달리 영향력이 크지 않았던 때라 본인이 자중하지 못한것도 있지. 웃프게도 김병지 빼고 이운재 선발로 기용했을때 사람들이 죄다 히딩크 욕했었음.
이게 진짜 원인이라고 봅니다 네이버 대세도 아니고 엠파스, 야후 이런거 한창 할 때니 굳이 저런거 실수해도 그냥 스포츠신문에 좀 나오고 인터넷에서는 뭐 없었죠...
월드컵 준비기간에 친선경기에서 5대0 대패했다고 히딩크 욕하고 그랬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6대3으로 대패할줄 누가 알았겠어
김병지컷 유명하지
리그전에서는 재미도 주고 이해할 정도 행동인데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팀 말아 먹을 행동
저때 병지형님 꽁지머리 애들이 많이 따라했지
오죽하면 네덜란드에서도 감탄함 저 골키퍼 아니었으면 10점은 더넣었다고
진짜 그 당시 국대에서 김병지 혼자 월드 클래스였지..
웃긴건 저당시 국대에서 가장 발이 빠른사람이 김병지 초딩때 네덜란드한테 5대0으로 발린거 점수만 보면 충격이였는데 골키퍼였던 병지형은 욕하는사람 아무도없었음 솔직히 10대0각인데 미친 세이브 여러번함 깔수가없음 실력적으론
병지형 저거해서 나가리됐다고 생각들 하는데 월드컵 직전 평가전인 스코틀랜드전 프랑스전에도 주전으로 병지형 나왔었음.. 본선에서 누구쓸까 한참 고민하다가 운재형이 주전으로 나섰는데 경기력이 좋아서 그냥 그렇게 쭉간거임
ㅇㅇ 월드컵 같은 단기레이스에서 감독은 돌발행동 안하고 실력에 기복이 적은 선수를 기용할 수 밖에 없지
병지형 울산시절에 플레이오프 추가시간에 헤딩골은 진짜 두고두고 잊을 수 없다 이거 진짜 개레전드였는데
포항팬은 좌절 ㅜ.ㅜ
댓글들 아는척 오지네. 저 이후 만회해서 히딩크는 월드컵 폴란드전 전까지 고민하다 컨디션 조금 더 좋았던 이운재 뽑은 거라고 자서전에 적혀 있다. 둘이 실력은 비슷해서 끝까지 고민했다함;
실력이 있든 없든 히딩크랑은 안맞았으니 밴치행지 뭐… 사회에서도 실력이 뛰어나고 일을 잘해도 안되는 사람들이 많지 뭐 운재 형이 잘했으니 운재형을 기용 하기도 했을꺼임 꼭 히딩크 마음에 안들어서 밴치행은 아니었을것
김병지 대단했구나
김병지가 잘한것도 있지만 그 외 골키퍼가 드럽게 못한것도 한몫해서 더 두드러지게 잘해보였던거 우리나라 골기퍼 역사는 이운재 외에는 눈물밖에 없음
98년 월드컵때 야신상 받은 바르테즈가 7경기 뛰고 막은 슛팅이랑 김병지 3경기 뛰고 막은 슛팅 숫자가 거의 비슷했음.
20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스위퍼키퍼 본좌 소리 들었을듯 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